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정부가 노후한 러시아제 전투기들을 대체하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중고 F-16D Barak 전투기들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Kolinda Grabar-Kitarovic 대통령과 Andrej Plenkovic 총리가 포함된 크로아티아 국방위원회는 3월 27일 회의에서 이 결정을 내렸다고 크로아티아 국방장관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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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12대 도입 비용은 5억 달러다.
작년 10월,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미국, 이스라엘, 그리스 그리고 스웨덴이 제출한 제안을 포함하여 네가지 제안을 받았다.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그리스는 중고 F-16을 제안했고, 스웨덴은 JAS-39 그리펜 전투기 납품을 제안했다.
이번 구매로 크로아티아는 오래된 소련제 미그-21을 새 전투기로 교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첫 전투기는 2020년 말가지 크로아티아 공군에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공군이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F-16D Barak은 추력 6,654kg의 프랫앤휘트니 F100-PW-200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 속도 마하 2다. F-16D 모델은 이스라엘에 1987년에 처음 배치되었다.
https://www.defensenews.com/global/europe/2018/03/28/croatia-to-buy-used-f-16d-jets-from-israel/
첫댓글 5억달러면 중고기 가격으로 아주 싼편은 아닌데 전자장비 이스라엘옵션으로 도입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