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지 프림은 성질머리, 그리고 비매너 플레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게 보기 힘든 선수일겁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그의 퇴장은 억울해보였습니다.
첫번째 테크니컬 장면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테크 받을만큼 항의할만한 장면은 아니였... (팔 접촉 전 공부터 터치로도 보임)
하지만 1분 후 두번째 장면
김종규가 두번의 박스아웃동안 계속 뒤에서 껴안고있는데 결국 불린건 프림의 루즈볼 파울. 주체하지 못한 프림은 결국 두번째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당했습니다.
https://youtu.be/_lg25WsiKWo?si=h8nN40fk4aAf0njo
첫댓글 장면을 보면 김종규 선수도 심판을 바라보는것 같은데(파울 불어달라는 듯한..) 전혀 안보네요;;
이건 KBL에 모비스가 심판 설명회 신청해야됩니다.
두번째 상황은 맨 처음 김종규가 팔로 감았을 때, 레이트콜이라도 수비자파울이 불렸어야 하는거 같네요. 그 감긴 팔을 프림이 끼인 채로 당기는 듯한 제스처로 인해서 김종규가 심판을 쳐다본 듯 하고…
심판판정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특정선수 길들이기로 밖에 안보이네요ㅡㅡ
프림이야 뭐 유명하죠. 저것도 파울 후에 욕하는거 같던데 스스로 화를 불렀죠.
아 지금 다시보니 침도 뱉었네요 ㅎㅎ 가관이네
저래서 인스타에 인종차별이라고 글 썼었구나;;
인종까지는 아니어두 차별은 맞음
프림이 퇴장 당한건 침 뱉아서 그런거 같아 보이지만 그 전에 있었던 첫번째 테크나 김종규와의 몸싸움 과정 이런건 일단 영상으로 봤을때 뭐지 싶네요.이번건은 모비스가 공식적으로 항의를 하던가 기자들이 취재를 해서 팬들의 의문을 풀어줘야 한다 봅니다.
프림의 행동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대로 판정을 하라는거죠. 두번째 테크는 정말 억울할 거 같습니다. 알바노선수도 파울콜 못받지만 항의는 잘 안하죠. 결국은 선수길들이기 아닙니까? 전반까지 정말 재밌게 직관했었는데 프림 퇴장이후로 분위기가 기울었네요.
심판이 심판짓 했네요
이제는 심판이 무슨 짓거리를 해도
놀랍지도 않습니다
판정에 억울할 수는 있습니다. 오심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욕을 하고 코트에 침을 뱉는건 안되는거죠.
테크 연속 3개 나오더니 그냥 게임 터져버리더군요 ㅡㅡ
어제 허웅이 이종현안으면서 뒤로넘어지는데 이종현 오펜파ㅋㅋㅋ
솔직히 두번째 김종규 파울을 안 불어주는 것은 게임을 무너뜨리는 거라고 봅니다. 저런 식으로 수비해도 파울이 안되면 누구든 못 막겠어요. 물론 프림의 테크는 당연하다고 봐요. 모비스는 심판 설명회 요청해야 해요. 만약 KBL이 저런 식의 수비를 허용한다면 앞으로 게임은 많이 바뀔 겁니다.
프림한테 저격형 파울부는 게 한두번이 아니죠. 그것도 공정해야할 심판들이 말이죠. 전 프림 이해합니다.
느낌인데
두번째는 처음부터 심판이
프림 파울주려고 노리고 있는것 같네요
콜 나오는 타이밍이 노리고 있다가 한것 같아요
침 뱉은건 잘못이지만
저정도 반응은 이해가 갑니다
선수는 백프로 느꼈을거에요 ...
프림이 파울콜을 못 받는 선수이긴하지만, 코트에 침을 뱉은건 도를 넘은 행동입니다! 프로에서 성공할려면 화를 참는 방법을 배워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억울해서 저럴 수 있다면....국내가드들 매치업 될 때마다 훨씬 더한 차별을 받는 알바노 아반도는 심판 헤드락 걸어야죠 ㅋㅋㅋㅋ
선수는 억울해도 참아야 한다는 건가요? 너만 피해보는거 아니니까. 그런데 누군가 제기하지 않으면 결국은 다른 선수들도 피해를 봅니다. 국내선수포함 아쿼나 다른 외국인선수들까지도요. 물론 선수가 심판과 싸우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이번 건은 모비스측에서 설명회라도 요청해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1차테크때도 강상재는 파울까지 고려해서 쳐낸거라 보구요. 솔직히 조동현감독이 1차테크당시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해서 본인이 퇴장당하더라도 선수를 지켜야 했어요. 경기 후 인터뷰도 그렇고 제가 프림이라면 너무 서운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