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엉덩이주사와 팔뚝주사의 차이점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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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주사와 팔뚝주사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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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MSM 엠에스엠입니다:)

평소에 궁금하지않으셨나요?
엉덩이주사와 팔뚝 주사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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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맞으실때 의료진에 의해 문지르거나 꾹 누르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차이점이 뭔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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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주사와 팔뚝주사의 차이점,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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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는 놓는 부위에 따라 피부주사와 근육주사, 혈관주사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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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주사는 표피층과 피하조직 사이에 있는 진피층에 주사하면 피내주사
​진피층 아래에 피하층에 주사하면 피하주사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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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주사는 근육에 놓는 주사로 우리가 흔히 맞는 주사입니다.
​혈관주사는 동맥주사와 정맥주사가 있습니다.
​주제의 내용은 근육주사와 관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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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나 윗팔에 주사하는 경우 보통 근육주사인데 
왜 같은 근육주사임에도 따에 따라 놓는 부위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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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주사의 용량은 보통 1-3cc인데 약물을 근육량 대비
고용량으로 주사하면 약물이 한 지점에 고여 압박에 의한 
조직손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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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통증, 피부괴사, 신경손상, 혈관손상, 주사위치경화,
골손상 등 부작용 유발 가능성으로 보통 약물의양이 1cc이상일 경우 
근육량이 위팔보다 비교적 많은 엉덩이에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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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을 우려해 적정 주사를 놓는 편이며 성인의 경우
위팔의 근육량이 충분해 적정 주사 용량 내에서는
주사량이 문제되지않는 경우가 많아 임상적으로 고려할만큼 중요한 사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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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환자의 선호에 맞게 주사를 놓아주기도 하는데 
단체로 주사를 맞을때는 빠른 진행을 위해 위팔 삼각근 부위에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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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황에 따라 놓는 부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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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사 약물의 경우 용법, 용량에 근육주사는 어디에 놓으라
명시된 경우가 있고 용량이 많은 주사임에도 위팔 삼각근에 놓는 경우도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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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엉덩이 주사는 둔부배면 부위와 둔부복면 부위에 놓는 방법이 있는데 
둔부배면 부위는 잘못 맞으면 좌골 신경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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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경손상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엉덩이 위 바깥쪽에 놓긴 하는데 
미국 동의국가에서는 2018년부터 둔부배면 부위에 주사 놓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위팔 삼각근 부위나 둔부복면 부위에 놓는 것을 권장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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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둔부배면에 주사를 맞는다 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성인에게서 엉덩이 주사로 인한 좌골신경 손상은 잘 나타나지 않고 
위험성을 하나하나 따져본다면 위팔 삼각근에 놓는 주사도
근육량이 적은 경우 신경이나 혈관을 찔러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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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의료진을 믿고 잘 따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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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주사를 맞고 문지러야하는지 헷갈려합니다. 
언제 문질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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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근육주사의 대부분 성분은 항생제와 소염진통제입니다.
이 약제는 주사를 맞고 문질러줘야 약효 흡수가 빠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므로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피부주사나 혈관주사는 문지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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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주사는 보통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할때 맞는 주사기에 
문지르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정확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혈관주사는 문지르면 바늘이 들어갔던 부위로
혈관이 터지며 붓거나 피멍이 들 수 있어서 문지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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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톡스를 맞았을때는 원하지 않는 부위에 보톡스가 작용할 수 있어
안 되며 당뇨환자의 경우 피하주사로 인슐린을 많이 사용하는데 
마사지 하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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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근육주사는 문지르고 혈관주사는 꾹 눌려
지혈하지만 주사마다 차이가 있으며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