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6: Ruling “in the midst of his enemies”
C-6: 원수들 가운데서 다스리심
At Psalm 110:5–6 the enemies to be subjugated are portrayed as earthly kings and nations: 시편 110편 5-6절에서 굴복시켜야 할 원수들은 지상의 왕과 나라들로 묘사된다: Jehovah himself at your right hand will certainly break kings to pieces on the day of his anger. He will execute judgement among the nations; he will cause a fullness of dead bodies. He will certainly break to pieces the head one over a populous land.59 여호와께서 당신의 오른편에 계셔서 자신의 분노의 날에 왕들을 쳐부수실 것입니다. 나라들에게 심판을 집행하여 땅을 시체로 가득 채우시리니, 광대한 땅의 지도자를 쳐부수실 것입니다.59 In the New Testament, however, the attention is turned from the visible enemies to the hostile powers of the spiritual world. Undoubtedly, the reason for this is that destruction of earthly kings and nations hostile to Christ’s kingdom will not free the universe from the real enemies―the spiritual powers, who by means of sin and its consequence, death, keep men in slavery. As Paul explains, our wrestling is “not against blood and flesh, but against the government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world rulers of this darkness, against the wicked spirit forces in the heavenly places.”―Ephesians 6:12, NW. 그러나 신약성서에서는 눈에 보이는 적에서 영적 세계의 적대적인 세력으로 주의를 돌린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나라에 적대적인 지상의 왕들과 나라들이 멸망된고 해서 우주를 진정한 적으로부터 해방시키지 못하기 때문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들은 죄와 그 결과인 죽음을 통해 사람들을 노예로 삼는다. 바울의 설명대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정부와 권위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 싸우는 것이다.-에베소서 6:12, NW. It is these spiritual powers that the New Testament writers, at 1 Corinthians 15:24–26 and elsewhere, identify as Christ’s primary enemies, which he has been combatting and finally will bring “to nothing.”60 신약성서 필자들이 고린도 전서 15장 24절-26절과 그 밖의 다른 곳에서 그리스도의 주요 적으로 지목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영적인 힘들이다.60 Empowered with “all authority in heaven and on earth” it would, of course, have been an easy matter for Christ to instantly bring to nothing all these hostile powers. Some Bible passages actually present the warfare as already won at Christ’s resurrection and exaltation, and the powers as already conquered and subjected. (Colossians 2:15; 1 Peter 3:22) Such language, however, is evidently used to describe Christ’s all-embracing power and elevated position since his resurrection, “far above every government and authority and power.” (Ephesians 1:21–22) As the author of the letter to the Hebrews clarifies, there is more involved, as “we do not yet see all things in subjection to him.”―Hebrews 2:8, NW. 물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로 권능을 부여 받는다면, 그리스도는 이 모든 적대적인 힘을 즉시 무력화시키기 쉬운 문제였을 것이다. 몇몇 성경 구절들은 전쟁을 그리스도의 부활과 높여짐을 통해 이미 실제로 승리한 것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권력은 이미 정복되고 복종시킨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 (골 2:15; 베드로 1:22) 그러나 이러한 은유적 언어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한 이후 "모든 정부, 권위와 권력을 훨씬 능가하는 그리스도의 높여진 위치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에베소서 1:21-22)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필자가 설명하듯이, "그런데도 우리는 모든 것이 그에게 복종하는 것을 아직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히브리서 2:8, NW. If Christ’s principal enemies are the hostile spiritual powers, his “subduing” in amidst them can hardly mean that he is subjugating them in a protracted physical or literal warfare. As explained by the apostle Paul, Satan, “the ruler of the authority of the air, the spirit that now operates in the sons of disobedience,” is able to hold men in slavery only because of their trespasses and sins. (Ephesians 2:1– 2, NW) Through Christ’s death, however, God provided a “release by ransom, the forgiveness of our sins,” by which it was made possible for man to be “delivered . . . from the authority of the darkness and transferred . . . into the kingdom of the Son of his love.”