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Me / Sixpence None The Richer

[우에사노]

  ♥ Kiss Me ♥  

Kiss me out of the bearded barley

키스해 주세요, 보리수염이 덥수룩한 보리밭 밖에서 

Nightly, beside the green, green grass

밤마다 저 푸르고, 푸른 잔디 옆에서 

Swing, swing, swing the spinning step

돌아가는 스텝에 맞춰 계속 흔들어요 

You wear those shoes and I will wear that dress

당신은 그 신발을 신고, 난 그 옷을 입고

Oh, kiss me, beneath the milky twilight

키스해 주세요, 우윳빛 나는 황혼 아래서 

Lead me out on the moonlit floor,

달빛이 비치는 마루로 나를 인도해 주세요, 

Lift your open hand

손을 펴서 높이 들어보세요

Strike up the band and make the fireflies dance,

악단을 지휘하고 반딧불이 춤을 추도록 하세요,   

Silver moon`s sparkling

은빛 달님이 반짝이네요

So kiss me

그러니 내게 키쓰해 주세요

Kiss me down by the broken tree house

키스해 주세요, 부서진 목재집 옆에서 

Swing me upon it`s hanging tire

거기에 매달린 타이어 그네에서 날 흔들어 주세요

Bring, bring, bring your flowered hat

가져오세요, 가져오세요, 꽃장식이 된 모자를 가져오세요 

We`ll take the trail marked on your Father`s map

우린 하나님의 지도에 그려진 오솔길을 따라 갈 거예요

Oh, kiss me, beneath the milky twilight

키스해 주세요, 우윳빛 나는 황혼 아래서 

Lead me out on the moonlit floor,

달빛이 비치는 마루로 나를 인도해 주세요,

Lift your open hand

손을 펴서 높이 들어보세요

Strike up the band and make the fireflies dance,

악단을 지휘하고 반딧불이 춤을 추도록 하세요, 

Silver moon`s sparkling

은빛 달님이 반짝이네요

So kiss me

그러니 내게 키스해 주세요 

kiss me, beneath the milky twilight

키스해 주세요, 우윳빛 나는 황혼 아래서

Lead me out on the moonlit floor,

달빛이 비치는 마루로 나를 인도해 주세요,

Lift your open hand

손을 펴서 높이 들어보세요

Strike up the band and make the fireflies dance,

악단을 지휘하고 반딧불이 춤을 추도록 하세요,

Silver moon`s sparkling

은빛 달님이 반짝이네요

So kiss me

그러니 내게 키스해 주세요

   Sixpence None The Richer  

1994년 데뷔한 미국의 팝록 밴드 '식스펜스 논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그룹명은

영국 작가인 'C.S. 루이스'의 참회록적인 성격의 작품 'Mere Christianity'의 한 구절에서 

인용한 말로 '6펜스의 작은 돈으로 세상 누구도 부러울 것이 없는소년'에서 따온 이름이라 합니다 

1997년에 발표한 자신들의 밴드와 이름이 같은 3집 앨범의 수록곡인 'Kiss Me'는빌보드 핫100

차트 2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히트곡으로 여성 보컬인 '리 내쉬'(Leigh Nash)의

달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작품이지요

특유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의 이 곡은 1999년에 미국의 10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

'She's All That'에 삽입곡으로 사용되었으며 TV드라마, 광고음악에도 쓰일만큼

'Sixpence None The Richer'의 노래 중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우에사노 -

[솔체]

"Kiss Me"로 다가온 " SIXPENCE NONE THE RICHER"의 베스트 앨범.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인" Leigh Nash"의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들의 베스트 앨범에는
영국 왕실의 결혼식 배경음악 으로 까지
쓰였다던 큰 히트곡 입니다.

선배님!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 왔습니다.
언제 폭염이 쓷아졌느냐는 것 처럼.....
오늘은 쓸때없는 가을 비도 내리고...
코로나와의 전쟁은 끝이 안보이고.....
이렇게 세월만 가는 듯 합니다.
그래도 이 작은 공간에서 음악 듣는 순간은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위로 되는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고마운 노래 듣고 또 들어 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
좋은 날 맞이 하십시요.

[우에사노]

성큼 다가온 가을은 한낮인데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탓인지
반팔이 무색할만큼 한기를 느낄 정도네요
새벽녘엔 이불울 끌어 덮어야 할 지경이구요

벌써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는걸 보니
유수처럼 흐르는 세월이 무상하기만 합니다
따끈한 맛점 하시길요

[샛별사랑]

가을비속에서 잘 어울인 곡 입니다.
비가계속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우에사노]

잔뜩 찌푸린 회색빛 하늘에서
궂은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그렇게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달콤한 노래로 위안받는 하루가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김정래]

이 새벽에 "Kiss Me" 들으니 넘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우에사노]

저는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인데
이미 기상한 새벽녘이라시니
꼭 시차가 있는 외국분 같이 느껴집니다ㅎ
어느분에게 주신 댓글에
고향이 울산이라고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가람이]

우에사노님!
씩스펜스 논 더 리처 그룹이 부르는 나에게 키스를 해주세요.
밝고 신나는 음악이네요.
신나게 놀다 갑니다.
젊음은 달라도 달라요. 힘이 솟아지는듯 합니다..
처음 듣는 가수와 노래인데 금방 친해질것 같아요.
좋은 노래 접속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에사노]

사람마다 노래에 대한 감상 포인트가 다르다는건
저마다 해석이 분분한 나름의 취향 때문이지요
친밀감이 생기고 힘이 솟는듯 신나게 들리는건
아마도 가람이님의 에너지가 밝고 긍정적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