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포 개최 도시인 세부는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한 곳 이며 필리핀 농구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필리핀 프로 농구리그MVP를 7회 수상한 준 마 파하도를 포함해 훌륭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했다.
EASL CEO 헨리 케린스는 "세부는 첫 번째 EASL 파이널 포 개최지로서 이상적인 곳이다. 세부에는 필리핀에서도 가장 열정적인 농구 팬들이 있다. 훕스 돔이 현지 팬 및 해외 팬들로가득찰 것으로 기대한다. 세부는 훌륭한 관광지로 파이널 포를 통해 세부와 필리핀의 아름다운 문화를 동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ASL파이널 포에서 우승하는 팀은 100만 달러, 준우승은 50만 달러, 3위 팀은 25만 달러 받는다.
파이널 포 티켓 예매는 티켓맥스에서 곧 시작할 것이며 티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ASL 홈페이지와 EASL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아직 대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3월 8일 금요일 준결승전에
KBL팀 서울SK와 안양정관장이 맞대결을 펼치고
반대쪽대진의 지바제츠와 뉴타이베이킹스의 승자와 결승전을 치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KBL팀 중 한 팀이 결승에 오를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우승팀이 어디가 될지도 지켜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제 직관을 갔던 제가 볼 때는 서울SK가 가장 강한 거 같네요 ㅎㅎ
다만 세부에서 3월 10일 경기 후 SK의 한국가스공사전과 정관장의 소노전이 3월 12일에 예정되어 있는데
첫댓글 정규리그 54경기에 동아시아슈퍼리그 출전은 선수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양팀 부상자가 많은 것도 경기수와 연관이 있는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리그 한 라운드 줄여야한다고 생각듭니다.
세부라...좋은 곳에서 열리네요^^
여유되는 분은 여행 겸 직관 가면 좋으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