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치어리더인지는 모르지만 딱 직캠 찍기 좋은 구도에 있어서 직캠을 찍었습니다 ㅎㅎ
누군지 아는 사람은 댓글 ㄱㄱ
저는 SK 응원가중에 3쿼터 끝나고 나오는 '하나되어 서울SK' 라는 응원가를 좋아하는데
사실 처음부터 일어서서 응원할 생각은 없었는데
3쿼터를 마무리하는 워니의 기가막힌 하프라인 버저비터가 딱!!!!!
그 순간 벌떡 일어서고 암전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냥 치어리더 따라서 서울SK, 서울SK, 승리의 기사 SK 나이츠~ 따라 부르니
암전된 거 켜지자마자 저에게 선물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저는 안양 시티에디션 유니폼 입고 있었는데
앞의 P석에 오재현,자밀워니 유니폼입은 여자분들을 제끼고 저를 주더라고요 ㅎㅎ
일어서서 동작 크게 응원하기만 하면 주는구나 싶었습니다~
요렇게 받았고 집에서 언박싱을 해봤더니
이런 모양의 셔츠가 나왔습니다.
뭐 공짜로 받은 거니 따지면 안되겠지만
너무 일본풍 티셔츠라 이거 입고 돌아다니면 일본사람으로 오해받을 거 같네요 ㅎㅎ
이상으로 직관후기 3편을 다 작성완료했습니다.
비록 정관장 경기는 아니였지만 의미있는 경기를 봐서 재밌었습니다.
농구관계자들로 보이는 대만 VIP 목걸이 찬 사람들도 많았고 농구학자 손대범 기자님도 제 앞을 휙휙 지나가는 등 진짜 1층 쪽에 있으면 시야가 넓어지더라고요.
앞으로도 펼쳐질 경기들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기를 응원합니다!
첫댓글 오 티셔츠 레어 아이템이네요
솔직히 그닥 마음에는 안듭니다ㅠㅠ 그냥 응원 열심히 했다는 거에 의의를 두는거죠 ㅎㅎ
이쁘네요 ㅎㅎ 완전 내스타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