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안에 갇힌 것 ..,
자폐증이다.
반대의 증상은 수행이나 영적행위에 의해서 얻어진다.
몸이 열림으로 인하여 온갖것에 대한 감각들이 살아나며 많은정보들이 일시에 들어오는것이다.
이것에 대한 고통들에 감당할수 없어 스스로가 몸부림친다.
그것은 몸으로 직접 느껴지기도 하고 환시처럼 눈에 보여지기도 하며 환청이 들리기도 한다.
몸에 무언가 스멀거리며 기어다니기도 하고 사타구니에 자극이 오기도 한다.
수많은 잡생각과 상념이 끊임없이 마음과 정신을 어지럽힌다.
이것은 몸이 예민한사람이 겪어야할 수행의 과정이며 이겨나가야할 숙제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대상을 타인이나 다른것에 전가시키고 증오하거나 원망하게된다.
그것은 그 대상이 없어지거나 죽어야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그렇지 않고 스스로가 죽음을 맞이해야 끝을 맺는 고통이다.
하지만 스스로가 이것이 무슨 의미 인지 각성하고 깨우친다면, 능히 이겨낸다면, 한단계 진보된 경지에 이르게된다.
이사람들은 때론 국가가 자신들을 보이지 않는 전파적 무기를 사용하여 실험하고 있다고 믿기도 한다.
때론 그 대상이 국가가 되었든 개인이 되었든 당하는 당사자는 극악의 괴로움을 당한다.
그렇게 대상을 원망하고 증오하는 마음으로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은 정신병, 빙의증상도 있지만 점차 뇌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고치는 방법은 ..,
병에 뚜껑을 닫듯 모든 감각기관을 거두어 들이는 것이다.
이것 또한 수행명상으로 가능하다.
그런데 과연 ,
모든 감각과 마음과 정신을 제어할수 있을까 ?
이사람들의 본질과 느낌은 외부의 감각에 쏠려있다.
이것을 버리거나 집착하지 않는 이상 ~
과연 ..,
나 이러다 정신과 박사되는거 아녀 ?
.
첫댓글 닫아줘도 수행이나 영적행위에 집착하는이상 다시 열리겠죠, 자신의 행위가 자신을 괴롭히는지도 모르고 하고 그러면서 남을 원망하고..
감각의 당사자도 아닌데 완벽하게 닫을거란 보장도 없으니 걍 스스로 해결하는게 맞는거같긴합니다.
저는 몸을 거의 다 알아내다싶이 해야 해결해간거같은데 너무 예민해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감각의 수용정도에 따라서 알아내고 해결해야할 범위가 천차만별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