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담님께서 보신 사이트 몇일전에 포스팅됐더군요.
저도 저사이트에서 보고 배울게 많아서 자주 들립니다.
(글보다는 사진이나 회로도가 있음 더 좋아 합니다 ^^;;)
GBA는 여러선배님들도 자라면서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게임보이의 휴대용입니다.
게임보이어드밴스 약자로 GBA라고 합니다.
GBA가 나오면서 특이해진점이 있죠.
즉 깡통입니다. 안에 뭘 채우느냐에 따라 깡통의 종류가 틀려집니다.
즉 예전에 게임보이 하셨을때 기억들을 떠 올려 보시면
롬팩이라는걸 끼우셔서 게임을 하셨을겁니다. GBA도 마찬가지 입니다.
헌데 예전에는 있는것만 쓰야 했으나
요즘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넣느냐에 따라 게임기가 될수도 있고
MP3플레어가 될수도 있고, PDA처럼 쓸수도 있습니다.
즉, 위 방식은 플래쉬 카트리지에 위 프로그램을 넣어서 네비게이션처럼 쓸수 있다는 겁니다.
1. 프로그램에서 맵매칭을 시킨다.
PC에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음 래스티이미지를 불러와서 맵매칭을 시킵니다.
2. 이미지 파일을 만든다.
여기서 이미지는 플래쉬 카트리지에 넣을 프로그램이라 보시면 됩니다.
3. 플래쉬 카트리지에 이미지를 넣는다.
이미지를 넣고 플래쉬카트리지를 GBA에 꽂고 전원을 켜면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GBA는 이렇게 여러응용프로그램을 만들수있도록 개발자모임과 관련사이트가 제법됩니다.
우리나라에는 GP32(www. gamepark.com) 임베디드 개발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유는 개발용 에뮬레이터를 사는것보다 컬러LCD, USB등등 모든게 다달려 있는 이 게임기에
프로그램을 넣어서 돌려보고 수정하고.... 그렇게 공부를 하는게 더 싸기 때문입니다.
선배 한분도 이걸로 임베디드 공부하셨는데... 하여간, 게임기보다는
공부 목적으로 더 팔린 재밌는 게임기(?)입니다.
게임기라는 이름을 가장한 무한한 가능성을 잠재한 휴대용기기입니다.
저도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해서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 한번 짜봤음 좋겠습니다.
맨날 남이 만든거 편법으로 뜯는것도 질리네요 -.-;;
어쨌거나 반가운 소식이 나와서 주절주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