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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랫만에 조금 시간이 비는데, 1.3.4 업뎃 되면 하려고 했던 빅토 연재글을 써봐야겠는데, 뭐가 좋을까?
🦌 : 했던게... 찍어놓은건 소련이랑 옐로 프러시안, 인도 통일이 있고... 짜잘짜잘한건, 미국으론 공산당도 했고, 정석도 했고... 청나라도 했고...
👑 : 은근 많이 하긴 했는데... 일단 영국/프랑스는 빼고 생각하자. 그 둘은 너무 강하고, 할게 없어. 프랑스는 이머전팩 나와서 좀 낫긴 한데, 그래도 거의 완성형이야. 최고 존재의 재전인가 그 컨셉도 결국 법안 하나 찍으면 끝나는건데.
🦌 : 그럼... 결국 통일이라도 있는 이탈리아랑 독일인데... 이탈리아는....
👑 : 이탈리아는 안해. 매커니즘 바뀌었어도 내가 하는 특성상 절대 각 안 나와. 영토도 팔아야하고...
🦌 : 그럼 결국 독일이네. 근데 독일도 많이 했잖아. 옐로 프러시안을 예제로 내미는 사람이 적게 했다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 : ... 딱 하나는 안했지. 정석대로 가면서 확장하는 스타일이고, 그쪽으로 갔을때 이득이 정석대로 가는것보다 적으니까.
🦌 : ... 결국 그거...? 하긴 한번도 해본적 없긴 하고... 독일 말고는 하기 좋은 컨셉은 아니긴 하네. 동아시아 삼국도 그렇게 가기엔 폭탄이고, 프랑스랑 영국은 식민지 엄청 펴고, 자기 본토에도 이문화 섞여있고,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 : 그럼 결정...! ... 가능하겠지...?
🦌 : ... 뭐, 운에 걸어봐야지. 군부랑 소시민이 잘 연정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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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 독일 제국의 강역을 모두 확보한다. (본토/아프리카 식민지 (토고/서아프리카/동아프리카/남아프리카) / 청도 조약항 / 서부 뉴기니 / 사모아)
1-1. 단. 동맹의 선점으로 인한 경우, 적국의 식민지를 털어서 벌충한다.
2. 요구 법안을 게임 종료 전에 모두 제정한다. {일당제/민족 국가/선출 관료제/비밀 경찰/식민지 수탈/경찰 군사화/이의 엄금/이주 통제)
3. 2번 달성 이후, 정권 교체 명분으로 전쟁하기.
+ 모드 사용 플레이. 아래에도 적었지만, 템포 가속 모드입니다. 초반 시점의 건물 건설 속도를 높이고, 기술 개발 속도를 전체적으로 올립니다.
+ 2장-3장으로 묶은 사진이 있는데, 안 나오면...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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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뭐, 일단 기본적인걸 보여드리고 시작 해야겠지?
🦌 : 그래야지. 일단 국가 상황부터...
👑 : 상당히 강국이지. 열강 5위. 군대 150. 해군은... 뭐, 어차피 다중 상륙(...) 할 건데 중요하진 않아. 나머지도 준수하지.
🦌 : 외교 상대는... 오스트리아만 경쟁 구도, 스웨덴 무역 협정, 독일계 관세 동맹에... 호엔촐레른 괴뢰국이네.
👑 : 아. 미리 말해야겠네. 어차피 스웨덴은 무역 협정 지가 파기할거고, 프랑스에 바로 경쟁 구도 걸거야.
🦌 : 하긴, 스웨덴이랑 무역 협정은 별 의미가 없고, 프랑스에라도 경쟁 구도 걸어야 영향력이 쌓이지.
(주석 : 경쟁 구도 1국당 영향력 400을 준다. 열강 영향력은 기본적으로 1000.)
👑 : 시작하면 어차피 다 보여드리긴 할텐데, 설명 미리 해두고 가려고.
🦌 : 그 다음은 주 특성... 인데, 뭐 별거 없지?
