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 향기가 나폴리는 가로수 길 걸어 보세요.
하양 향기가 너무 그윽해 벌과 나비들의 코처럼 벌렁 거린다.
어릴 적 아카시 따다 밀개떡 쪄 먹었던 유년 시절이 그립게 하는 아카시 꽃이 만발한 이곳은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장곡동 724- 32 ) 갯골 생태 공원 D 코스 자전거 (둘레 53 코스) 중점이다.
팝콘 자루 채 쏟아부어 놓은 것처럼
길 위에 아카시아 꽃
공항동에서 소문 듣고 친구와 구경 왔다는 손 경 ( 67)세
이렇게 많은 아카시 나무 처음 봤다면서 사방을 가리키며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셀 수 없을 만큼 수백 그루의 아카시 나무가 한창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이즈음, 혼자 보기엔 너무도 아까워 소개한다.
다른 나무는 한 그루도 찾아볼 수 없다. 양쪽 가로수가 전체 아카시아 나무다.
꽃 열매 씨 과정 모습
한국인이 좋아하는 나무 중
1 소나무 2 은행나무 3 단풍나무 4 벚나무 5 버드나무 6위가 아카시아 7 향나무 8대 나무 9 동백 10 감나무 나무이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꽃
1 장미 2 벚꽃 3 안개꽃 4 국화 5 튤립 6 개나리 7 프리지어 8 코스모스 9진 달래 10 무궁화 11 백합 12 라일락 13 수국 15 코스모스 14 철쭉 15 해바라기 16 아카시아 17 목련 올라 있다.
15일에 갔고 두 번 17일 갔다. 그날은 꽃이 덜 피어 있었는데
시간처럼 빨리 지는 꽃' 아쉽지만 향기는 그 자리 있다.
꽃말은 죽음도 넘어선 사랑, 모정이라 고' 한다.
붉은 아카시아 꽃
보기 위해 솔 직히 또 갔었다.
첫댓글 아카시아 꽃도 향기도 황기자님 마음도 너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윤기자님 반갑습니다.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길위에 떨어진 꽃잎이 길을 덮어 하얀걸 보니 정말 대단하군요.
벌이 왕성하게 활동하여 꿀을 많이 생산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벌과 나비들이 코처럼 벌렁거린다'
표현이 재미 있어요.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벌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는데 점점 줄어 든다고 하죠.
벌은 우리 생명이 존재 할 수 있는 자연 현상 이라고 하는데 지구가 살아 있음도 벌이 증명 된다고 하니 미래가 걱정됩니다.
진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너무 멋지네요 ~
정선생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아카시아 향에 취해볼까?" 하고
주소 찾아보니, 거리가 제법 있네요~
아카시아 씨는 황 화자 기자 덕분에 처음 봅니다^^
김 기자님 반갑습니다.
가는 길은 좀 멀어도 사계절 볼 거리 많은 곳이에요. 요즈음 가시면 양귀비가 한창 피었을 거예요.
주소 이렇게 가보세요. 제가 가는 길 입력해볼게요. 홍대역2호선~ 신도림 인천행 1호선 환승~ 소사역하차 ~ 서해선 원시행환승~시흥시청역하차 ~2번출구 나가 바로정류장 05번 타시고 종점 갯골생태공원입니다. 볼거리 많아 가볼만 한 곳이에요.
올해는 아카시아꽃 거의 없을 듯 하나 알아두면 좋겠네요.
꽃향기가 여기까지 나는것 같아요^^♡~
이기자님 반갑습니다.
아카시아 향기 우리 모두 좋아하는 향기라 생각되어요.
올해 그 길을 처음 알았는데 너무 좋아 이틀 사이를 두고 또 가봤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아카시아향도 느끼지 못한채 5월이 가네요~
황기자 덕분에
아카시아 꽃을 느껴 봅니다.
은유 기자님 반갑습니다.
정말 세월인지 시간인지 도망가는 듯 빨라 쫓아 가기도 저도 어렵네요.
생각나는 곳 다 못 보고 어느새 봄이 가고 여름이 시작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