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horror/845526000
나는 해외덬인데 내주변에 색깔보는 친구가 두명이나 있어.
난 원래 이중 한명이랑 친구였는데 나머지 한명이랑은 같이 어울리면서 친해졌어.
이 둘이서 친해진것도 같이 색을 본다는 능력(?)때문에 친해진 거지만.....암튼
나도 처음에 못믿어서 둘이 놓고서 실험까지 했는데 진짜 맞는거.
처음보는 사람 하나 놓고서 둘이 다른장소에 놓은 다음 잡지 한권씩 주고
지금 저사람한테 있는 색깔을 잡지에서 찾아서 집어달라고 함. 근데 진짜 둘이서 똑같이 맞췄어. 열번 넘게 했어,
둘다 지겨워서 짜증난다고 할때까지...심지어 디테일하게 명도 채도까지 따지면서 이야기한것도 비슷한게 소름
나도봐줘나도
누가 지나가다가 난 맑은 회색이라 그랬는데, 문체에서도 그게 보인다 했었음.. 이렇게 맑은 회색 처음 봤대. 근데 나쁜 건지 좋은 건지는 나도 모름.
헐 너무 신기하다 나는 무슨색일까
전 겨쿨이라 블랙일거라내요
나는우ㅓ뗘...?
색은 아닌데 고등학교때 귀신본다는 애가 있었는데 걔가 나 빤히 바라보면서 넌 되게 나무다~ 이랬는데 성인되서 사주보니까 나무만 4개인 목 사주였어 ㅋㅋㅋ 걔도 저런 색을 보고 맞춘걸까..
색이 바뀌기도 하나?
이거 므ㅏ 이름도 있지 않나 작곡가 유명한 누구도 이렇게 색으로 보인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사람은 소리가 색으로 보인댔어 차이콥이었나 쇼스타콥이었나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3769
오 유전도 된대
와 신기햐
진짜 너무 신기해...
헐 난 핑크색 좋아하는데 핑크색으로 봐주라 ㅋ
진로상담 쪽으로 진로 잡는 건 어떤지?
대박
궁금하다
와 ㅅㅍ.. 나 선명한 초록색이랬는데...
어릴땐 무당 했었대 근데 나이 먹으면서 점점 신빨도 없어지고 이젠 사람 색만 보인대 근데 우리 회사 동료였는데 회사 사람중에 내가 제일 강하게 보인다고 했었음.. 그래서 그게 뭔뜻인지 물어보니깐 말 안해줘서 거짓말 치는줄 안보이는 사람도 많고 하얀색이 제일 좋은거랬음
어 이거 내 친구도 나한테 말해줬었음
난 핫핑크라고 했는데 10년도 전이라 지금은 바꼈겠지 궁금하다
차크라컬러를 보는건가
어라 몇년전 게시판에서 외국사는 사람이 외국친구가 색을 볼 줄 안다고 자기 컬러랑 컬러 특징 말해주고.. 클럽을 갔다가 안좋은 색깔 가진 사람한테 맞았다 그랬나.. 그리고 살면서 가장 최악으로 보이는 사람의 컬러가 블랙이었고 목사였었다고??? 그런 얘기 써놓은걸 봤던게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