👑 : 강이나 호수는 기반 시설 더 주고, 광산은 처리율 버프 주는거지. 근데 이거도 꽤 큰 경우도 있어.
🦌 : ... 이거 언제 말했나?
👑 : 빅토 3 연재는 처음이긴 한데... 어디서 말했겠지. 이건 원론 수준이라 댓글에 썼다던가?
🦌 : 그렇겠네. 그럼... 게임 시작...!
👑 : 일단 프로이센은 시작때 할 일들이 있지. 일단 왕 지휘권 잘라서 몰트케에 몰아주고...
🦌 : 몰트케 버프가 상당하니까. 중장까지 올려서 50대대 끌고 다니게 해야지.
👑 : 그리고 저널 올라올때 달성 되어 있으면 사라지는 버그가 있으니...
🦌 : 광산의 대기압 엔진을 전부 곡괭이로 바꾸고...
👑 : 쓸데없이 들어간 종교인 후원은 풀어두고, 그 권위는... 군부 후원 하면 되지.
🦌 : ... 그래놓고 까먹었잖아...
👑 : 권위 잘 쓰는것도 고수의 길이긴 한데(...) 난 그정도로 마이크로는 못해서 말이지. 법안 속도 버프용으로 남긴다고 생각해.
(주석 : 생산하는 권위의 대략 절반...? 정도를 안 쓰고 +로 남기면, 법안 진행 속도가 최대 +25퍼센트 버프를 받는다.)
🦌 : 바꾸는김에 정부 행정 청사랑 대학도...?
👑 : 아. 대학은 어차피 5개 넘는곳 없어서 괜찮은데, 청사는 일지 올라오면 바꿔야 해. 그것도 바로 바꾸면 조건 되더라.
🦌 : 아하... 그리고 기술은 바로 민족주의...?
👑 : 통일 매커니즘이 좀 바뀐지라, 민족주의를 빨리 올리긴 해야겠더라. 기술 전파 뿌려줘야되겠더라고. 아닐땐 생산이나 군사에서 적당히 한 두개 고르고 어느정도 키운 다음 한적도 있는데 말이지.
🦌 : ... 아니 근데, 해군도 있고 어업 부두도 있는데, 조선소는 없어...?
👑 : ... 그것부터 지어야겠네.
🦌 : 그리고... 일지 올라왔네. 대기압 엔진은 광산에 대기압 엔진 켜면 바로 깨질거고... 철학과는 결국 대학 브란덴부르크에 하나 더 지어서 5개 맞춰야 하고. 중앙기록 보관소는... 바꾸면 바로 됐겠네. 기다리면 되는거지?
👑 : 그렇지. 아. 까먹었는데... 법안 열었니...?
🦌 : 아차... 초기 법안 여기.
👑 : 그래. 보여드려야지... ... 뭐, 평균적인 산업화 국가 다운 법안들이야. 왼쪽은... 당장은 내무부만 비밀 경찰로 바꾸면 되고, 중앙은... 바꿀게 좀 있는데... 일단 지역 경찰만 전문 경찰로 바꾸자. 오른쪽은... 더 기다려야지.
🦌 : ... 그렇다기엔 지역 경찰이 잠겨있는데?
👑 : 법안 안 띄워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 가운데만 많아서 바꾸는 중엔 제대로 사진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취소하고 로드했어.
🦌 : 그럼 첫 법안은 결국 전문 경찰...?
👑 : 그렇지. 지주 힘은 깎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보정 주는 물건 하나씩 바꿔야 하니까.
🦌 : 그리고 처음에 설명한 경쟁 구도.
👑 : 그렇지. 영국이랑 러시아에 친목질 하고, 관세 동맹 유지하려고 친목질 하려면 경쟁 구도를 걸어야지.
🦌 : 아. 미션 보상... 은...
👑 : ... 아. 그거... 사진을 까먹었더라. 대신 비슷한거... 로 대체해야지.
