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친구가 내 이름을 삼천만원에 사겠대

[스크럼프]

출처 : https://www.instiz.net/pt/6853130

[열과성을다해두번]

존나무서워

[한대남가리뚝쓰딱스]

그러게..이름이고 뭐고 그딴건 안믿지만 저걸 진심으로 믿고 삼천만원에 사려하는 광기가 무섭다;;

[역시 여자들이 최고야]

자기 자식 살릴려고 눈 뒤집힌 부모까지도 이해하라면 할 수 있지만 남 이름 사는게 방법이라고 알려주는 무당이 진짜 이해가 안되노

[estj여요]

근데 만약에 안 팔앗다가 애기 잘못돼서 니가 안 팔아서 애기 잘못됏다고 칼 들고 찾아오면 어떡함 걍 제정신 아닌 사람 같아서 무서워

[윙크하는어피치]

운명파는 수준같음 어케 아무일이 없겠어 3천이나 주는데

[도최쿨미]

사주 바꾸는 거같음... 애 대신 죽을 사람 찾을려고

[미니마니무니마]

그러게 사주거래같다

[추추추추추추워]

운명을 판다는거 진짜… ㅠ 개무섭네
그런말도 있잖아길에 있는 돈도 함부로 줍지말라고 ㅇㅇㅇ 꿈 팔려고 길에 돈 나두고 간걸 수도 있다고…

[daniel caesar]

헐 그래서 돈 주우면 빨리쓰라고들 하는거구나

[도라미파]

팔면 내가 무사하지못할거같은데

[제발빼자]

비슷한거 심괴에도 나온.. 운명바꾸기ㅠ

[산책하기로 했잖아]

그거 알려준 무당 누구냐고 물어봐서 내가 무당 찾아가서 조질거임 아 생각할수록 화나네 그딴거나 알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