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2 (음력7.1일)11:00~17:00
석수 1동 삼막골에서 할아버지 느티나무
(통칭 서낭할아버지)와 할머니 향나무
(통칭 서낭할머니)에 대한 쌍신제 제의식이
열렸다.
안양 문화원과 마을제 추진위원회의 주관하에 안양시와 안양시의회의 후원으로
지역 통장(석수1동 1통,2통)의 제사의식 진행으로 행해졌다.
삼막골 쌍신제는
매년 음력 칠월 초하루와 시월 초하루 2번 열리는데,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축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정 종교의식행사,미신으로 보기보다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로 인식의 전환을 하며
오늘날 많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행사로도 뜻깊다.
삼막골 주민외 외부인사,문화인등(200여명)의 참석으로 우물고사,마을제(할아버지,할머니나무),축제마당(풍물놀이,하모니카,판소리,난타,각설이타령,대동놀이)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한 모든 분들 흥겹게 함께한 멋진 축제 마당이었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SNS기자단.강미회
첫댓글 강미회샘 삼막골쌍신제 취재 수고많으셨어요~~^^
강미회샘~*
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네요~*
더운 날씨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