👑 : 진보의 기계라고 철도랑 전동기 공장 지으면 되는거. 보상중 기술점 주는 미션 보상 있으면 그거로 가는게 정석이라고 기억하고 있지.
🦌 : 처리율이랑 이런건...?
👑 : 좋긴 한데, 결국 기술점을 모으고 모아야 기술을 빨리 찍어서 그거로 전쟁 이긴다.
🦌 : 철학과는... 실수지?
👑 : ... 아. 이건 진짜 실수. 원래라면 9년 시간 있으니, 아슬아슬하게 노동운동 찍어서 사회주의 기술점 받아야 하는데... 어차피 이번엔 마르크스 데려오면 곤란하니까 뭐...
🦌 : 하노버가 금방 독립했네? 그럼...
👑 : 그쪽 시장인 애들한테 친목질 해야지.
🦌 : ... 아니 외교전 건것도 사진을 까먹었어?
👑 : 아니 솔직히 게임 연재는 오랫만이라...
🦌 : ... 어쨌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일지때문에 덴마크에 전쟁 건거는 뻔하고... 프랑스랑 오스트리아가 끼어들었네...?
👑 : 둘 다 경쟁 구도니까. 덴마크가 특약 주니까 잘 오더라. 영국이랑 러시아는... 안 오던데 말이지.
🦌 : ... 어차피 질 일은 없지?
👑 : 그거땜시 부대 넉넉히 늘린거니까.
🦌 : ... 특이한 이벤트네?
👑 : 교실내 언어... 아마 차별 받는 인종이 있을때만 뜨던거로 기억하는데, 융화 매커니즘이, 차별 받으면 어차피 융화가 안되거든...?
🦌 : 그럼 결국...
👑 : 아래로 가야지. 소시민, 복음 교회 불만은... 소시민 불만 자체는 무시해도 되고, 복음 교회는 -5 밑으로 안 가게 해야 한다.
🦌 : 복음 교회는 교육 접근성 10퍼를 까니까.
👑 : 열심히 전쟁 하는 동안 민족주의가 열렸군.
🦌 : ... 근데... 그... 왜 비밀경찰이야?
👑 : 아... 그거... 차질 두번 먹어서 버프 끌었는데, 지주가 여권이라 지체 먹고 터졌거든.
🦌 : ... 뭐, 그래. 이런 이벤트들이 있지. 아니 근데 직전 사진은 심의 아니었어?
👑 : 경험이 적다보니... 가 아니라, 이건 한번에 넘었을걸?
🦌 : 결국 비밀 경찰은 찍었네. 근데 전쟁 지지도는 쌍으로 0...?
👑 : 나는 홀슈타인 해방이 있는데 홀슈타인이 전쟁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렇고, 저쪽은 전쟁 배상인데 내 수도를 못 먹어서 글치.
🦌 : ... 수도 또 확인 안하고 다른주에 꽂았지.
👑 : ... 어. 그래서 나중에 보고 셸란에 바로 꽂았다.
🦌 : 그리고... 어... 인종 분리를 먼저 갔어?
👑 : 그러게. 사람 기억이 확실하진 않나봐. 사실 산업화 하면 지주는 생각보다 빨리 죽어서 초동 법안 아닌 이상에야 늦춰도 될걸...? 선동가도 있고, 유럽 명맥 받으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야.
🦌 : 그리고 그걸 하는 동안 셸란에 병력 꽂히고 덴마크가 항복 했네.
👑 : 그렇지. 그리고... 무기상. 이건 보통 깨기 힘들더라.
🦌 : 글치. 너가 잡는 국가중... 미국은 국가 민병대라서 군대 자체가 적고, 러시아는 소작농 부역이라 당장 탄약을 덜 쓰고, 이탈리아는 부대수 자체가 적고.
👑 : 덤으로, 군수품 공장이 5개로 몰려 있는 국가는 없지. 나도 그거 보고 라인 북부거 지우고 루르로 몰아서 성공 한거니까.
