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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 6. 30 그동안 문 씨는 시사칼럼집으로 "국민 앞에 무릎을 꿇자", "통일 결혼식", "좋은 리더, 나쁜 리더" 등을 펴낸 바 있고, 이번 저서는 4번째 시사칼럼집이다.
"아침 해 먼저 받은 강원도에는 특별함이 있다. 강원도가 내려 보내는 맑은 물은 국민들의 생명수다. 백두대간 태백산맥 줄기에서 뿜어내는 산소는 가히 허파 구실을 한다. 곳곳에 산재한 수많은 희토류 등 천연자원은 귀한 자산이다. 지천인 화강석은 중요한 미래 에너지다. 그러므로 강원도를 잘 가꾸어야 한다. 산천도, 초목도, 인재도 잘 다듬고 써야 한다. 온 겨레가 천 년 만 년 사랑 할 곳, 사랑 받는 곳이다."라고 했다. 에필로그에서는 "강원도는 일면 단상일 수도 있지만 소중한 대한민국의 자산이요 지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와 개최 감동은 잊을 수가 없다. 반면, 조국 대한민국을 껴안고 살다 가신 고 박영록 전 의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무진 애를 썼으나 현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도 아직도 미해결, 미완성인 기록들을 보며 의리 없는 위정자들을 탓하기도 한다. 차별이 없는 세상, 맑고 밝은 세상은 곧 오리라."며 고 박영록 전 강원도지사(4선 국회의원)를 추모하였다. 문 씨는 강원 영월 출신으로 영월중.고와 고려대 정외과, 고려대 대학원, 건국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하였고, 강원인재육성재단 이사, 강원도 정무특보를 역임한바 있다. 김삿갓의 고장 후예 시인이기도 하다. 출판사 북팟, 발행일 2020. 7.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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