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날 벌교공공도서관에서 책뽀공연이 있었어요. 열렬한 벌교의 친구들 반응이 넘 폭발적이라 극진행이 어려울 정도네요~^^ 신나게 재롱이와 함께 메탄외계인을 물리치고, 산소가 퐁퐁 나오는 새싹컵을 만들어요.
엄마 아빠와 친구들과 주문을 외우며 ,재롱이 새싹컵을 만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책뽀식구들은 시원한 겨울을 여행을 온듯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행을 온듯 즐거운 책뽀 공연... 이렇게 2018년 마지막달을 멋지게 열어봅니다.
첫댓글 너무 적극적인 벌교친구들 덕에 극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는 했지만 친절하신 담당샘이랑 즐거워해준 친구들덕에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특히나 공연 끝난 후 벌교꼬마정식과 인근의 근대문화유산 산책은 너무 좋았어요~♡
벌교 운전이 처음 인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친구들의 열정적인 응원덕에 공연 잘 마치고 왔네요.인형극을 처음 본다는 친구들 눈망울이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나고 친구들과 더불어 즐기고 왔습니다~^^
단장님의 초스피드 후기~~^^
아이들이 즐겁게 즐겨준 덕에 저희도 뒷풀이까지 즐겁게 누리다 왔네요.
벌교공공도서관 담당 사서샘들 너무너무 밝고 친절하시구요!
기억에 오래 남을 시간이었어요.
똑같은 포즈 다른 느낌 사진 땜에 빵 터지고 갑니다 ㅋ
마지막에서 두번째컷에서 저를 찾아보십시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