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진단 후 폐 전이 환자의 반가운 소식
3년전 간암 진단 후 치료를 받던 중
폐 전이가 되었지만
항암 치료를 모두 마치고
현재까지 잘 관리를 하고 있는
환자로 부터 전화가 왔다,
수술 후 감소 되었던 체중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고
매일 걷기 운동 등과 함께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칭찬을 해드렸다,
지금 이대로 잘 유지하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한 가지는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해드렸다,
그 이유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었고 굳이 그러한 것을
매일 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되었다,
만약에 병원에서 의사가 언급한 것이나
의사가 권유한 것이라면
당연히 반대 할 이유도 없지만
현재 시도하고 있는 것은
환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시도하는 것 이기에
그러한 것에 시간을 할애 할
이유나 명분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실제로 환자가 시도하는 것들을
많은 환자분들이 시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제도권 밖의 방법 중에
어느 정도 유효성이 있고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지만
현재 환자가 시도하는 것은
유의미한 결과가 입증되지 않았기에
반대 입장을 전달하였다,
실제로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전설따라 삼천리처럼 전해져 오는 것들을
맹목적으로 시도하는 사례가 많다,
차라리 그 시간에 명상을 하거나
웃음 요법을 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 나는 생각 한다,
아무쪼록 지금처럼
몸 컨디션을 잘 관리하여 5년이 되어
표준치료 종결이라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꼭 그런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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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투병 과정
간암 진단 후 폐 전이 환자의 반가운 소식
브이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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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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