―Colossians 1:13–14, NW. 만약 그리스도의 주요 적들이 악한 영적인 세력이라면, 그가 그들을 "복종"시키는 것은 장기간의 육체적 또는 문자적 전쟁으로 그들을 정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어렵다. 사도 바울의 설명대로 '공중의 권세 잡은 자,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지금 활동하는 영'인 사탄은 인간의 허물과 죄 때문에 사람들을 노예로 삼을 수 있다(에베소서 2:1– 2, NW).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몸값으로 풀어 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다.'인간이 "어둠의 권세에서 인도되어 사랑하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겨지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골로새 1:13–14, NW. Throughout the centuries, millions upon millions of people, by their faith in Christ have been delivered from the “authority of darkness”. By such conquests “in amidst his enemies” Christ’s kingdom has been increasing and truly been proved to be victorious. The Bible, therefore, presents Christ’s death for our sins as a turning-point for mankind and as a decisive victory over Satan, the head of the hostile powers in the spiritual world. (Hebrews 2:14–15) Though still active, their power and influence since then are restricted and curbed. They have not been able to prevent the good news about Jesus Christ to reach growing numbers of people around the world, making it possible for them to be delivered from the “authority of darkness” and brought under the authority of Christ. 수세기 동안,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어둠의 권세"로부터 구출되었다. 그러한 "그의 원수들 사이에서" 이김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왕국은 확장되고 진정으로 승리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은 인류의 전환점이자 영적 세계에서 적대적인 권세의 우두머리인 사탄에 대한 결정적인 승리로 나타났다. (히브리 2:14~15) 그 이후로도 그들의 힘과 영향력은 제한되고 억제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좋은 소식이 전 세계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사람들을 '어둠의 권세'로부터 구하여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옮겨오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
C-7: The “casting out” of Satan
C-7: 사탄이 추방됨
In the metaphorical language of the Bible, someone’s elevation to a high position may be spoken of as his being “exalted to heaven” or “to the skies,” where he may be likened to a shining star. 61 Correspondingly, someone’s humiliation, defeat or fall from a high position may be likened to a throwing down or falling “from heaven.”62 In his prediction of the fall of the proud and arrogant king of Babylon, Isaiah the prophet used this imagery: 성경의 은유적인 언어에서, 누군가의 높은 지위로의 상승은 그가 빛나는 별에 비유될 수 있는 "하늘로 높여" 지거나 "하늘에" 있다고 말해진다.61 그에 상응하여, 누군가의 굴욕, 패배 또는 높은 지위에서 떨어지는 것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62 오만한 바빌로니아 왕이 멸망할 것이라는 이사야의 예언에서, 예언자 이사야가 이러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말하였다: O how you have fallen from heaven, you shining one, son of the dawn! . . . As for you, you have said in your heart, “To the heavens I shall go up. Above the stars of God I shall lift up my throne, and I shall sit down upon the mountain of meeting, in the remotest parts of the north. I shall go up above the high places of the clouds; I shall make myself resemble the Most High” However, down to Sheol you will be brought, to the remotest parts of the pit. —Isaiah 14:12–15 , NW.63 "빛나는 자, 새벽의 아들아, 네가 어쩌다가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나라들을 짓밟던 자야, 네가 어쩌다가 잘려 땅에 쓰러졌는가! 너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 것이다. 하느님의 별들 위로 나의 왕좌를 높이고 북쪽 끝에 있는 만남의 산 위에 앉을 것이다. 내가 구름 꼭대기로 올라가서 가장 높으신 분과 같아질 것이다.’ 그러나 너는 무덤으로, 구덩이 맨 밑으로 떨어질 것이다.ㅡ 이사야 14:12–15, NW.63 Jesus, too, used similar language in speaking of the town of Capernaum, which he had chosen as his dwelling-place and where he had performed many of his miracles. (Matthew 4:13–16) This, however, would not become a reason for the town to boast: And you, Capernaum, will you perhaps be exalted to heaven? Down to Hades you will come! —Luke 10:15, NW. 