🦌 : ... 은근 이벤트가 많네?
👑 : 이벤트 자체는 적지는 않아. 문제는 어느 국가를 해도 비슷해서 문제지...
🦌 : 아. 근데... 융커가 시장 자유주의면... 곡물법 썼어?
👑 : 운빨... 사실 근데, 프로이센이면 의미가 없기도 해.
🦌 : 아. 하긴. 농노제도 없고, 간섭주의고, 상업적 농업은 기술 열려야 하니까.
👑 : 잠깐. 근데... 쟤 죽였나?
🦌 : 아마...? ... 쟤 죽일까 말까 고민하는 이유만 찍고, 선택 결과는 안 찍었네. 그럼 결국 죽였을걸? 쟤 살려서 볼 이득 자체는 적고, 그게 다른쪽 리턴은 더 나으니까.
👑 : 기술점 진짜 잘 모인다. 연재를 목표로 했으니 노린거긴 한데...
👑 : 그리고 4년...? 쯤 지난 지금. 군부랑 지주 내각에서, 군부랑 기업가로 바꾸고, 바로 제한 선거제로 바꿔야지.
🦌 : 이것도 노린거지...?
👑 : 맞아. 다른 국가의 경우, 군주 이해 집단이 지주라서 결국 빠르게 선거권을 여는게 맞는데, 이쪽은 군부라서 조금 늦춰도 되는거지. 기업가가 빨리 크는걸 감안해서 이렇게 하는거고. 지주-금권-제한으로 가면 결국 지식인으로 가야 하지만, 바로 제한으로 가면...? 기업가가 동의해 주니까.
🦌 : ...? 이건 왜 찍었어? 아. 내각 개각 안찍은거랑... 실증 주의자?
👑 : 글치. 실증 주의자 좋다고들 하는데... ... 일케 보니 확실히 좋긴 하네.
🦌 : 일단 왕 목 날리는 통치 원칙... 쓸모 없는 국교 날리는 교회와 국가에... 권력 분배도 좋은편이네.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나아지는게 흠이지만. 관료제도 나이스하고.
👑 : 제한 선거권 이벤트. 중간이 체크가 있는데, 솔직히 중간을 고르는건... 급진주의 터지고 있을때 아니면 갈 필요가 없고, 급진 주의 터지지 않을때는 당연히 3번이지.
🦌 : 급진 주의가 50을 안 넘으면 의미가 없으니까. 맨 위는...?
👑 : 아. 1번은 군인이랑 관료 급진파 5퍼 늘고, 제정 시간 20퍼 까는거, 2번은 제정 시간 20퍼 늘리는거. 체크가 중간인 이유는 패널티가 법안에만 붙는거라 그런거 같긴 해.
🦌 : ... 아니 기술점 이벤트가 대체 몇개야?
👑 : 이거 초반에만 많을걸...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이러면 통일 하기 전에 끊어야 하는거 아녀?
🦌 : ... 그리고 빠르게 제한 선거권 성공. 선동가는 바로 수탈에 있네?
👑 : 그래서 바로 수탈 찍었다. 기업가 여권일때 후딱 해야지.
🦌 : 흐음... 민족 주의는 그래도 꾸준히 전파중이네. 65퍼라...
👑 : 선거 종료. 여기서 또 인간의 꼼수가 드러나는데.. (가려진 군부 만족은 20... 이었을겁니다. 최소한 10은 가져가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많아서)
🦌 : 그렇지. 선거 개각은 강제가 아니고... 끼워넣는게 어차피 정통성을 깎는다면...? 건들지 않는다!
👑 : 무조건 개각 해야 했으면 골치 아팠을거야... 아니 그니까... 융커-기업가 자체는 괜찮은데, 거기에 소시민-복음교회-군부...? 이념 패널티가... 56 이었겠네.
👑 : ... 아 진짜 꿀 이벤트중 하나지. 소설 이벤트. 권위 영구 5퍼. 중첩 가능...? 이 무슨...
