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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발언] UDTV가 대중화 되기 위해선....
이군배 추천 4 조회 1,737 13.01.30 14:5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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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31 09:40

    첫댓글 HEVC를 우리나라 연구진이 만들었다니 놀랍네요. UD영상의 핵심 기술이 우리에게도 있네요. 그리고 얼마전 카페 뉴스클리핑 게시판에서 우리나라 대학교 교수가 "영상 재 압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을 하였다는 기사를 보았었는데, 그 기술이 HEVC에 적용이 되어, 실용화만 될 수 있다면, 운영자님 지적처럼 8K UD방송도 가능하겟네요. 그러면 좀 더 연구해서 우리나라 지상파 UD방송은 아예 8K로 직행해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1.31 10:05

    저도 얼마전 "영상 재 압축" 기술에 대한 기술을 보고 올라워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4월 인천에서 열리는 ITU회의에서 이번에 개발한 "영상 재 압축" 기술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4월 회의에서 HEVC에 대한 것도 최종 확정 발표가 되면, 두 기술을 융합하면, 지적처럼 당장 8K UD방송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영상 재 압축" 기술은 아직 학술적 수준의 발표이기 때문에, 언제 상용화가 되고, 실제 현실에 적용일 될수 있을지는 좀 더 많은 시간 지켜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만일 "영상 재 압축" 기술이 큰 문제가 없고, 현실에 곧바로 적용이 가능만 하다면,

  • 작성자 13.01.31 10:04

    UD방송을 곧바로 8K로 가도 되겠지만, 문제는 8K관련 UDTV수상기나 비디오 카메라 또는 편집 장비, 인코더/디코다거 전무한 상황이라 당장은 방송이 어렵지 않을까 봅니다. 다만, "영상 재 압축" 기술이 실제 적용만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추후 8K로 방송을 하더라도, 4K UDTV가 8K UD방송을 수신해서 4K화질로 보여주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호환성이 가능하여, 4K→8K로 자연스레 이동이 가능은 하지 않을까 봅니다. 사실 본문에서도 언급을 드렸지만, 추후 UD방송의 성공은 4K→8K로 가도 4K UDTV가 8K UD방송을 수신해서 4K화질로 보여주는 호환성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3.03.10 09:49

    영상 재압축 기술은 압축률도 미미하고, 거의 실용성이 없는 기술입니다. HEVC의 standard가 확정이 되고, 이에 대한 Codec HW기기나 SW들이 대중화가 되면, 4K나 8K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해소화가 될 것입니다.

  • 13.02.03 05:50

    UD TV로 가면 정말 화질이 너무좋아서 3D처럼 보인다던데.. 정말인가요... 요즘 1080P 파이널판타지를 봤는데 정말 화질 좋더군요...
    그리고 제가 PDP를 선호해서 PDP TV가 있는데 OLED TV는 PDP처럼 화면 잔상같은게 없는건가요.. LCD는 사람얼굴 클로즈업하면 화장 떡칠한듯이 보여서... LG 엣지방식 아닌 FULL LED TV 구입했다가 바로 취소했거든요.. 아무튼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2.04 08:13

    글쎄요. 현재 저도 DEMO로 만들어진 UD영상안 보았기 때문에, 아직 UD영상에 대한 평가를 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UD영상 소스를 같은 화면크기의 HDTV랑 UDTV에서 동시에 본다면 당근 UDTV의 화질이 좋겠지만, 그렇다고 3D처럼 느껴지는건 좀 아닌듯 보입니다. 그리고 OLED TV자체는 패널 응닫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잔상은 LCD보다는 확실이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요즘 LCD(LED) TV들이 잔상을 느낄정도로 심하진 않기 떄문에, 그런 연유로 OLED TV랑 비교하는건 다소 편견적인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님께선 PDP랑 LCD에 대한 비교를 하시면서, 클로즈업 한 화면에서 화장이 떡칠한듯이 보인다고 하셨는데,

  • 작성자 13.02.03 12:29

    그 회사 제품명과 모델명 좀 공개해 주시면 안되겠는요? 물론 구입하셨다가 반품한 제품의 세팅이 좀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최근 2~3년 사이 출시힌 LCD(LED)에서는 거의 그런 제품를 보진 못하였습니다. 물론 화질(질감)은 개인적 기준과 취향이 있어서, 다소 논란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PDP TV보다 못하진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최근의 PDP TV랑 LCD(LED) TV랑 보면, 반대의 현상을 느끼곤 합니다. 사실 이러한 비교는 3~4년전 이미 카페 비교 시연회에서 여러 회원님들과도 많이 비교를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특성이 달라 편차는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13.02.03 15:36

    제 생각엔 LCD(LED) TV에 대해 좋지 않은 시각을 가지신 분들은 예전 LCD TV가 안 좋을때 가진 편견이 남아 있어서 그런것이 어닌가 보여 집니다. 한번 편견을 버리시고, 으면차분히 제품을 사용해 볼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LCD(LED) TV의 잔상 문제에 해서도 한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PDP는 패널 자체는 600Mhz 입니다. LCD보다 빠릅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HD영상은 60i(30p)/24p 가 대부분 입니다. 즉, 패널은 60Hz만 처리되면 보편적인 HD영상 구현에는 문제가 없는데, LCD가 패널의 응당속도(현재 대부분 1~2ms)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120Hz/240Hz/480Hz 하는게 나온것인데,

