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생각은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듯 합니다.</p><p>부정적인 생각을 하면할수록 더 깊은 상처가 되고..</p><p>그것이 자신의 시간과 정서까지도 깕아먹는 독이 될듯합니다.</p><p><br></p><p>생각을 바꾸면...마음이 편해집니다.</p><p>내 부모를 죽인 불구대천의 원수도 아니고..</p><p>내 형제를 죽인 원수도 아닌 인간들의..</p><p>떵술먹고 이성줄 놓은 인간들의 한마디 한마디에..</p><p>기분 나빠하고, 가슴아파해야 할 이유가 없을듯합니다.</p><p><br></p><p>미친늠...또라이새끼...한번의 욕으로 잊어버리는..</p><p>그리고..</p><p>우리가 가야할길을 가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p><p><br></p><p>시간이 아깝다입니다.</p><p>해야할 일이 있고, 가야할 길이 있는 우리들이...</p><p>알콜에 이성줄 놓은 약하디 약한 놈들에게 상처받고 아파하기엔...</p><p><br></p><p>몸이 튼튼하다고 강함을 말할수는 없을듯합니다.</p><p>돈이 많다고 강함이라고 말할수도 없을듯합니다.</p><p>강함은...</p><p>극강은..</p><p>강한 정신이 주는 선물일듯합니다.</p><p>............................................................</p><p>며칠동안의 장마비가...</p><p>일상의 리듬를 깨어버립니다.</p><p><br></p><p>무엇보다도..</p><p>닉네임을 바꾸어야 할듯한 결과를 보여줍니다</p><p>코드나인이...아닌...코드구만.....</p><p>(비만 오면..일당이 아작나는 더러븐 징크스....)</p><p><br></p><p>착지고르고, 가격고르다 보면..죽어나는건 시간뿐이죠..</p><p>오늘도 입니다...</p><p>피크타임이라는 22에서24시까지가 그냥 흘러갑니다.</p><p><br></p><p>기나긴 고르기에....손이가는 하나가 튀어오릅니다.</p><p>연수동....</p><p><br></p><p>힘찬병원의 지향점에서...</p><p>많이 죽었으니...</p><p>하나 더 먹으라 입니다.</p><p><br></p><p>청학동to주교동...그저그런 가격...</p><p>가야죠..이시간엔....</p><p><br></p><p>복귀 또한 인천보다야...좋을듯한....</p><p><br></p><p>대면접촉에서..차키를 주면서 잠시만을 외치는 손...</p><p>차안의 에어컨만 생각나는 대리기사....</p><p>(차키를 준 것으로....대기의 죄를 사하노라...)</p><p><br></p><p>최고 레벨의 에컨을 틀어놓고서야...</p><p>입안의 마름이 느껴집니다.</p><p><br></p><p>대면접촉용 행군에서 흘린 땀이...</p><p>시원함에서..갈증을 느끼게합니다.</p><p><br></p><p>무의식적인 차안 스캔에서....</p><p>껌통이 보여집니다.</p><p><br></p><p>껌이라도 싶어야 입안의 칼칼함이 무뎌질듯합니다.</p><p>한알도 모자라서..두알을 넣고 싶어서야...</p><p>침샘의 분비물과 껌의 단물이...</p><p>마른모래를 씹었든 입안에..</p><p>평온을 주기 시작합니다.</p><p><br></p><p>탑승과 함께...집으로를 외치든 손....</p><p>껌통을 껌을 한알 빼내더니....</p><p>묵직한 저음을 발산합니다.</p><p><br></p><p>기사님...</p><p>네?</p><p><br></p><p>여기 껌 드셨어요?</p><p>컥!!...</p><p><br></p><p>참...민망합니다....</p><p>이 떠거럴 인간이..어케 껌이 없어진걸 알았을까요..?</p><p><br></p><p>웃음만이..이 위기에서의 유일한 탈출구 입니다.</p><p><br></p><p>푸하하...</p><p>어케 아셨어요?</p><p>ㅎㅎㅎㅎ..</p><p>도둑질 하다가 걸려버렸네요..ㅎㅎㅎ..</p><p>경찰서로 갈까요?...ㅎㅎㅎ..</p><p><br></p><p>아니요..잘 드셧어요..</p><p><br></p><p>정말 의문입니다.</p><p><br></p><p>어케..알았을까요?...</p><p><br></p><p>한참의 공허한 웃음후...</p><p>진지한 질문을 던집니다.</p><p><br></p><p>근데...어케 아셨어요?...</p><p>제가 십던 껌이라서 냄새를 알고있습니다.</p><p>기사님 입에서 그 향기가 났어요....</p><p>컥.....</p><p><br></p><p>습기에 젖은 공기 때문에...</p><p>껌이 발산하는 향이...밑으로 깔렸을까요?</p><p><br></p><p>이 ..지룰같은 인간이...</p><p>남자입에서 나는 향을 맡아내는 개코를 가졌나봅니다....</p><p>.................................................</p><p>껌 하나라도..주인 동의가 없었으니..</p><p>절도가 맞다입니다...</p><p>썸짓하죠...</p><p>이늠이 악한마음 먹고....경찰서 가자했으면...</p><p>휴....</p><p>.................................................</p><p>도둑질하다 재대로 걸린 7월의 5번째 날이였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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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ㅋ ㅋㅋ
저도 비만 오면 죽써요
글ᆢ참 재밌게 쓰십니다. 간만에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매일 올려주세효~~
추잡스럽구로 사 다니라 껌
읽으며 문학소년이 되어 봅니다.
ㅎㅎㅎ 최고!
저는 혹시 손이 주는 껌이나 드링크류는 절대 사양합니다. 드링크에 약 탓으면 저는 jot 됩니다.
껌냄새가 나도 모른척하지
사람 민망하게~
웃자고 한 말이었겠지요.
습하고 더운 날씨에 또 한번 웃어봅니다. ㅎㅎ
코드 구만(90k). . .
그 징크스 ㅡ.ㅡ
에구구. . .
껌 훔쳐 자시다가
대리비 몬받으믄 클 남니다요
동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글 참 맛갈나게 쓰시네요
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글읽다가 많이웃고갑니다~~ㅋㅋ
어찌 저하고 똑같은일이^^*
재미난글이네요
난 이분 따라 갈라면 멀었쓰...공부 해야지..
웃음을 주시고 감사합니다 ^^
재밌네요...
상습범일 수도 있겠네. 앞으로 조심하세요.
코드구만옵
뻘쯤 했겠다 싶어요! 껌하나에 망신
ㅋㅋㅋ 한통사드리고 오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