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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 베팅 강도 - 중(배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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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경주는 여담으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일종의 경마상식이 가미 된 내용인데, 당장의 베팅에서는 중요치 않을 수 있지만 숲을 본다는 생각으로 그냥 읽어 주십시오.
이번 주 출마투표장에서 헤프닝이 있었고, 그 주인공이 바로 이번 경주에 강축으로 팔리는 ⑨카트마이입니다.
이번 주 일요경마 제 2경주는 원래는 국산 6군 1200M 3세마 경주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바로 ⑨카트마이가 첫 빠따로 투표를 했는데, ⑨카트마이는 이번 주 출전을 준비한 국산 6군 3세마 총 53두 가운데 토요경마 제 3경주에 출전하는 32조의 '나탈피어'와 함께 최강 2두로 자타가 공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해당 경주에 다른 마필들이 투표를 하지 않았고, 달랑 한 두만이 투표를 하면서 마감 시간까지 두 마리만 투표를 하면서 결국은 경주가 깨졌습니다.
따라서 분할경주가 발생을 했는데, 분할경주 요건이 성립하는 15두 이상이 투표를 한 경주가 바로 토요경마 제 7경주인 혼합 3군 1400M 경주였습니다.
해당 경주가 분할이 되었고, 한 개의 경주가 바로 국산 6군 경주가 깨진 일요경마 제 2경주에 편성이 된 것입니다.
이런 사정에 따라, 상금 부족으로 출전을 할 수 없었던 '탑플러스'(30조) '서린'(1조) '미스터러빙라이프'(23조) '소서노'(10조) 네 마리가 실전에 나설 수 있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혼합 3군마 가운데 출전을 준비한 마필은 총 17두였고, 이 가운데 '신태풍'은 출전을 하려고 했지만 "동일마주는 동일한 경주에 2두를 초과해 출전할 수 없다"는 출마 규정에 따라 투표를 포기했습니다.
(황철연 마주의 '웅비영웅'(8조) '서린'(1조) '신태풍'(43조)이 동일마주 마필이었습니다)
그리고 분할이 되면서 ⑨카트마이는 재투표로 제 1경주에 출전을 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제 1경주에 투표를 하면서 호랑이 없는 굴에서 왕 노릇 하려고 했던 여우 몇 마리가 불만을 토로했고, 끝내는 우승의 꿈을 접으면서 낙담을 하고 말았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 만큼 ⑨카트마이는 국산 6군에서는 강자라는 말씀이 첫 번째이고, 한 구라(우승)에 대한 마방 사람들의 열망이 그 만큼 치열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자~! ⑨카트마이는 경마장 용어로 천하대가리 맞습니다. 얘 빼고 경마하면 다 죽습니다..
문제는 후착인데, 왕 노릇 하고 싶어했던 여우들은 제법 여러 마리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배당을 듬뿍 안고 있는, 제법 토실토실한 여우 한 마리가 있어 잡아야 하겠습니다.
일요경마 제 1경주는, 강축에 데끼리 없다는 경마장 속어를 믿으면서 배당으로 때리는 [추천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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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주] 베팅 강도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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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탑플러스 - 경주가 분할되면서 어렵게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적정거리에 능력기수 기승해 내심 기대치 높아!
기복마들의 혼전 편성에서 노림수 마필을 베팅 축으로 세워 놓고, 후착은 압축에 너무 연연하지는 않으면서 배당을 노리는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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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주] 베팅 강도 - 강(배당 강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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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마 첫 승부처입니다.
잠재력으로는 가장 앞서는 마필이, 병력에는 뜨지 않는 사정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두 가지 이상의 유사한 병력을 치료하다 보면 중요한 병력을 우선 기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아주 애매한 상황입니다.
어쨌든 저의 고객들은 그 마필에 1,000원 짜리 마권도 사면 안됩니다.
두 마리 노림수 마필이 있습니다. 한 마리는 드러난 인기마겠지만, 한 마리는 배당을 안고 있습니다.
두 마리를 엮어 실질적인 단방으로 강하게 갬블을 걸고 들어가는 일요경마 [첫 승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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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주] 베팅 강도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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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빛의전사는 초반보다는 후반에 힘을 발휘하는 각질상 당초 계획으로는 토요경마 제 2경주 혼합 3군 1300M에 출전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경주에 37조의 '그릴리즈매치'와 42조의 '야호엠케이' 그리고 국산마인 53조의 '나그네'까지 투표를 하면서 일요경마 제 4경주 1000M에 투표를 한 마필입니다.
마필이 좋아져 순발력이 보강되었다는 부분도 있었지만 거리가 짧아도 편성이 약한 1000M에서 뛰자는 결정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정도 편성이면 해볼 만 하다는 자신감도 자신감이지만, 상대들의 면면을 보아도 재미있는 경주를 만났습니다.
문제는 후착입니다. 현재 상태가 베스트가 아니라 걱정이 태산이고, 만일 더 나빠진다면 경주 당일 출전을 포기할 지도 모를 마필..
훈련이 부실하고 상태도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안좋아졌다는 그런 마필들이 제법 인기를 모으면서 팔리겠습니다.
이런 마필들에게 내용도 모르고 돈질하면 큰일납니다.
어쨌든 혼전이라 갬블로 들이대기는 어렵겠고, 두 방 주력에 한 방 방어하면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배당은요?
혼전 경주인데 데끼리에 들이대겠습니까? 당연히 배당 마권에 힘을 주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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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주] 베팅 강도 -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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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산 6군의 3세 이상 경주는 이번 제 5경주 딱 한 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4세마 열 한 마리에 5세마 한 두 포함해 모두 4세 이상마들인데, 네 살 넘어 중반까지 1승도 못하고 밥 값만 축내고 있는 부진마들입니다.
