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미디어 발표시간: 2006-11-4
최근 연길시에 한무리의 외지 사기군이 나타나 전문 길거리에서 가짜 남아프리카 백금다이아몬드팔찌로 로인들의 재물을 협잡해낸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들은 반년사이 연길에서 로인들의 돈 50만원을 협잡하였다. 기편당한 로인들중에는 한평생 피땀으로 모은 돈을 협잡당한 로인도 있고 아들 딸이 외지에서 벌어온 돈을 기편당한 로인도 있다.
사기군들은 사람들을 기편하기 위하여 극본을 써서 《훈련》하였다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이 몇명의 사기군중 41세에 나는 장모는 료원시 사람이다. 금년초 장모의 친구 루모가 그를 찾아와 빠른 시일내에 돈을 버는 길이 있는데 단지 입을 놀리고 연기를 잘하면 큰돈을 벌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후 류모는 또 일남일녀를 찾아와 함께 《련환계》를 자작자연하기 시작하였다.
연기가 진짜와 같게 하기 위하여 루모가 극본을 쓴후 그들은 각기 자기의 역을 맡고 련습하였다. 빠른 시일내에 극본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하여 루모는 또 복장 몇벌을 사왔다. 루모는 법원사업일군의 제복을 입고 휘장을 달았으며 다른 한 남자는 정장을 입고 가슴앞에 모 은행의 명표까지 달았다. 루모는 시장에서 가짜 백금다이아몬드 팔찌를 사왔다. 극본에 따라 그들은 한바탕 련습한후 《극》중의 주요인물을 로인으로 확정한후 무대에 등장하였다.
6달동안 5번 《공연》해 50만원 협잡
그들은 선후로 대련 등지에 가서 《공연》을 시작하였으나 연기가 서툰 탓으로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였다. 《경험을 총결》한후 그들은 《연기수준을 높여》끝내 수학을 거두었다. 그들은 동북의 소비수준이 비교적 높은 도시로 돌아다니며 안건을 저질렀다. 소득이 클때면 그들 몇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가서 《공연》하기도 하였다.
올 4월 루모 등 4명은 연길의 소비수준이 매우 높다는 말을 듣고 연길에 와서 협잡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연길에서 5번 《공연》하였는데 그 《수입》은 50만원에 달하였으며 4명이 나누어 가졌다.
10월말의 어느날 연길경찰은 전문 사기안건을 저지르는 한무리의 료원사람들이 연길에 왔다는 중요한 단서를 장악하고 당일 PC방에서 장모를 붙잡았다. 돌격적인 심문을 거쳐 장모는 2남 1녀와 함께 연길에서 돈을 협잡한 범죄사실을 교대하였다.
30.6만원에 가짜팔찌 4개를 팔다
7월 13일, 한 할머니가 연길시법원 부근을 지나가는것을 본 장모가 할머니한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할머니, 〈백금다이아몬드〉팔찌를 사지 않겠나요? 이것은 심양의 한 보석상점에서 불이난후 잊어버린것인데 지금 국가에서 고가로 회수하고있는것이예요. 저도 급히 돈 쓸일이 있어 팔려고 하지 그렇지 않으면 안팔거예요.》그러나 장모의 말을 믿지 않은 할머니는 사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이때 법원의 복장을 입은 루모가 걸어오더니 친절하게 말을 걸었다. 《할머니, 저도 신문에서 국가에서 고가로 회수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뒤이어 한 여자가 장모앞에 나타나 돈을 꺼내 팔찌 하나를 사갔다. 루모는 법원앞을 한고패 돈후 1.8만딸라를 주고 팔찌 세개를 샀다.
사람들이 장모의 팔찌를 사가는것을 본 할머니는 반신반의하기 시작하였다. 루모는 또 《은행행장》에게 전화해서 검증해달라고 하였다. 뒤이어 그들은 할머니를 모시고 택시를 타고 한 은행 문앞에 왔다. 이미전부터 대문밖에서 기다리고있던 《은행행장》은 팔찌를 가지고 은행에 들어갔다가 5분후 진품감정서와 국가에서 고가로 이런 장신구를 수매한다는 증명재료를 가지고 나왔다. 이것을 본 로인은 그들이 파는것이 진짜라고 믿게 되었다. 이리하여 로인은 집에 돌아가 저축통장을 가지고 은행에 가서 27만원의 현금을 꺼낸후 또 친구에게서 3.6만원을 꾸어 모두 30.6만원을 주고 《백금다이아몬드》팔찌 4개를 샀다.
첫댓글 미친새끼들이 골은 이딴데다 다쓰구.. 좋은데는 안 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