🦌 : 문제는 그 좋은쪽 이벤트를 하필 투표에서 4번을 봐서 그렇지(...)
👑 : ... 그리고 망할 러다이트가 왔네. 왕당파 추방에 유배를 함부로 쓸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넌 추방이야!
🦌 : 그리고 수탈 제정 완료와 동시에 독일 국민 정체성도 완료? 배경이 아프리카인걸 보니... 바로 식민지 펼거였구나.
👑 : 아마? 이때 고증땜시 위치 잡느라 고생좀 했지. 근데 대놓고 이름이 있더라...
🦌 : 북독일 연방 열렸네. 조건이... 1번은 아까 덴마크 패면서 깼고, 2번은... 당연한거고. 3-4번은...?
👑 : 문화탭 열면 나오는데, 지금은 통일 후보가 할당이 안 되었으니 4번은 충족, 3번은 불 충족이고, 할당이 되면... 오스트리아도 후보라 반대가 되지.
🦌 : 그리고 이제서야 전문 경찰 제정... 첫 법안이 아니면 끝없이 미룰수 있는게 이렇게 되는구나.
👑 : 아니 근데 이상한 이벤트 진짜 많아. 올려주는 확률은 같거든...?
🦌 : ... 아니 2번은 기업가 견제로 고른다 치고, 1번은 고르는 이유가 있는거야?
👑 : 모르지...
🦌 : 또 비슷한거네... 기업가 밀기, 선동가쪽 밀기, 지식인 밀기. 근데... 이 경우는 좀 낫네. 지금 선동가는 지식인이라 2-3이 같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까.
👑 : 그리고... 지도력 외교전. 왜 미룬거였지?
🦌 : 덴마크때 오스트리아가 껴 있어서 휴전 쿨 걸렸지 아마...?
👑 : ... 아마 또 프랑스가 꼈던가?
🦌 : 아. 아마 이번엔 안 꼈을거야. ... 그리고 굴욕이랑... 보헤미아 해방?
👑 : 체코가 인구가 좀 많거든. 다른곳은 해방 시켜서 관세 동맹 만들어도 접근성이 토막 나는데, 체코는 붙어 있으니 그 걱정 안해도 되고.
🦌 : 그리고 퀴닌 전파... 이런 기술 개발 되면 기본이 세이브 로드지?
👑 : 이 게임이 은근 그런 구석이 있어서... 식민지에 적용 시켜야 하니 그래야지.
🦌 : 그리고... 자유무역?
👑 : 중상주의보단 나으니까. 사실 몇몇개 감안하면 호감작 해놔야 해. 아동권이건 의료보험이건...
🦌 : 어...? 의료 보험은 사립이 더 낫지 않아? 재산 17 넘으면...
👑 : 글킨 한데... 게임에 뽕이 있어야지.
🦌 : ... 그리고 또 이상한 이벤트 나왔네.
👑 : 그니까... 선동가 인기 까는 이벤트가 의미가 없는건 아닌데, 재정 성공 확률도 토막 내면...
🦌 : ... 아니 그리고 또 평화주의야?
👑 : 선동가 쿨 좀 빡치긴 하지... 지도력 부여도 함부로 쓰긴 그렇고.
(주석 : 지도력 부여, 반체제 인사 유배, 선동가 초대. 셋 다 쿨이 4년. 셋 다 막 쓸 수 없지만, "그나마" 지도력 부여가 막 쓸 수 있는 편이다. 유배는 러다이트, 평화주의에 대비해 남겨야 하고, 초대도 좋은 선동가 나올때를 대비해 어느정도는 아껴야 한다. 물론 평화주의를 지도자로라도 올려야 하는 경우(...) 가 없는건 아닌데, 이런건 논외로 치자...)
🦌 : ... 이정도면 이벤트가 이상한건 게임 특성인거로 치자. 제정 확률 감소랑 증가랑 둘 다 선택지로 낸다고?
👑 : 아. 기술점중 고민할 만한 이벤트가 나왔네. 자본가 키우기 vs 기술점.
