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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은평이랑 모니터링단이 지킨다. |
29일 모니터링단 발대,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까지의 유통경로 등 모니터링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9일(금), 「은평이랑 학교급식 식재료 지킴이 모니터링단」발대식 개최하고,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60여명을 모니터링단원으로 위촉하였다. 「학교급식 식재료 지킴이 모니터링단」 운영은 구와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현장의 실태와 공급, 생산방식 등 주요현황 조사 ▶친환경 급식 식재료에 대한 유통경로 체계 인식제고와 신뢰도 향상으로 학교급식 운영의 질적 발전 도모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통한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및 급식관련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통합적ㆍ효율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모니터링 요원들이 직접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까지의 유통경로를 현장 사전답사 및 모니터링하고, 조사결과 분석 및 자체 보고회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모니터링 대상은 구 친환경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처인 친환경 쌀 4개 자치단체(서산시, 서천군, 군산시, 진도군)와 우수 김치류 5개 공급업체(경기농협김치, 농가식품아삭김치, 동원농산교역, 부귀농협마이산김치, 선도농협선장김치)이다. 또한, 구는 학교급식 식재료 중 쌀, 김치에 이어 수산물도 향후 품평회를 통하여 공동구매를 추진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하여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임무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모니터링단의 기본적인 운영계획 및 활동내용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학인 개념과 종류, 친환경 학교급식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하여 모니터링단으로 참가한 학부모와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친환경 급식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높일 수 있게 하였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웨이브) news@newswave.kr 2013/04/03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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