예수께서도 가버나움 마을을 언급할 때 비슷한 언어를 사용했는데, 가버나움 마을은 그가 거주했던 곳이고, 기적을 많이 행한 곳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그 마을을 자랑할 이유가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높여지겠느냐? 무덤까지 내려갈 것이다! 누가 10:15, NW. Another example of this manner of speech is found in the subsequent verses, which tell of the seventy disciples sent out by Jesus, who now returned with joy, saying: “Lord, even the demons are made subject to us by the use of your name.” Their joyful report was evidently owing to their success in expelling demons, thanks to the power bestowed upon them by Jesus at his sending them out. (Luke 10:1, 19) In answer, Jesus said: “I began to behold Satan already fallen like a lightning from heaven”—Luke 10:17–18, NW. It does not seem likely that Jesus meant he saw Satan literally falling from heaven. Rather, his statement vividly expressed the excitement he felt at the disciples’ report, as he knew that their successful ministry (as well as his own) portended the imminent fall of Satan from his position of power. That the death, resurrection and exaltation of Jesus Christ would mean a decisive defeat for Satan is also indicated by what he said to the Jews at his arrival in Jerusalem a few days before his death: Now there is a judging of this world; now the ruler of this world will be cast out.—John 12:31, NW. 이러한 언어 표현방식의 또 다른 예가 그 뒤에 나오는 구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그 구절은 예수께서 기뻐서 보내신 칠십 명의 제자들을 두고, `주여, 귀신이라도 주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하고 말한 것이다. 그들이 기쁜 소식을 전한 것은, 예수께서 그들을 보내실 때에 그들에게 주신 능력 덕분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미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누가복음 10:17–18, NW. 예수께서 문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탄을 보았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그의 말씀은 제자들의 보고에서 그가 느꼈던 기쁨을 실감있게 표현했던 것인데, 그는 그들의 성공적인 사역(예수 자신과 마찬가지로)이 사탄의 권좌에서 곧 무너질 것을 예고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영광이 사탄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의미한다는 것은, 그가 죽기 며칠 전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유대인들에게 한 말에서도 알 수 있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있다. 이제 이 세상의 통치자는 쫓겨날 것이다.ㅡ요한 12: 31, NW. |
It is evidently this victory over Satan and his angels that is depicted in symbolic scenes at Revelation 12:1–12. In a vision the The woman arrayed with the sun, the seven-headed dragon, and the child caught away to the throne of God as pictured in The Watchtower magazine of May 1, 1981, page 20. 요한계시록 12장 1절–12절의 상징적인 장면에서 묘사된 것은 분명 사탄과 그의 천사들에 대한 승리이다. 환상에서 태양,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진 용, 그리고 아이는 1981년 5월 1일자 파수대지의 20면에 있는 그림과 같이 하나님의 보좌로 이끌려갔다. According to the present Watch Tower teaching, this prophetic scene was fulfilled in 1914, when Christ’s kingdom (the child) is said to have been established (born) in heaven by “God’s heavenly organization” (the woman), despite the effort of Satan (the dragon) to prevent Christ’s enthronement. apostle John saw “in heaven” a pregnant woman, “arrayed with the sun, and the moon was under her feet, and on her head was a crown of twelve stars.” 현재의 워치타워 가르침에 따르면 1914년 그리스도의 왕국(아이)을 하나님의 하늘 조직(여인)에 의해 설립되었다(태어남)고 전해지는 예수의 왕좌를 막기 위한 사탄(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도 요한은 하늘에, 달이 발 아래에 있고, 해와 함께, 그 머리에는 열두 개의 별들로 이루어진 면류관을 쓴 채, 임신한 여성을 보았다. A great seven-headed dragon, later identified as “the original serpent, the one called Devil and Satan,” was seen standing before the woman ready to devour her child. The woman “gave birth to a son, a male, who is to shepherd all the nations with an iron rod. And her child was caught away to God and to his throne.”—Revelation 12:1–5, NW. 나중에 "원래의 뱀,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진 큰 용이 그녀의 아이를 삼킬 준비를 하고 있는 여자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여자는 아들을 낳았는데, 그 사내아이는 쇠지팡이로 모든 나라를 다스릴 자이다.그 여자의 아이는 하나님과 그의 왕좌로 끌려갔다.'—계 12:1-5, NW. |