🦌 : 응? 그건 고민할 여지가 있다고?
👑 : 아. 보통은 기술점인데... 기업가 어시 좀 받아서 법률 제정 확률 올린다 하면 3번도 나쁜건 아니지. 당장 적용은 아니라서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 : 그리고 그 다음 전쟁 이겼는데... 왜 러시아를 누른?
👑 : 아마 병력수 볼라고 그랬을걸... 아니 생각해보니 좀 빡치네. 러시아에 친목질 꾸준히 했는데 내 편으로 온적이 한번도 없다?
🦌 : 뭐 그건 어쩔수 없지... 암튼 보상이나 보자고.
👑 : 여당 인기 +50과... 영향력과 위신... 이지.
🦌 : 보통은...?
👑 : 아. 이건 상황 따라서 가야해. 여당을 계속 밀어줄거면 전자, 아니면 후자인데...
🦌 : 한명은 기업가, 한명은 군부 왕당파... 이번엔 후자였지?
👑 : 그렇지. 기업가는 단물 다 빨았고, 왕당파도 변수 감안하면 결국 쳐내야 하니까.
🦌 : 아직 하나 남긴 했었네...? 이주 통제 철폐?
👑 : 아. 이걸 까먹었더라고. 나중에 나치당 열리면 결국 이주 통제 찍을거지만, 당장은 이쪽이 더 도움이 되니까.
🦌: 그리고... 범민족 주의 바로 간거지?
👑 : 그렇지. 기술 전파로 어케든 다른 기술 수급 하면서... 빠르게 통일 가는거지.
🦌 : 그렇다기엔 검열을 유지하고 있지 않았어...?
👑 : 사소한건 넘기자고. 사실 모드 사진 귀찮아서 안 찍었다만, 템포 수정 모드는 켜놓기도 했고 말이지... 안 그럼 진행이 좀 느려서.
🦌 : 비슷한 이벤트 또 나왔네. 이건...?
👑 : 전자지. 아마 종교인은 아직 넉넉했을걸...?
🦌 : ... 그리고 또 2년? 이 흘렀군. 코어 기술 개발 기다리는 동안은 별게 없단말이지?
👑 : 그렇지. 당장 법안도 뭐... 그렇고.
🦌 : ... 그거 하는 와중에 식민지 전쟁도 하고...
👑 : 인상 깊은 이벤트중 하나...? 나왔네. 솔직히 이건 당장은 위가 맞고... 나치당 뜨면 아래로 가야지.
🦌 : 그리고... 1년 사이에 노동 운동 전파 받은거?
👑 : 그렇지. 그래서 바로 간거고...?
🦌 : 그리고... 친목질의 결과물... 통일 시간이네.
👑 : 아마 두곳과 전쟁을 할텐데... 매커니즘은 솔직히 모르겠는게, 영역 31개...? 중에서, 체코 땅, 오스트리아 땅, 룩셈부르크는 빠졌거든...
🦌 : 메클렌부르크는 영국 괴뢰국이라 흡수 면역, 알자스 로렌은 지지가 아니니 당연. 체코는 독일계가 아니고, 나머지는 이해가 안가네...?
👑 : 뭐, 사실 그래서 판도적으론 이게 더 나아서 좋긴 한데, 이해가 안가면 좀 곤란하긴 하단말이지.
👑 : 아... 그리고... 남 독일... 병영도 편입 했는데, 이쪽 군사는 바로 못 쓰겠더라.
🦌 : 아무래도 패널티를 생으로 다 받을테니까 말이지. 교체하고 1년정도는 못 쓰니까.
👑 : 그렇지. 그래서 저쪽 병력은 계산 안했어.
(첨언 : 사실 이쪽 병영은 교체 안하고 그냥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귀찮아서 주 변경으로 한번에 돌려서 그렇지, 병력을 빡빡하게 관리 했다면 80연대 무시하기 힘들죠.)