마필 네임밸류로는 ①퍼펙트골드와 ⑦희망파티 ⑩레드윈의 3강 구도인데, 이 중 두 마리는 컨디션이 일본 말로 '와루이'라 꺾으며, 한 마리는 웬만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이번 경주에서 노림수로 가져가는 마필은 신대전 기수의 ⑤마일드킹입니다.
공교롭게 지난 주 일요경마 제 5경주에서도 신대전 기수의 '포머스트'를 놓고 복연식에 사놓고는, 직선에서 "대전아~"를 목청 높여 부르고 짭짤한 복연식 배당 마권을 잡았는데..
이번 주 일요경마 제 5경주에서도 "대전아~"를 소리치면서 이번에는 2착 내 입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배당은 덤으로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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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주] 국5군 1400M 마령 3세이상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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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정만리' 잠재력 막강한 축!
당당한 마체에 순발력과 유연성까지 겸비한 신예 기대주 ⑤붕정만리는 승군전이지만 입상은 물론 우승까지도 유력한 축마!
거리가 늘어나면서 주특기인 추입력을 발휘하고 있는 ⑨단심가가 더 좋아져 역시 우승을 노리면서 강공 나선 상대마!
데뷔전부터 복승률 100%를 이어 오고 있는 ⑦블랙맨이 선두권 나서 상승세 잇겠다는 도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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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주] 베팅 강도 - 강(배당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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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4군 4세이상 암말경주입니다. 크게 늘어날 걸음이 있는 마필들은 거의 없는 그저 그런 편성입니다.
그런 면에서, 잠재력상 가장 앞 서 있고 그래서 더 늘어날 걸음이 있는 그 마필은 축입니다.
이번 경주 이기면서 상승세로 5월 16일에 있을 국산 3군 4세이상 암말 경마대회인 AJC 트로피 교류기념 특별경주에 가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마필입니다.
이번 경주를 승부처로 삼는 이유는, 축마에 대한 믿음 때문은 아닙니다. 오히려 후착 노림수 배당마에 대한 기대 때문입니다.
배당으로 때리면서 경마 한 번 하는 [승부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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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주] 베팅 강도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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⑫시인의노래는 다른 마필들이 "쟤는 못 이겨"하고 꼬리를 내릴 정도로 이번 경주에서는 강축입니다. 얘 빼고 사는 마권은 모두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착은 세 마리 싸움입니다.
헌데, 그 세 마리가 모두 팔리는 마필들이라 세 방 사서는 먹을 것이 별로 없을 그런 경주입니다.
한 마리를 짜르면 갬블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최종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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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경주] 베팅 강도 - 강(중배당 강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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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드(GIII) 경마대회인 뚝섬배 대상경주입니다. 역시 국산 1군의 포입마 강자들이 빠졌다는 허전함은 있지만, 그래도 작년 대통령배에 비해서는 그래도 대상경주 다운 편성입니다.
별정 5형 경주로, 5세 이상 58Kg, 4세마 56Kg, 암말 -3Kg의 정량경주입니다.
출전마의 승부의지는 속 된 얘기로 모두 "이빠이"입니다. 이런 경주에서 "가네~" "안가네~" 이러는 사람이 있으면 "XXX를 확~" 해주십시오.
부담중량을 살피시고 능력 비교해서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면 들이대시면 됩니다.
다만, 마필들이 발주기에 들어서는 그 순간에 이 생각은 한 번 하시고 경주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 선택은 내가 했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생각을..
저는 두 마리를 쎄게 보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단방으로 조져 보겠습니다. 설혹 저의 선택이 실패하더라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할 생각은 정혀 없습니다. 저의 선택이고 저의 믿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껄쩍지근한 마필이 한 두 있습니다. 그 마필의 방어 여부는 현장에서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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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주] 베팅 강도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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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석청이 직전 따라가서도 1800M를 돌파했는데, 당시 저의 고객들은 놓고 샀습니다.
그 때는 배당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인기마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베팅은 타이밍이라는 얘기가 맞습니다.
어쨌든지 간에, 개업한지 얼마 안 된 새내기 조교사가 코리안더비라는 큰 무대에서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게 만들어 주고 있는 마필입니다. 상승세 살리면서 한 달 후 코리안더비로 가고 싶어 합니다.
3세 기대주 두 마리가 더 있습니다. ⑦백년봉과 ⑨레드볼입니다.
그리고 4세마 가운데서는, 직전 고부중에 애매한 상황으로 3착하고 승군전 나서는 ①수퍼제트가 낮아진 부중의 유리함이 있고..
외곽 밀렸고 상대 강해졌고 부중까지 높아진 삼중고지만 선행만 나서면 무서운 ⑩해동제왕은 요주의마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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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주] 베팅 강도 - 중(중배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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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축이 서 있는 경주입니다.
④가드블루는 '디디미'와 '오월의향기' 사이에서 태어난 자마라는 것도 화려하지만 말 값이 1억이라는 것에서 더욱 상대방의 기를 죽이는 카리스마가 있는 마필입니다.
만일 얘가 거세를 하지 않았다면, 저는 서울경마장 대표마로 '나이스초이스'가 아닌 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승군전이지만 격이 다른 마필입니다. 얘 빼고 사는 마권은 다 죽었다고 하겠습니다.
문제는 후착입니다. 네 마리가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보면서 경마에서 베팅은 "선택"이고 "집중"이다라는 얘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쉽게 보면 데끼리가 유력해 보이는 경마입니다만, 칼을 빼든 마필이 한 두 있습니다.
바로 그 노림수 마필에 주력으로 때리면서 일요경마를 마감하는 [추천경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