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그로성 제목 죄송합니다 ㅋ
다른팀은 져도 게시글이 3-4개씩 올라오는데
디비는 30승 고지 제일 먼저 점령했는데도 게시글 하나 없네요 ㅜㅜ
팬들 화력이 약해서 억울한 일도 많이 당했는데... 1위 하는 만큼 글 많이 올려주셨으면 해요 ㅎ
저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매번 길게 연패에 빠지지 않고 바로 문제점을 보완해서 승리한 것도 긍정적이고
특히, 수비리바운드 이후 트랜지션이 강점인데 이 부분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ㅋ
(강상재, 알바노가 차례로 장염 걸린게 컷던거 같아요 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두경민 선수는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도
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ㅜㅜ
첫댓글 DB가 1위자리가 워낙 공고해서 역전될 가능성이 없어서 밑에서 팀들이 지지고 볶고 경쟁하고 있어서 얘기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최근에 이슈가 로슨의 체력저하정도가 있는데 막 팀이 무너질정도도 연패하고 있지는않으니 크게 이슈가 안되는것 같아요. 원래 잘할것 같은 팀이 못하고 있거나(KCC SK) 못하고 있는 팀이 잘하고 있으면(가스공사) 이슈가 많이 되죠 ㅎㅎ성적이 뻔한 삼성도 최근 2연승 전까지는 얘기가 거의 없었어요 ㅋㅋㅋ밑에 팀들이 전력이 다들 완전치않아서 설레발같지만 미리 정규리그 우승 축하드립니다!!
두경민은 자기가 마음 돌리지않는이상 팀워크를 위해서 아예 배제하고 있다가 나중에 트레이드카드 맞춰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KBL 역사상 30승을 하고 PO에 떨어진 팀이 한팀도 없어서 오늘 승리로 6시즌만의 봄농구를 하게 되었네요..^^; 6강 확정까지 2승이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이상 플레이오프 한 자리는 예약했죠..
로슨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부진했으나 삼성전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다시 살아났고 알바노도 장염-강상재도 장염에 감기까지 걸려서 위기도 있었지만 이 3명이 다시 살아나니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김종규까지 건재한 팀이 다시 날개를 다는거 같습니다.. ㅎㅎ
두경민은 트레이드를 요청한 이상 타팀에 뭐라도 받아야 보낼거 같은데 지금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DB 입장에서는 무상 트레이드라도 하고 싶으나 가스공사에 보상금까지 주고 재영입했으니 들인 돈만큼 회수해야겠죠.. ㅠㅠ
두경민이 복귀해서 남은 시즌 잘해서 아직 건재함을 보여줘야 타팀들이 관심이라도 보일텐데 오프시즌 강상재-김종규-알바노 계약만료 후 재계약에 두경민 처리하는 것도 하나의 과제죠.. ㅠㅠ
Dayoff님이 게시글을 많이 쓰면 자연히 화력은 올라갑니다. 그러니 좀더 분발하면 됩니다^^
뭐 지금 디비가 이슈가 없어서...
원년부터 db팬으로써...ㅎㅎ
두경민 이슈는 거의 관심밖입니다 그 이유는...
두경민이 꼭 필요한 한 조각이라서 어떻게든 어르고 달래서 꼭 데려가야할 상황도 아니고.... 두경민으로 인해 팀분위기가 깨지고 어수선한 그런 상황도 아니라...
그저 오면 봐주고 동행하고 가면 보내면 되니 아쉬울것도 없고 미운것도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1,2 라운드때 칭찬을 다 해놔서 더이상 칭찬할게 없습니다~! 4라운드 조금 부진했다고 하는데 5승 3패고, 연패 이슈도 별로 없고, 득점도 잘하고, 게임도 재밌고, 티키타카도 잘하고, 소노한테 졌던게 좀 분하긴 했는데 유투브나 인스타에 칭찬 댓글 찾아보고 달면서 행복 농구 보고 있습니다. ㅎㅎ
위디가 나오는 벤치 멤버들 화력이 약한거같은데
두경민 생각이 나긴 하더라구요
유현준은 패스는 좋지만 슈팅이나 수비가 별로고
벤치구간 안까먹으려면 두경민이 필요하긴한데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너무 스무스하게 1위 유지중이라서… ㅎㅎㅎ 부럽습니다
DB가 지금 휘청거리면 모를까 잘 나가고 있는데
팀 시스템에 불만이 큰 선수는 서로를 위해 정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디비가 공공의 적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오래전이긴 한데 그 이후로 글 잘 안쓰고 있어요. 그래도 올시즌 디비 경기는 일하면서도 챙겨 봅니다.
잘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윤호영이 우승 한번만 했으면 더욱 좋았으련만 지독히도 운이 안 따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