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엽을 넣어서 매실 장아찌를 만들어요.
6월 15일 안에 매실을 따사 장아찌를 담아야 아삭 아삭 맛나요.
재료 : 매실 3kg, 설탕 2700g, 천일염 300g,
매실 3kg을 씨를 제거 해주세요.
설탕 1kg, 천일염 300g 넣고 버무려서
항아리나 유리병에 넣어요.
남어지 설탕 1.7kg 을 모두 부어 마개를 쳐서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둡니다.
자소엽 사진입니다.
중복무렵에 잎을 따서 이용할겁니다.
중복 3일전 소엽을 200g 따서.
깨끗이 씻어요.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물기 마른 소엽을 천일염 30g 넣고
뜯어가며 주물러 주어요.
소엽이 으깨지며 숨이 죽었지요?.
지난 6월 15일 이전에 설탕, 천일염에 담아 두었던 매실을 가져와요.
으깨 놓았던 소엽에 부어요.
골고루 섞어 주어요.
벌써 붉은 색이 나오지요?.
다시 본래의 유리병에 넣어서 뚜껑을 덮고 2개월후 맛나게 먹으면 됩니다.
2개월후 이쁜 장아찌로 탄생된 매실과 자소엽.
첫댓글 오~~색이 참곱고 예쁘네요,,
또. 배웁합니다,,
감사합니다~~^^
네에~~ ^^
고운색이 환상이네요
아름답습니다
색만 이쁜게 아니고요
새콤달콤 맛도 참 좋답니다.
매실 한달 반에 자소엽 작업을
하시는군요.
자소엽 만은 무슨맛 이 나나요.?.
색갈이 곱네요~
자소옆 특유의 향이있는걸루 압니다
어릴적 배탈나면 즙내어서 마시든기억두있구요
네에.... 향이 너무 좋습니다.
광님님~ 매실장아찌 만들어 두셨나요?
잎이 많지는 않고요 조금 있어요.
자소엽이 3포기 뿐이기 때문이에요....ㅎㅎ
보내 드릴까요?.
@강필희(울산) 강필희님 말씀처럼 배탈에도 좋고요.
잎을 덖음차로 만들어 장복하면 腸에 참 좋다고 해요.
@박영숙(경북의성) 올해 매실 안담았어요.
작년것은 있어요 ㅎ
자소옆 시골가면 골목골목에 다 자란답니다 ㅎㅎ
어릴적에는 배탈에 상비약이구요
일본사람들 많이사용하지요 매실장아찌에 고운색깔내기도 하구요
@강필희(울산) 네에~
일본에서는 매실과 자소엽을 이용해서 '오메보시'를 만들지요
저의 어머님이 참 잘 만드셨지요.
@이광님(광주) 그럼 내년에 만들어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
@박영숙(경북의성) 비트로 물들여서 예쁜색내서
먹어봐야 겠네요.ㅎ
비트색깔처럼 이쁘네요
네에~ 이쁘기도 하지만 맛도 있답니다.
와~~ 멋진 방법이네요~^^
헤~~ 식중독 예방도 되고 과식 했을때도 매실장아찌에 넣었던 잎을 먹으면 금방 소화 된듯해요.
魚毒을 풀어준다고도 해서.
회를 먹으러 갈때 일부러 가지고 가서 회와함께 쌈 싸서 먹는답니다.
또.... 잎. 줄기. 씨앗으로 담금주를 만들어 생선 요리에 고기 양념에,
배탈 났을때... 우리집 상비약으로 쓰고 있답니다.
@박영숙(경북의성)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박미희(경남함안) 미희님~
고맙습니다~~^^
꼭해보고싶어요~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방법대로 만드시면 고기 먹을후 입가심에도 좋답니다.
참 맛있어요.... 새콤달콤 아삭아삭~~~ ㅎㅎㅎㅎ
자소엽 색이너무고와요. 짱아치 생각에침이가득~~~ㅎ
김밥 속재료로도 참 좋아요 단무지 없이 이것만으로도 좋아요.....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색이 참 곱네요~~~
감사합니다~
색만 곱다 하시오면 자소엽이 섭섭해 할겁니다..... 하하하~~~
자소엽이 이쁜색이랑
향 ....방부제 역활까지
배우고 또 배워도 끝이 없습니다
매실장아찌 색감이 너무 좋아서
아주 고급짓 반찬이 되어습니다
앗!~ 희영님~
바쁘신분이 여기까지도 다녀 가셨군여?..... 고급진 반찬이 확실하지요.... 헤~~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와우~~~ 너무너무 마음에 쏙 듭니다.
당장 따라해보고 싶은데....
휴~~~ 1년을 기다려야겠네요ㅠㅠ
메모해 두었다가 내년에 따라쟁이를 하렵니다~^^
날씨가 푹푹 쪄요~건강조심하세요~^^
점희님~
내년에 꼭 만들어 잡수세요
예전에 구포다리 건너 대저에 친구가 있어 가끔갔었는데 점희님의(김해)라는 글자에 잠시 고향생각에 젖어봅니다.
내년 만드실거면 올해 자소옆 말려서 갈무리하시든지
아님 절임해두시면 매실이랑 담금하실적에 편하답니다 매실이랑 자소옆은 시기가 다르거든요
매실나오는시기면 자소옆은아맂 어리답니다
@강필희(울산) 매실을 먼저 담아 놓으시고 중복 무렵에 소엽을 따서 으깨 넣어야 해요
말린것은 이렇게 이쁜 꽃자주 색을 얻지 못합니다.
어머~~어쩜 이쁘기도 합니다
자소엽 색이 참 곱네요
이쁘지요?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이렇게 이쁜 꽃자주 색으로 물들었어요
일본 매실장아찌(우메보시 Umeboshi , うめぼし) 를 만들때
자소엽으로 만들지요.
소금에 절이는 것과 설탕에 절이는점이 좀 다르긴하네요
네에~
저의 어머님께서 담으시던 우메보시는 소금과 소엽, 매실로 담으셨지요.
이렇게 멋진 음식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려가고 싶어요
색깔도 예쁘고 맛도 뛰어날 것 같아요
저두 의성인데 배우러
의성 이세요?
어느면에 거주 하시는지요?
저는 구천면 입니다
@박영숙(경북의성) 구천면에 거주하시는군요
저는 봉양면이랍니다
그리 멀지는 않는 거리인데 그쵸~
@신금주(경북) 그렇군요~~
멀지 않은곳이네요
봉양면이 넓어서... ㅎㅎ
도리원은 잘 알고있어요
정류장 인근에요.
@박영숙(경북의성) 정류장 근처가 직장이고 집은 그곳에서 약 5분정도에 있답니다
이렇게 인사하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이담에 기회되면 요리도 배워보고 싶어요
@신금주(경북) 네에~
그러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