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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마음이 아프다.
경산점 추천 0 조회 308 09.08.14 18:1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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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4 18:19

    첫댓글 가슴이 아프네요...우리들도 알마남지않았다싶으니...

  • 작성자 09.08.14 19:02

    아들이 있었으면 그렇게는 안 할것 같은데...

  • 09.08.14 20:26

    울님들 자신의 노후 설계부터 하십시다요 . 저도 아직 그렇게 못하고 있지만 말입니다...서글픈 현실이네요!!

  • 작성자 09.08.15 12:10

    우리세대에는 우리가 노후설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 09.08.14 20:41

    참 안타깝네요....그래도 그 할머님은 자기의 용돈이라도 벌려고 애쓰시는군요....가게에 있어 보면 그렇게 오시는 분들에게 나중에 오라면서 박대 하던데 역시 경산점님은 복 받겠어요....

  • 작성자 09.08.15 12:29

    할머니의 말씀 가운데 요즘 고민하는 모든 사회상이 다 담아 있더라구요.

  • 09.08.14 21:29

    복 받으시겠습니다.

  • 작성자 09.08.15 12:31

    글쎄 할머니께서 얼마나 복된 기도를 해주시는지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09.08.14 23:16

    복 지어셨네ㅛ

  • 작성자 09.08.15 12:32

    그렇게 만남도 운명이겠지요. 울님들과의 만남도 마찬가지 구요.^^*

  • 09.08.15 00:02

    경산점님 고우신 마음에 가슴이 찡하네요...복 받으세요,

  • 작성자 09.08.15 12:33

    제가 한거 뭐있나요. 물 한잔 드린것 밖에요.

  • 09.08.15 05:06

    경산잠님~ 이쁜 마음쓰셨네요~ 복 받으시고 하시는 일도 번창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작성자 09.08.15 12:34

    감사합니다. 복 빌어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제가 잘 될것 같네요.^^*

  • 09.08.15 05:06

    이제부터라도 자신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불쌍한 늙은이가 될수도 있지요......

  • 작성자 09.08.15 12:37

    노후준비가 우리 세대는 꼭필요 한 요건이 될거예요.꼭 집이 못산다고 그렇게 애처롭게 되는것은 안닌것을 보았답니다.^^

  • 09.08.15 05:25

    할머니가 그러고 다니시는 걸 며느리가 알까요? 그래서 늙으면 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나봅니다. 죽을 때까지 자식들에게 재산 물려 주지 말아야 늙어서 구걸은 안하는데...

  • 작성자 09.08.15 17:30

    아마 알겠지요. 똑똑한 며느리 보다 착하고 좀 모자란 듯한 며느리가 낫겠네요. 저같이...

  • 09.08.15 08:35

    자기 자식을 위해서는 큰돈,작은돈,가리지 않지만 정녕 고마우신 부모님의 처지를 잊고사는 일이 종종 있지요. 저는 이번 휴가때도 어머니랑 병원비 때문에 실랑이를 했는데,,,나이드신 어머님이 돈 많다고 어머니 돈으로 병원비를 내라고 주머니속에 넣어주셔서요,,,,

  • 작성자 09.08.15 14:26

    어머니께서 자식돈을 쓰는게 얼마나 부담이 되셨겠어요. 저도 그럴것 같은데,어제는 우편으로 온 아들의 장학금 이백만원도 넘는 통지서를 보고 너무 고마웠답니다.

  • 09.08.15 10:09

    맘이 아프네요....웬지 남의 일이 아닌거처럼....

  • 작성자 09.08.15 12:45

    그렇죠? 며느리는 자신의 자녀를 버리고 다른집에 시집가서 남의 자녀를 10년을 키워 주면서 싸움도 많이 해서 이혼하고 다시 왔다고 하네요. 내 아들이나 잘키우지... 자녀는 할머니가 힘들게 혼자 키우셨나 봐요.

  • 09.08.15 12:08

    기력이 있는동안엔 아둥 바둥 살아대더라도 삶의 황혼녘에는 저녁노을처럼 아름답게 사그러져 가야 할텐데........ 그게 제 소원입니다. 경산점님, 훈훈한 가슴이 느껴지네요.

  • 작성자 09.08.15 12:47

    우리 모두의 소망이지요.^^*

  • 09.08.15 16:21

    이 나라의 슬픈현실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그 어머니가 살아온 세상은 어떠한 세상 이 였을까? 그 어머니가 살아온 세월은 어떠한 세월 이 였을까? 그 어머니는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 오셨을까? 그 어머니는 어떤 마음으로 자식을 키웠을까? 지금 그 어머니의 마음에는 어떠한 바램이 남이 있을까? 저도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시고 저 또한 부모인 까닭에 더욱 더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작성자 09.08.15 17:27

    그어머니는 보따리에 비단을 이고 온동네를 돌아 다니시며 혼수 이불을 꿰메 주셨다네요. 일찌기 스물 몇살에 남편을 여의고 두자녀를 훌륭히 키우셨는데, 일찍 아드님까지 돌아가셨으니 더욱 어렵겠죠. 누구니님도 어머니 계시니 건강 관리 잘하세요.^^*

  • 09.08.15 16:53

    예,,,경산점님 ,,,벌써 부터 노후 대책 완벽하게 하시네요,,학교만 시켜주고 ,,나중에 ,돈 달라 소리 안하게,,,,,,,,,,,,,,,,저도 그럴작정입니다요,,

  • 작성자 09.08.15 17:29

    어른이 주시는것 보다 본인의 능력으로 자립하는것이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되요. 주는 분은 힘에 벅차고 받는 사람은 적은것 같고 그러니까요.^^*

  • 09.08.15 19:33

    요즘엔 훌륭하게 키워 놓은 자식보담도 돈이 효자인것 같아요 ..나이 드셔 몸도 편찮으신 할머니가 걱정이네요 ..

  • 작성자 09.08.15 20:48

    돈이 나이 먹으면 성이 되네요.^^*

  • 09.08.15 23:24

    저도 이제부터라도 내몫 꼬~옥 챙겨 놓아야겠네요...자식을 먼저 보낸 그 할머님 잘 도와주셨군요... 그리고 할머님에 삶의 이야기인 개인 사정과사연를 더위에도 불구하시고 들어주신 경산님 대단 하심니다...복 많이 받을 것이며 하시는 사업 번창 할 것입니다...밤이 깊어가는 주말편히 쉬세요...

  • 작성자 09.08.16 20:07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09.08.17 00:01

    오늘도 텃밭에 다녀와서 함양에서 자연치유사인 친구인 "천지인"이 올라와서 저녁에 막걸리에 엄청 들고 이제사 들어왔지요...휴일 잘 보냈는지요..저는 텃밭에 가서 육수 엄청흘렸지요...새벽에 가서 아침에 보리곡차하고 따거운 태양아래서 고추 따고 잡초와 전쟁 치루는데 빙글거리데요...열사병 걸리지 않을라고 김장 심을 텃밭 잡초 메고 돌아왔답니다...고운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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