🦌 : 아... 그리고, 제정 이벤트는 찍어놔서 있는데... 진짜 이상한게 있단말이지. (사진 오른쪽 위 전쟁 지지도)
👑 : 아... 그거. 알자스로렌은 확실히 점령 했는데, 전쟁 지지도가 0 아래로 안 내려가더라고?
🦌 : 그래서 결국 수도를 억지로 땄지(....)
👑 : 어쨌든 이겼으면 된거지.
🦌 : 모양 좋구만. 이벤트는...
👑 : 이것도 비슷하게 권위랑 인기, 충성파인데... 대통령제가 저거 다음이라 후자로 갔지.
🦌 : 사실 뽕같은걸 생각하면 제국이 더 낫긴 하다고 생각하는데...
👑 : 그러면 나치당 당수가 집권 하는걸 운빨에 맞겨야 하니까.
🦌 : 그리고... 대통령제 제정 시작...!
👑 : 72퍼... 솔직히 이건 군부 지도자를 공화주의로 바꾼것도 있어.
🦌 : 아 선동가 영입으로...?
👑 : 맞아. 왕당파 리더라 -20 찍던데, 상당히 곤란해서 갈아치웠지.
(주석 :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영입/지도력 부여는 이럴때 쓸 수 있습니다. 우리쪽 팝 리더가 곤란할때, 적당한 선동가가 있다면 이렇게 하는거고, 반대로 없으면... 유배 - 이념 변경 - 영입 - 부여 순을 거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신 이러면 4년동안 선동가 대응이 안된다는거...!)
🦌 : 그리고 제정 진행하다가 6개월이 지났는데... 현재 법안이지?
👑 : 그렇지. 일단... 왼쪽은 대강 완성... 이지만 나치당 집권하면 결국 3개는 또 갈아야 하고, 중간은... 최종 법안 경찰 군사화 빼곤 강제는 없다만, 두개는 바꿔야지. 오른쪽은... 기본적으론 3개... 나치당으론 2개 추가군. 아직 갈 길이 남았어.
🦌 : 그리고... 현재 순위...? 이건 갑자기 왜?
👑 : 어차피 해군으로 위신 밀려서 당장 1위는 안되고, 군축도 했거든...? 통일 성공 한 다음.
🦌 : 아. 그럼 중요한건... 열강?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미국, 오스트리아... 네.
👑 : 그리고 이탈리아 통일 전쟁 난것도 보이지...?
🦌 : 서얼마... ... 와우... 이탈리아에 영, 프, 독 다 붙었고... 오스트리아에 러시아가 지원 왔구만. 오스만은 뭐... ... 미국 빼고 다 왔네. 미국도 왔으면 놀랐겠지만 그건 가능한 일이 아니지.
👑 : 그리고 큰 이변 없이 이탈리아 통일 전쟁은 이탈리아 승리.
🦌 : ... 양대 통일이 끝나버렸네...? 이럼 다음화는... 뭘 하지?
👑 : 타이쿤 답게 일단 경제 성장, 기술 개발을 하면서... 나치당 열리면 그때부터 진짜 시작이지.
🦌 : 그렇군... 일단 여기까지가 오늘 플레이 한거지?
👑 : 그렇지. 이 다음은 내일이나 다음주에 플레이 해야지.
🦌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빠른 독일... 독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저는....죄송합니다. 띄엄띄엄 봤습니다(..)
원래 재밌는 부분만 읽는거죠 ㅋㅋ 사실 너무 많이 담으려고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 근데 그런거 다 빼니까 반의 반토막이 나는 슬픈 현실이더라구요 ㅋㅋ
독일 빠르게 만들고 내실다져서 식민지 뺏으러 가는게 편한듯 식자율이 워낙빠르게 올라가서 테크찍는거도 빠른편이니..
식민지 뺏는것도 나쁘진 않죠 ㅋㅋ 다중 상륙만 있다면 해군 없어도 전쟁 가능하고 ㅋㅋ 대신 악명을 그대로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