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상하고 있는 여행 코스가
서울-군산-선유도-군산-부안-담양-광주-순천-보성...인데요~^^
5박 6일 동안 혼자 다녀올 생각입니다.
혼자 여행가는 것도 처음인데...무리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꼭...다녀오고 싶어서 이렇게 계획했거든요.
막상 가면,발 닿는 대로...다닐 것 같구요...^^
근데,혼자가다 보니까 민박이 젤루 걱정되더 라구요.
외롭고 심심한 것보다 쪼~금 겁도 나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확실히 하룻밤을 묵을 곳들이 선유도,부안(변산반도 쪽),순천,보성...이거든요.
이 곳들 중에서 한 곳이라도...저에게 편안하게~하루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곳~!
또는 그 근처 맛집이나 꼭~가보거라~하는 멋진 곳들...^^;;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23일에 떠나는데,그 전까지 많이 도와주세요~^^
첫댓글 제 고향이 부안입니다..언제쯤 떠나실 거죠.. 저는 21일날 부안에 내려 가는데여.. 저한테 연락 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 드리겠읍니다..010~8000~3606
순천에서는 꼭 백반을 드세요...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을꺼예요..순천에서의 잠자리는 어디가 좋을까??? 선암사나 낙안읍성 가면 민박집은 많거든요..선암사와 순천만은 꼭 들러보세요^^ 후회하진 않을꺼예요
부안 채석강쪽에도 민박집있지만 내소사에 정든민박을 추전하구요..순천에는 낙안읍성 안에서 민박이 어떨까요....보성은 터미널 근처에 씨날농원 적극 추천합니다....
부안 곰소에서 쭈꾸미 드셔 보시구요 순천에 선암사에 길상식당도 좋구 보성에 실비식당과 율포쪽에 녹돈생삼겹살 그리구 보성 벌교에 갯벌식당과 우렁식당 그리구 담양에 청산가든에 매운탕과 승일식당에 돼지떡갈비.....소쇄원 주변에 이쁜 카페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