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학교는 고양시입니다.
학생의 입장으로써 분향소를 찾는게 어려울 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때마침 근처에 분향소가 오늘 정오에 생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은 벌써 가있는데...
학교 친구들과 같이 가는게 옳을꺼 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저희반 친구들 몇명과 동아리 선배님들과 같이 갈 생각입니다.
학생분들도 가까운 분향소를 찾아서 가주시면 감사할듯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일을 계기로...
국민을 힘들게하고 학생의 입장으로써 없애버리고 싶은 이명박 대통령님...
정신 차리셨음 좋겠습니다.
정신 차리시는 것 보다 생각을 우선 갈아 치워 주시는 것도 좋은 것이구요.
당신 이명박 하나 때문에...
당신이라는 대통령 한사람 때문에...
온 국민 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당신때문에 1점에 연연하는 우리학생들...
당신이 만들었습니다.
도덕을 중요시 해야할때... 1점에 미치는 학생들..
당신이 만들었습니다.
정신을 차리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저보다 어른이기에 쌍소리는 안하겠습니다.
당신이 모르는 것...
우리학생들은 압니다...
당신이 우리학생들 힘들게 할때... 우리는 당신을 없애버리고 싶어집니다..
오죽하면^^ 학교에서 당신 이름 말하는게 금기일 정도입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제가 찾아가려는 분향소는 미관광장입니다.
아마 호수공원 미관광장을 말하는 듯 싶습니다.
경기북부 즉 일산/파주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찾아와서....
예의를 표해주시길 바랍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이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