  • 작성자 13.02.03 12:45

    문제는 30p/24p의 영상을 그렇게 강제로 하다보니 아지랭이 같은 증상이 발생을 합니다. 하지만, 님께서 지적하신 잔상은 거의 느끼기가 힘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PDP TV가 30p/24p로만 영상을 순수하게 처리하다보니 잔상(프레임 부족)은 더 있는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LCD는 나름 기술을 개선해서 잔상에 대한 논란에선 일단 벗어는 낫다고 봅니다. 하지만, PDP TV가 사양으로 가면서, PDP TV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LCD(LED) TV에서는 잔성과 같은 문제는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봅니다. 그리고 콘터노이즈나, 떡지는 현상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는 거의 해소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 13.02.04 04:41

    아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기억이 안나구요 lg 3d 방식 바뀌기전 3dtv 모델은 최상위 버전이었습니다.. 글쎄요. 화면 셋업을 잘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전 lcd(led)tv를 보면 사람얼굴이 틀려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삼성,lg 공통입니다.. tv는 lg모델을 더 선호 하구요.. 그전 42인치도 pdp로 계속 보다가 lcd(led)로 가서 그런건지.. pdp는 기존 브라운관 화질과 비슷한거 같은데 lcd(led)는 뭔가 이상한거 같아요(제눈이 이상해거 그런건지도...) pdp는 더이상 발전이 없는거 같으니 lcd로 가야겠지요... 현재는 작년 51인치 삼성 pdp 최상위 모델(lg 구입하려했는데 3d가 안되서)입니다.. 긴 답변 정말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2.04 08:36

    삼성-LG가 3D TV를 대중적으로 내 놓기 시작한 시기가 2010년 입니다. 그정도 시기라면, 삼성-LG의 LCD(LED) TV는 그런대로 제품에 대한 화질(질감)은 나름 좋아진 시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때 전에 42" PDP TV를 보셨다면, 아마도 PDP패널이 1024X768정도 되었을 것이고, LCD(LED) TV는 1920X1080정도 되었을텐데, 저도 브라운관 HDTV부터 PDP TV를 거쳐 LCD, PDP, LED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왔지만, LCD의 패널이 16ms~8ms시절(2005년~2007년)엔 다소 잔상이 느껴겼고, 화면이 밝아, 색상이 변질이 되어 보이는 정도가 있었습니다. 특히 LG는 빛샘이 좀 심하였고, 삼성은 불은색이 다소 과도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 작성자 13.02.04 08:39

    허나 PDP TV도 파나소닉과 같은 일부 제품의 PDP TV는 그런대로 색감이 괜찮았지만, 당시 삼성-LG의 PDP TV는 영상의 뭉게짐과 콘터노이즈등이 다소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특히 PDP TV는 해상도가 부족하여, 망점이 보일정도여서 많은 아쉬움이 있얶던게 사실 입니다. 그 이후 PDP TV는 50인치가 1366X768로 나오다가 1920X1080까지 업이 되었으나, 2010년을 기점으로 PDP TV는 사양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물론 PDP TV가 사양으로 접어든데는 소비전력을 줄이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 발전 가능성에서 LCD(LED)가 낫다고 보았기 때문에, 일본 기업들도 결국 LCD(LED)로 가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 작성자 13.02.04 08:42

    암튼 제 생각엔 해묶은 LCD Vs PDP 논쟁은 결국 제품의 살아남기로 결론이 난 것이지만, 분명한건 LCD(LED) TV가 님께서 생각하는 잔상이나, 뭉게짐이 100%다 완벽하게 해소 되지는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우려하는 정도로 그리 심하진 않다고 봅니다. 아울러 디지털 영상의 한계는 PDP나 LCD라는 부류를 떠나, 기본적으로 압축 디지털 영상의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봅니다. / 암튼 글이 본문의 내용과는 다르게 흐르고 있어, 더 이상 이갸기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조만간 시연회를 개최하면, 그때 함 오셔서, LCD형 UDTV를 보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3.02.05 04:26

    알겠습니다.. 시간이 맞아서 참석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13.02.04 10:32

    전 삼성전자 교육관에서 UDTV 전시된것 보았는데 진짜 화질이 장난아닙니다. 그런데 가격이

  • 13.02.06 22:30

    4k 이상의 컨텐츠를 제공하기에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상파 방송사가 보유한 4k 카메라가 다 합쳐도 몇대 안되는 상황이고, 엔코더는 문제가 더 심각해서 36M급 영상을 6Mhz 대역에 넣도록 엔코딩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스포츠 같은 생방은 꿈도 못꿀 지경입니다.

  • 작성자 13.02.07 08:58

    예. 좋은 지적을 주셨네요. 이 글도 바로 UDTV가 대중화되기 위한 과제완 난관을 언급한 글입니다. UD방송은 아직 방송 규격도 정해지지 않았고, 또한 HEVC 인코더/디코더도 아직 최종 HEVC의 표준확정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장비가 몇개 없고, 나와 있는 장비들은 시제품 샘플이 대부분이라 아직은 많이 부족한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4월 인천에서 HEVC가 최종 확정 고지가 되면, 관련 장비들으 봇물을 이룰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관련 규격들이 확실하게 정해지면 관련 제품이 편리하게 나오는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UD콘텐츠는 UD방송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UD콘텐츠는 다양한 형태로 보급이 될 것으로

  • 작성자 13.02.07 09:00

    보입니다. 또한 4K 카메라도 소니 것처럼 꼭 고가만 있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HD방송용 카메라도 처음엔 대당 1억원 정도 호가 하였지만, 지금은 대다수가 천만원 미만의 HDV카메라를 사용하더군요. 시시가 문제겠지만, 방송용 방비들도 1~2년 안에는 지금의 HD방송 장비와 큰 차이 없이 발전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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