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ami님의 답글에 재답글을 달면서 심플리 레드, 샤데이 말씀을 드렸는데
유럽에 체류하는 동안 아무래도 근시일 내에 내한 공연을 할 것 같지 않은,
또는 노년이라 어쩌면 라이브 무대를 볼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은 가수들 공연을 다녀볼까 하고 있어요.
1. 심플리 레드
2. 로드 스튜어트
3. 에릭 클랩튼
일단 이 세 명은 투어 데이트 확인이 되어서 가볼 참이고,
기회가 닿는다면
4. 브라이언 페리
5. 폴 매카트니
6. 야키다
7. 스팅
8. U2
공연도 가보고 싶어요.
혹시 가볼만 한 가수가 또 있을까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카페지기님.
소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조지마이클 외에는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들이 없어서 추천은 해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
아무쪼록 놀라운 경험하시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지기님, 후기 꼭 남겨주세요 :)
niaam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해요. 안그래도 편집 작업은 잘 되고 계시는지 궁금했어요.
출국 전에 작업하시는 걸 알았다면 제가 만들었던 책을 한 번 보여드리면서 아이디어를 드릴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누가 시키거나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결국 자신과의 싸움 같은 작업이라 다소 늘어질 수 있지만,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잘 만드는 것에 방점을 두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책의 주인공에게 제가 만든 책을 드렸는데, "가보로 삼아야 겠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기뻐하셨고, 저도 정말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