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궁금한 점은,
(1) KCC의 비디오판독 요청이 먼저 있었는데, 삼성의 작전타임을 받아주고 이후에 비디오판독을 한 것인지
(중계화면에 잡힌 모습으로는 작탐 이후에 요청한 것이 맞을 것 같긴 합니다만..)
(2) 삼성의 작전타임을 받아주고, 경기가 다시 재개되는 상황에서 비디오판독을 최초로 요청했고 이것을 심판진이 받아준건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황상 (2)가 맞을 것 같긴 한데,
그렇다면 당연히 작전타임 이후라면 비디오판독 요청을 거절했어야 하는게 맞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터치아웃 판정 오심에 대해 욕을 먹더라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KCC에서도 연장 7초가 남은 시점이면 바로 비디오판독을 요청하면 되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KBL도 경기 후에 리포트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작전타임 이후에 비디오판독을 받아준 상황에 대해서는 심판진과 감독관의 실수임을 인정하고, 이 후에는 받지 않겠다고 규정을 확실히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악용의 소지도 있어보이고요..
첫댓글 현장에서 직관했는데 혈압 터질뻔했습니다🤬 결국 삼성이 이겼지만 공격 패턴 지시해놨는데 비디오판독을??? 비디오판독에 관련 규정이 좀 더 세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하게 김도명이가 껴있으면 논란이 생기는거 같아요.
김도명 뿐만이 아닙니다. 전 신동한 나오면
벌써 불안불안해져요. 제대로 된 심판이 한명은 있을지 모르겠네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구요!!
요즘 크블은 거의 매 경기마다 논란이 없는 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쓰고 보니.. 어떤 분이 떠오르네요... 본인의 실책, 잘못을 본인의 새로운 잘못으로 덮으시는 분..)
느바는 좀 봤으면 싶은거 안보는 느낌
케비엘은 아니 저걸 왜 봐?? 이런걸 다 보는 느낌...
전창진 감독의 손모양을 보면
삼성 공격이 성공해서 골이 들어가면
작전타임 부르겠다는 신호인것 같은데
Kcc에서 언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이게 명확해야 할것 같아요
만약 kcc쪽에서 비디오판독 요청을 안한거라면 심판들이 승부에 제대로 개입을 한거죠
아 저 신호는 말씀하신 내용이 더 맞겠네요. 중계화면에는 저 장면 이후에 갑자기 비디오판독을 해서 비디오 보자는 신호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
내일이라도 어떤 상황인지 설명 좀 해줬으면 하네요..
@Melo 이미 콜이 나왔고 kcc선수들 보면 아무생각없이 수비포지션 열심히 잡고 있습니다
벤치에서 비디오판독 신청하는걸 알았다면 나오지 않을 동작들이에요
제 생각인데
작전타임 시간동안 비디오 분석관이 비디오를 돌려봤고
이원석 손에 맞고 나간걸 심판들에게 알려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심으로 알려지면 후폭풍이 두려웠던 심판들이
지레 겁을먹고 비디오 본 다음 판정을 바꾼것 같아요
삼성이 이겨서 이번에도 유야무야 넘어가겠지만
진짜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장면입니다!!!!
듣고보니 저도 이게 맞는것같네요. 전창진도 작탐때 수비부분을 지시했을거고 선수들도 준비중인데 뜬금없는 비디오판독;;; 아무때나 판독요청해도 되겠네요
이젠.
터치아웃 직후 삼성의 작전타임이라 비디오 판독이 뒤로 밀렸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어쨌든 규정안에서 결정적 오심을 잡았다면 이게 맞는거죠.
다만 원활지 못한 경기진행은 반성을 해야겠죠.현장에서 자세한 설명 이런게 필요하다 봅니다.
kcc에서 비됴 판독을 언제 요청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작전타임 이후 본부석쪽에서 마이크 잡고 판독한다는걸 알려주는데 잘 안들립니다만 제 귀에는 심판 어쩌고 하는거 같네요.확실하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