This cannot possibly picture the setting up of Christ’s kingdom in heaven in 1914, as the Watch Tower Society holds. How could Christ’s kingdom have been so weak in 1914 that it ran the risk of being devoured by Satan and therefore had to be “caught away” from his gaping jaws to God’s throne? Such a view is in the most pointed contrast to the New Testament teaching that Christ ever since his resurrection is in possession of “all authority in heaven and on earth” and is exalted “far above every government and authority and power and lordship.”—Matthew 28:18; Ephesians 1:21, NW. 이것은 '워치타워 협회'가 주장하는 것처럼 1914년에 하늘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지는 묘사일 수 없다. 어떻게 1914년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그렇게 약해서 사탄에 의해 삼켜질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벌어진 턱에서 하나님의 왕좌로 "이끌려나가야" 했는가? 이러한 견해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한 이후 "하늘과 땅 위의 모든 권세"를 소유하며 "모든 정부, 권위와 권세와 주권을 모든 것보다 훨씬 높이셨다"는 신약성서의 가르침과 매우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ㅡ마태 28: 18; 에베소서 1: 21, NW. There was only one time when Jesus Christ apparently was in such a vulnerable situation that Satan felt he could “devour” him, and that was during his earthly life. It was during this period that Satan attempted to thwart the “birth” of Christ as the ruler of the world. From the child-murders in Bethlehem to Jesus’ final execution under Pontius Pilate, Jesus was his chief target. Satan did not succeed, however, as Christ was resurrected and “caught away to God and to his throne.”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탄이 그를 "삼킬" 수 있다고 느낄 정도로 취약한 상황에 있었던 적은 단 한번뿐이었고, 그것은 그의 지상 생활 동안이었다. 사탄이 세상의 지배자로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방해하려고 했던 것은 이 시기였다. 베들레헴에서 아이를 죽인 때로부터 본디오 빌라도 통치하의 예수의 마지막 처형까지, 예수는 그의 주요 목표였다. 그러나 사탄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하나님과 그의 왕좌로 끌려갔다"고 하였으므로 성공하지 못했다. As has often been noticed, the presentation of Christ’s enthronement as a “birth” at Revelation 12:5 is an allusion to Psalm 2:6–9: ” 약간의 주의력으로도 알아 차릴 수 있겠지만, 요한계시록 12장 5절의 "탄생"으로서의 그리스도의 즉위에 대한 묘사는 시편 2편 6절~9절을 암시하는 것이다. I, even I, have installed my king upon Zion, my holy mountain.” Let me refer to the decree of Jehovah; He has said to me: “You are my son; I,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Ask of me, that I may give nations as your inheritance and the end of the earth as your own possession. You will break them with an iron scepter, as though a potter’s vessel you will dash them to pieces.” (NW)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내가 내 왕을 세웠노라” 하시리라. 내가 여호와의 포고령을 선포하리라.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네 아버지가 되었다. 내게 청하여라. 그러면 내가 나라들을 너의 상속 재산으로 주고, 땅끝까지 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네가 그들을 쇠홀로 부서뜨리고 질그릇처럼 산산조각 내리라.” The New Testament writers repeatedly apply this psalm to Christ’s exaltation to the right hand of God. (Acts 13:32–33; Romans 1:4; Hebrews 1:5; 5:5)64 This Messianic psalm also, like Revelation 12:5, speaks of Christ as been given the power to crush the nations “with an iron scepter.”65 신약성서의 필자들은 시편의 이 부분을 하나님의 오른편에 있는 그리스도를 찬양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하였다. (행전 13:32~33, 로마서 1:4, 히브리서1:5; 5:5)64 메시아 시편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요한계시록 12장 5절에서와 같이 많은 민족을 쳐부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65 At Revelation 12:7–12 another scene “in heaven” is presented to John, a war scene: “Michael and his angels battled with the dragon, and the dragon and its angels battled” with them. The battle ended in a complete defeat for Satan and his angels: 계 12:7-12에 "하늘에서"의 또 다른 장면이 요한에게 보여진다: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은 용과 싸웠고 용과 용의 천사들도 그들과 싸웠다. 