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오늘 내일 비왔으면 좋겠는데요. 일요일날 주키치 나오고 끝났으면 딱 좋은데
기우제 지내고 있습니다 야구 없어서 허전하기 하지만 그래도 상대가 넘 싫은 개아라 비가 왔으면
올스타 끝나고 이댕과 신정락 돌아오고 그때 붙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요즘 깜짝 마무리 때문에 다들 선발이 누구냐 마무리가 누가 적임자냐 하시는데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박현준은 안됩니다 박현준은 압도적 구위로 삼진 잡는 선수가 아니고 땅볼 유도가 맣은 선수라
자칫하면 큰걸 자주 맞습니다 선발일때는 한 3점 주고 해도 되지만 마무리로는 문제입니다 슬로우 스타터인것도 문제고요
너무 기대치가 큰것 같습니다 엘지에서 엘지가 4강권의 전력이될려면 박현준 정도면 2~3선발이 맞지 않겠습니까 1선발로는
아직 그렇고 마무리는 성향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밈찬규 선수의 선발얘기들 하시는데 임찬규가 정찬헌보다 볼끝이 약간 더 좋죠 구속은 둘이 비슷하고요
거의 차이 없습니다 근데 정찬헌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를 던졌고요 그해 꾸준히 선발로 나와 13패인가 하며 난타를 당했죠
그래도 꾸준히 5회이상 던졌습니다 결국 선발로 키우는데 실패하고 본인도 의욕상실인듯 아프고 난후 적극성이 없네요
근데 임찬규는 꼴랑 직구 커브 입니다 다른구종은 던진다기보다는 실험한다정도
임찬규가 평균 4~5회에 내려가면 그 뒷문은 누가 하나요
임찬규의 현재위치는 2008년 임태훈( 이름 쓰기 싫은녀석) 과 같은 1이닝 중간승리조입니다 딱 그게 맞는수준이고요
마무리로는 성격은 딱인데 아직 수비 수싸움 변화구 1구종이 부족합니다 선발로는 더 문제고요 슼이라면 선발도 괜찮지
않겠나요 그냥 먼저나오는 투수의 의미 선발
그래도 저는 믿습니다 지난 볼넷사태는 주자 쌓아두고 나온상태에서 본인도 최악인 컨디션이 겹친거고
그 차돌직구 하나로도 얼마든지 1이닝 막을수있고 모자라지만 그래도 엘지에서는 현재 유일하게 마무리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에 임찬규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사실 주키치정도는 되야 마무리지요 그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주키치가 현재로는 선발에이스인데 그건 안되고요 오승환처럼 9회 첫타자부터 한번써보죠 올스타이후에요
제 의견일 뿐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야왕이 그렇게 짜증난다던 짜증왕 이댕과 구원진에 신정락만 돌아오면 다시 해볼만
할것 같은데요 신정락 한희를 1이닝 승리조로, 이상렬 김선규를 전천후 셋업맨으로 임찬규를 마무리로 이동현과 최성민은 추격조로 이렇게 올스타 휴식기까지 준비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오늘 경기할거같아요.
경기하면 최악이네요
저 잠실야구장 옆에 사는데 시간이 갈수록 맑아지려고 해요 ㅠㅠㅠ 제발 오늘만 쉬었으면 좋겠는데...
비오면 안됩니다. 뭐 오늘 저도 직관가서 지면 짜증은 나겠지만.. 주말 내내 비가 안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위대하신 감독님이 기대했던 운빨이 사라지고 한번 어떻게 수습하나 지켜보고싶네요
한가지 물어보죠
선발이 박현준, 주키치 나오면 100%이깁니까?
이길경기 이겼는데 그렇게 불만 이신지요
지난 토요일 박현준 무식하게 던졋는데 졋습니다..
그럼 마이티 워리워님께 반문을 해보도록 하지요 지금 투수기용이 정상입니까? 정상적으로 해서 지면 그건 뭐라 할말없어요 그리고 선수들이 못해서 지면 그나마 덜 열받습니다. 근데 감독님이 말아드시는거.. 그것도.. 본인도 자기가 그점이 잘 안되는것도 알면서.. 또 고집입니다. 올해 투수기용 개판으로 해서 역전패당한 경기가 많죠.. 그거 아십니까? 우리.. 역전패 2위에요 1위는 한화구요.. 이건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금의 투수기용이 정상은 아니지만.. 현재 엘지에게는 지금이 최선입니다.
감독이 말아 먹은게 아니라
불펜이 알아서 말아 먹고
타선이 변비라 지는겁니다.
그럼 누가 나가서 막을지 투수들좀 말해 보세요
지금 위기고 위기 타개를 해 고육지책을 하는 감독에게 욕하는게 정상입니까
오히려 강수를 둘수 있는 환경이라도 벌어진게 다행 이라고 생각 합니다.
