조도 창유항에 도착하여 하조도 등대를 보고 두번째로 상조도 전망대를 찾았다.
조도에서 제일 큰 섬이 하조도이고, 그 다음으로 큰섬이 상조도인데,
하조도에서 상조도로 가려면 조도 대교를 지나야한다.
510m길이의 조도대교는 아치형다리로 곡선이 우아할뿐 아니라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곳이라 하여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상조도 도리산전망대로 가는길 좌측으로는 조도 군도가 보인다.
관매도방향으로 보이는 곳에 관매도팔경중 제2경인 방아섬이 보이는데, 섬 정상에는 남근모양의 바위가 있다.
방아섬 남근바위에는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도 있고,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수 있다는 전설도 있다.


도리산전망대는 주차장에서 내려 200m정도 제법 가파른 길을 걸으면 나오는곳에 있다.
이른새벽부터 흐리던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뿌리칠것 같이 어둑해지고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길에 벌써부터 조도군도의 아름다움에 탄성이 그냥 나온다.
전망대 데크와 바로 옆에는 KT중계소가 있는데, KT중계소 옥상에 오르면 360도로 조도 군도를 볼수 있다고 한다.





가까이 나배도섬부터 저멀리 관매도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그리고 하조도에서 상조도로 올때 건너온 조도대교도 보인다.
바로 앞에 있는 관매도는 옆으로 길게 늘어진 형상을 하고 있는데,
섬의 모양이를 고양이를 닮았다 하여 나비섬으로 불리다, 이제는 나배도가 되었다고 한다.



진도 조도는 그 모양이 바다에 내려앉은 새떼처럼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54개의 섬으로 이뤄진 조도는 유인도 3개와 무인도가 119개다.
조도에서 다도해를 한눈에 보려면 도리산 전망대를 찾아야 한다.
도리산 전망대는 조도군의 크고 작은 섬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조도의 제1경으로 "한국의 카프리"라고 불리운다.
그래서 2006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우수관광상품"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첫댓글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사진 감상 잘했어요
무인도가 참 많은 곳이네요~
와~ 이 많은 섬들은 어디 왔을까요?
아름다운 다도해 모습입니다 ^^*
도리산전망대 졍치가 좋았습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주 멋진 곳이었답니다.
빛좋은날의 절경을 꼭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