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애님표 밀가루로 칼국수 만들어 먹었어요
1,
통밀가루 200g 에
물 2/3컵(종이컵) 붓고
반죽을 뭉쳐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시켜 둡니다
2,
물 1,2L 를 냄비에 붓고
중 멸치를 스텐 망에 넣어서 육수를 끓입니다
이때, 조선간장 조금 넣고, 감자를 나박하게 썰어서
넣고 끓여 줍니다
3,
육수가 끓여지는동안 숙성된 반죽을
편편한 판 이나 도마에 밀가루를 뿌린뒤
밀대로 얇게 밀어서
다시 밀가루를 뿌려주면서 썰기 좋게 접어
칼로 적당한 굵기로 썰어 놓습니다
4,
끓고 있는 육수에 멸치 넣은 스텐 망 을 꺼내고
썰어 놓은 칼국수를 넣고 한소큼 끓인 뒤에
파, 마늘, 애호박을 적당량씩 썰어서 넣고
잠시 더 끓여서 후춧가루 살짝만 뿌리면 완성 입니다
***
시중에서 판매 하는 밀가루 보다
색이 누렇고, 찰기는 덜 해도, 더 구수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남편이 하는말이
"더운데 천주학 을 한다" 하면서도
맛있게 먹네요
전음방이 있어 즐겁습니다~~
첫댓글 날씨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이열치열이라고 땀 흘리더라도 뜨끈한 칼국수 먹고 싶어요.
땀 흘리며 먹는 맛도 괜찮았어요 ㅎ
칼국수 맛나보여요.
더워도 여름에 많이 먹었던것같아요.
구수하고 맛있어요
덥다고 찬음식만 먹는것 보다
뜨끈한것이 땀 쭉 흘리고나니
개운 하드만요
그 칼국수를 땀 푹흘리면서 한그릇먹고 샤워하면 찜방이 필요없겠어요~
빙고~ 빙고 여요ㅋㅋ
구수하니 옛날 생각나겠어요~
저도 밀가루 사야겠네요~^^♡
옛 방식의 통밀 그대로 빻은거라
색은 누르스름 해도 맛이 구수하고
몸에도 좋겠지요
저도 칼국수 좋아해요~어제 오늘 이곳도 비가 오네요~
뜨끈한 국물 칼국수 저녁 메뉴로 정했어요~^^
비오는날 딱 맞는 메뉴지요
맛있게 만들어 드셨나요? ㅋ
좋은 아침입니다~^^
통밀가루 국시 듣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ㅋㅋㅋ자랑만 하고 혼자서 먹어 죄송하네요
그래도 배부르시다니..^^
전 도착하지도않은 밀가루로 ,,보리빵을찔까대기중인데,,칼국수도 맛나보이니
오늘 도착이라는데 ,,이 더위에 어쩔까요 ㅎㅎ
더위 조심하세요 !!!!
빵을 쪄도 구수할것 같아요
어렷을적에 엄마께서 만들어 쪄 주시던 그때 그 맛에 여운을 칼국수에서도 느꼈거든요^^
오~ 겁나 맛있게 만드셨어요.
보고 있자니 절로 군침이 돌아요~^^
네 구수하니 맛있어요
박지애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그냥 앉아서 배우기만 하니 송구하네요.
이곳이 너무 좋아요.배울게 많아서요.
전 더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