그 전투는 사탄과 그의 천사들의 완전한 패배로 끝났다. So down the great dragon was hurled, the original serpent, the one called Devil and Satan, who is misleading the entire inhabited earth; he was hurled down to the earth, and his angels were hurled down with him. And I heard a loud voice in heaven say: “Now have come to pass the salvation and the power and the kingdom of our God and the authority of his Christ, because the accuser of our brothers has been hurled down, who accuses them day and night before our God.”—Revelation 12:9–10, NW. 그리하여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나는 하늘에서 큰 음성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제 우리 하느님의 구원과 권세와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위가 나타났다. 우리 형제들을 고발하는 자, 곧 우리 하느님 앞에서 그들을 밤낮으로 고발하는 자가 내던져졌기 때문이다!—계 12:9-10, NW. The exclamation following the “casting out” of Satan and his angels, that “now has come to pass the salvation and the power and the kingdom of our God and the authority of his Christ,” clearly points to the time of the death, resurrection and exaltation of Christ, who at that time was given all authority in heaven and on earth.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권세와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위가 나타났다"는 사탄과 그의 천사들의 '추방'에 이은 환호는 그 당시 하늘과 땅에서 모든 권세를 부여받았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영광의 때를 가리키는 것임에 분명하다. That the “war in heaven” hardly is meant to be taken as a literal war is indicated by the subsequent verses. When Satan had been hurled down to the earth, he persecuted the heavenly “woman” and then “went off to wage war with the remaining ones of her seed” who “have the work of bearing witness to Jesus” (Revelation 12:13–17). Verse 11 states that followers of Christ who became martyrs in this war “conquered him [Satan] because of the blood of the Lamb and because of the word of their witnessing”. "하늘에서의 전쟁"이 문자 그대로의 전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것은 이어지는 구절에서 알 수 있다. 사탄은 땅으로 내동댕이쳐졌을 때, 하늘의 "여인"을 박해하고 "예수를 증언하는 일을 하는 그녀의 남은 자손들과 전쟁을 벌이기 위해 내려갔다"(계시 12:13–17). 11절에서는 이 전쟁에서 순교자가 된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그[사탄]를 이겼다"고 말한다. This explains the nature of the “war”: Through his death as a sacrificial lamb, Christ conquered Satan and brought about his “fall from heaven”. Christian martyrs are shown to be partakers in this victory, being enabled to conquer Satan “because of the blood of the Lamb.” Satan, the “accuser,” is no longer able to accuse them “day and night before our God” because, through the death of Christ, their sins are forgiven. To all appearances, then, the “war in heaven” is a figurative presentation of Christ’s victory over Satan through his sacrificial death as a Lamb. Obviously, this “war” has nothing to do with the year 1914. As was shown above, the failed prediction that the trampling down of Jerusalem would end in 1914 necessitated a reinterpretation of this idea. When the year 1914 had passed and the city of Jerusalem continued to be controlled by Gentile nations, the Watch Tower Society finally changed the location to heavenly Jerusalem, arguing that the trampling down ended by the setting up of Christ’s kingdom in heaven in 1914. 이것은 "전쟁"의 성격을 나타낸다. 제물의 양으로 죽은 그리스도는 사탄을 정복하여 "하늘에서 떨어"지게 하였다. 그리스도인 순교자들은 "어린 양의 피 때문에" 사탄을 이길 수 있는 이 승리에 동참한 것으로 보여진다. "비방자"인 사탄은 더 이상 그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참소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그들의 죄가 용서되었기 때문이다. 