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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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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귀신 동숭아트센터 괴담 및 목격담 모음
조퇴 추천 0 조회 14,427 24.03.25 16:2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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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5 16:50

    첫댓글 동숭 팬레터때 관람하러갔다가 유난히 추워서 아직도 기억나는데...ㅠㅠ

  • 억울하다 공정하게 귀신들도 티켓팅해서 1열 앉아라

  • ㄹㅇ 연뮤 자체가 제사의례에서 비롯된건데 고이는 터에 춤추고 노래하고 사람 죽어나는 극 올리는거는 귀신들 입장에서는 공짜로 잔치(=굿) 열어주는 기분이겠다… 꼭두각시라는 말만 알았지 꼭두 어원 처음 알았음.. 완전 흥미롭다

  • 개흥미돋

  • 24.03.25 20:44

    저기서 올라오는 극 보려고 지하 홀로 내려가는데 홀이 진짜 밝은데도 되게 이상해.....대학로에 귀신 없는 극장 찾기 힘들긴 한데 ㅋㅋㅋㅋ 여기처럼 환한데도 기분 이상한 곳은 없었어

  • 24.03.25 20:46

    ㅇ와 흥미돋이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 편히 쉬셨으면…
    저기도 언제함가봐야겠다

  • 24.03.25 20:47

    와 개흥미돋 파묘같애

  • 24.03.25 22:14

    흥미로운데 잘못 걸릴까 무섭다..

  • 24.03.26 00:41

    갸아악

  • 24.03.26 01:05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나 혜화역 근처 로컬 병원에서 일했었는데 여기에도 귀신 많다고 했었음 입원 환자들중에 귀신 본 사람도 많고 직원들도 당직하다가 엄청 큰 쿵!!!! 소리 듣기도 하고 속닥거리는 소리도 들었다고 했음 크고 작은 사건사고 끊이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 하나둘 아파서 그만두고 나도 여기 일하면서 건강 너무 나빠졌었음..

  • 근데 딱 귀신들이 좋아할 장소 같음 끼많고 예쁘고 잘난 사람들 모이고 그 잘난 사람들 보려고 또 사람들 모이고 근데 어둡고 조용하고 그래서

  • 24.03.26 10:58

    와,,,, 갈일
    없었지만 앞으로도,,, 근데 코 앞에서 보셨다는분 와... 나였으면 이미 눈동자 흔들렸을듯 ㅠㅠㅠ

  • 24.03.26 15:54

    아니 동숭 근처 단차 시발인 데가 쓰아센 아녀????ㅋㅋㅋㅋㅋ ㅠㅠㅠㅠ개무섭네 자주 간단 말이예요....

  • 24.03.26 18:25

    팬레터 한참 돌 때 내 친구들도 소극장쪽 화장실에서 경험하고 극장에서도 경험해서 대박이다 했음 여기...

  • 24.03.26 21:21

    ㅎㅎ...나도 동숭때 화장실에서 겪고 다시는 계단 아래 화장실 안가...쿼드 1층 화장실만 이용하지ㅠ

  • 24.03.26 22:26

    허얼 가보고싶다..경험자들이 많네

  • 24.03.27 02:51

    개흥미돋.. 음기 가득한 혜화에 소극장 극장이 발달한 것도 신기하네..

  • 24.03.28 08:20

    와.... 진짜 텍스트로 읽기난해도 존무...

  • 24.03.28 12:34

  • 24.03.29 21:37

    지표좌평계 어쩌구 ㅠ 왜이러세요

  • 24.03.31 18:37

    쥰ㄴㅐ 흥미돋 ㅠㅠ

  • 24.03.31 21:15

    오..ㄹㅇ 흥미돋

  • 24.09.19 22:55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

  • 24.09.21 10:39

    흰옷 귀신무리는 마음아프다 일제강점기든 625든 안좋게 희생당한 분들일거 같은데 아직도 구천을 떠도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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