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수, 취미(가곡교실) 24-10, 3분기 간식 나눔(추석 인사)
올해 초 하인수 아저씨와 주기적으로 간식을 나누기로 의논했었다.
가곡교실은 분기에 한 번,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그래서 회원이 바뀔 때도 있다.
새로 온 회원과 인사 나누는 좋은 기회이기에 분기에 한 번씩 간식을 나누기로 한다.
이번 3분기에는 추석 인사 겸 간식을 나누기로 하고 함께 준비하러 마트로 간다.
“요거.”
마트를 둘러보면 하인수 아저씨가 간식을 고른다.
과자를 한 상자 담고 집으로 돌아오는 하인수 아저씨의 표정이 밝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가곡교실로 간다.
교실 앞에서 배은미 총무님을 함께 마주친다.
“하인수 아저씨가 명절 인사드린다고 간식 준비했어요.”
“매번…. 인수 씨, 고마워요. 날도 풀렸는데 다음에 또 같이 밥 먹어요.”
5월에 했던 약속을 배은미 총무님은 기억하고 또 제안해 주신다.
하인수 아저씨를 도와 배은미 총무님이 간식을 나눠주시기로 하고 직원은 돌아온다.
2024년 9월 9일 월요일, 전종범
‘주기적으로’ 대접하기로 했고, ‘매번’ 하시며 알아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가곡교실 다니니 감사합니다. 하인수 아저씨를 수강생의 일원으로 받아주고 함께 활동하는 동료 수강생들이 고맙습니다.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분기마다 감사 표현하게 거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