초반에 선발 무너 졋으면 이거 써보지도 못합니다.
케이스케님...
운빨 사라져서 어떻게 수습하나 지켜보고 싶습니까?
아님 감독이 잘해서 LG가 이겼으면 좋겠습니까?
케이스케님께서는 감독 깔 구실을 찾기위해 LG가 지기를 바라시는분 같습니다...
그럼 교체타이밍 못잡고.. 뻔히 요즘 올렸다 하면 털리는 선수를 박빙에 내는게 감독으로서 할수있는것입니까? 교체타이밍 자신없고 투수를 누굴 내야 할지 모르겠으면 차라리 투코한테 전권위임하는게 나은거죠.. 화요일경기만 해도 찬규나 선규 내서 졌으면 사람들 뭐라 하지도 않았을껍니다. 아니면 차라리 주키치 계속 던지게 하든가요 근데 그상황에 이동현 내는거.. 그순간에 원정응원단 표정 보셨습니까? 거기까지 간 응원단이면 어지간한 팬심 아니면 힘들죠 그 팬들마저.. 야유였습니다. 그리고 박종훈감독님이 자기가 벌려놓은일.. 어찌수습하나 지켜보고 싶고 또한 그것에대한 책임도 꼭 지셨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전에 리즈가 한화하고 할때 장성호한테 홈런 맞아서 진날.. 누구하나 박종훈 감독님을 까거나 혹은 그날 변비였던 타선을 까거나 혹은 리즈를 깐 팬들 있던가요? 없었죠 다들 장성호가 잘쳤네 혹은 리즈 열심히했는데 아쉽다 이런 반응이였습니다. 마이티 워리어님 말은 똑바로 합시다. 화요일 경기 박감독님이 말아드신거 맞습니다. 괴상한 작전에.... 이상한 선수기용... 역전패 당한 몇몇날도 물론 경기끝까지 갔을때 어찌될지는 모르는거지만 주요 승부처에서 감독님께서 미스하신건 누구도 부인못하는 얘기죠
저도 박종훈감독 어의없는 투수교체 이해못할때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감독깔려고 LG지기를 바란적은 없었습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케이스케님은 이번주 금,토,일 비안오고 LG스윕당하기를 바라는건 맞잖아요....
감독까기위해 팀이 지기를 바란다??
LG팬으로써 이해할수가 없네요....그냥 욱해서 하는 소리라 생각하겠습니다...
케이스케/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지금까지 감독의 경기운영 미숙으로 인한 패가 많은건 사실이고 경험이 많지 않아 경기운영에서 한계를 드러내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상황에선 찬규나 선규, 동형이나 광수 다 거기서 거긴 상황인데 누가 필승조가 따로 있나요
케이스케님 지금 엘지 불펜투수진 기량으론 정상적인 투수기용으론 백전백패입니다. 아직까지도 정상적인 투수기용으로 승리를 기대하시는건가요?
까놓고말해서 투수기용개판으로 게임말아먹은게아니라 불펜투수들이 개판이라 게임말아먹은겁니다. 현재 엘지불펜투수는 세계최고의감독이와도 답이없습니다.
감독만깔 상황은 아니란겁니다. 오히려 팀이 더망가지기전에 선발땡겨서 뒷문막고 급한불을끈 감독의결단에 박수를 보내고싶네요.
오늘은 안오고 주말에 많이 온다던데요
어짜피 오늘 윤석민인데 심수창 운발 기대하면 편안히 직관 응원 합니다.
박현준은 압도적인 구위 선수 아닌가요? 땅볼은 전혀 아닌데 사이드 140대 후반이면 압도적인건데
저도 압도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탈삼진 92개로 3위정도면 압도적인 투수아닌가요??
저도 글케 생각합니다 확실한 결정구가 있는 투수가 땅볼형 투수라니..
울팀에 박현준말고 압도적인 구위를 가지고 있는 선수 또 있나여?
박현준의 포크볼은 리그 최고 수준이고요...140중후반대에서 형성되는 직구의 무브먼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간혹 긴장이 풀려서 어이없는 타자에게 쉽게 승부하다가 홈런을 내주기는 하지만 그건 집중력 문제이구요.
그게 문제죠.... 이상하게 공 하나씩 실투가 나오고, 상대팀은 현준이다 보니 엄청 집중해서 그런 거겠지만, 그게 꼭 어이없이 넘어가네요 ㅠㅠ
lg는 지금상황으론 최선의 선택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 한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자구요.~~^^
주말에 비오면 안되요~~~~캐리비안베이 수영장 놀러 가야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위와 1.5 5위와 4.5 차 4위 입니다 현재 전력 1.5군 이하입니다.. 전 작년보다 훨 좋습니다
박감독 깔건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도 지금 현재로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수인건 맞지만 분위기 전환, 팀 상황 반전용이라면 맞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비 한참 올때쯤 삼성전에서 던졌어야 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