어느 모로 보나, "하늘에서의 전쟁"은 어린 양으로 희생된 죽음을 통해 사탄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분명히, 이 "전쟁"은 1914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위에서 살펴 본 것처럼, 1914년에 예루살렘의 짓밟히는 기간이 끝날 것이라는 잘못된 예측은 이 적용을 재해석할 필요가 있었다. 1914년이 지났음에도 예루살렘이 이방인 국가들에 의해 계속 통제를 받게되자, 워치타워 협회는 마침내 그 장소를 천상의 예루살렘으로 바꾸었고, 1914년 그리스도의 왕국이 하늘에 세워짐에 따라 짓밟히는 일이 끝났다고 주장했다. This idea, however, was shown to be contradicted by several texts in the Bible, which unequivocally establish that Christ’s universal kingdom was set up at his resurrection and exaltation, when he also began to rule “in the midst of his enemies.” Finally, the claim that Satan was hurled down from heaven in 1914 was examined and found to be biblically untenable. The Bible brings it out clearly that the “fall of Satan” was occasioned by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그리스도의 우주적 왕국이 "그의 적들 가운데" 통치하기 시작한 때는 그가 부활되어 높여졌을 때라는 것을 명백히 입증하는 성경의 몇몇 본문에 의해 모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침내, 1914년에 사탄이 하늘에서 내던져졌다는 주장은 성경적으로 옹호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경은 "사탄의 몰락"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Thus, a number of events that the Watch Tower Society claims to have taken place in 1914 are actually shown by the Bible to have occurred at Christ’s death, resurrection, and exaltation. 그러므로, 1914년에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건들은 실제로 그리스도의 죽음, 부활, 그리고 영광의 때에 일어난 것으로 성경에 의해 이해되어져야 한다. What, then, about 1914? Does this year have any prophetic meaning at all? 그렇다면 1914년에 대해서는어떠한가? 이 해는 예언적인 의미가 전혀 없는 해인가? |
-----------------------------------------------------------------------------------------------------------
59 Daniel, too, in explaining Nebuchadnezzar’s dream of the image, pictures the enemies of God’s kingdom as earthly kingdoms. The four metals of the image are explained to mean four successive kingdoms or empires, starting with Nebuchadnezzar’s own kingdom. (Dan. 2:36–43) Then in verse 44 Daniel states that God’s kingdom would be set up “in the days of those kings.” Contextually, “those kings” can only be a reference to the kings existing at the time of the fourth kingdom described in the preceding verses (40–43). This supports the identification of the fourth kingdom with Rome, which held power at the time of the setting up of Christ’s kingdom. As Daniel further explains, God’s kingdom would then “crush and put an end to all these kingdoms.” As this evidently is a parallel to Christ’s “subduing in amidst his enemies” following his enthronement at the right hand of God, as described in Psalm 110 and the New Testament, the “crushing” of the kingdoms should be understood as a protracted warfare.
59 다니엘 역시 느부갓네살의 꿈에 대해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적들을 지상의 왕국으로 묘사한다. 신상을 구성하는 네 가지 금속은 느부갓네살 자신의 왕국을 시작으로 네 개의 연속된 왕국이나 제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단 2:36-43) 그리고 44절에서 다니엘은 하나님의 왕국이 "그 왕들의 시대에" 세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문맥상, "그 왕들"은 앞의 절들 (40-43)에 묘사된 네 번째 왕국 시대에 존재했던 왕들에 대한 언급일 뿐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졌을 때 권력을 쥐고 있던 네 번째 왕국이 로마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다니엘이 더 설명하듯이, 하나님의 나라는 "이 모든 왕국들을 파괴하고 종말을 고할 것"이다. 이는 시편 110편과 신약성서에 기술된 바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 편에 오른 후 "원수들 가운데서 다스리"신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왕국들의 "붕괴"는 장기전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60 According to Colossians 1:15–16, the spiritual powers were originally created by means of Christ. Later a number of them, headed by Satan, “the ruler of the authority of the air,” “did not keep their original position” but became enemies of God. (Judea, verse 6)—Compare Dr. G. Delling’s discussion of these powers in G. Kittel (ed.), Theological Dictionary of the New Testament, Vol. 1 (Grand Rapids: Wm. B. Eerdmans Publ. Co., 1964), pp. 482–84.
60 골로새서 1장 15-16절에 따르면, 영적인 힘은 원래 그리스도를 수단으로 창조되었다고 한다. 후에 "공중의 권세잡은 자"인 사탄이 이끄는 자들 중 많은 이들이 "원래의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의 적이 되었다."(유다6)—신약학 사전 제1권인 G. 키텔 박사의 이 권세에 대한 설명을 비교해 보라.(그랜드 래피즈: Wm. B. Eerdmans Publ. Co., 1964년), 482–84면.
61 Similarly, in the English language we may speak of someone being “praised to the skies.”
61 비슷한 표현으로 우리는 누군가 "하늘까지 높여" 진다고 말할 수 있다.
62 The same metaphors are also found in extra-Biblical sources from ancient times. For example, Cicero and Horace (1st century B.C.E.) both likened a fall from a great political height to a “fall from heaven.”—See Edward J. Young, The Book of Isaiah (Grand Rapids: Wm. B. Eerdmans Publ. Co., 2nd ed. 1972), p. 440, note 77.
2 성서 밖의 고대 자료에서도 같은 은유가 발견된다. 예를 들어, 키케로와 호레이스 (기원전 1세기)는 둘 다 정치적 절정에서의 추락을 "하늘로부터의 추락"에 비유했다.ㅡ 에드워드 J. 영의 <이사야서>를 참조하라. Co., 2nd. 1972년), 페이지 440, 각주 77.
63 Compare Daniel 8:9–12, which uses the same figurative language in describing the presumptuous actions of the “little horn,” usually understood as referring to the attempt of the Seleucid king Antiochus IV Epiphanes (175–164 B.C.E.) to root out the worship of Jehovah at the temple of the Jews.
63 "작은 뿔"의 주제넘은 행동을 묘사할 때 동일한 비유적 언어를 사용하는 다니엘 8장 9절 – 12절을 비교해 보라. 이것은 보통 셀레우코스 왕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 (기원전 175–164년)가 유대인의 성전에서 여호와 숭배를 뿌리뽑으려는 시도로써 언급된 것으로 이해된다.
64 Notice also how the “wrath” of “the kings of the earth” against “Jehovah and against his anointed one” at Psalm 2:1–3 is directly applied by the apostle Peter at Acts 4:25–28 to the actions taken against Jesus by the Jewish and Roman authorities. The same passage is also alluded to at Revelation 11:15–18, which first refers to the beginning of Christ’s universal reign in the midst of his wrathful enemies and then about God’s “wrath” upon these enemies.
64 시편 2장 1~3절에서 "여호와와 기름부은 자"에 대한 "땅의 왕들"의 "분노"가 사도 베드로에 의해 유대인과 로마 당국이 예수에 대해 취한 행동에 어떻게 직접적으로 적용되는지 주목하라. 같은 구절이 요한계시록 11장 15절–18절에서도 언급되는데, 이것은 처음에 그리스도께서 분노에 찬 적들 가운데서 우주적 통치의 시작을 언급하고, 그 다음에 이러한 적들에 대해 하나님의의 "진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65 As Christ explained to the congregation in Thyatira, he was already at that time in possession of this “iron rod” and could, therefore, promise to share his “authority over the nations” with the one “that conquers and observes my deeds down to the end,” —Revelation 2:26–27, NW.
65 그리스도께서 두아디라의 회중에게 설명했듯이, 그는 이미 이 "철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라들에 대한 그의 다스리는 권위를 "이기어 내 행위를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 줄 것을 약속할 수 있었다ㅡ계 2:26-27, 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