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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 꼭해보고싶었음
나 생정은 처음이라 정말 떨리는데 혹시 수정하거나 잘못된점있으면 알려줘 바로수정할게!
공지사항 몇번이고 정독했는데도 실수한게 있을까봐 걱정된다ㅠㅠ
그럼시작할게!(혹시 문제가 될까봐 신상이나 신상이 유추될만한 정보, 그리고 강아지이름 등 프로필은 모두 지웠어)
일단 제목과같이 ㅍㅇ핸드와같은 유기견입양단체가 아닌 개인적으로하는 입양을할때 주의할점공유하고싶어서 글쓰게됐어
나같은 경우는 결과적으로 입양을 하지못하게되었어
내 기준에선 의문이가는점도 있고 이해가 안가는부분도 있지만 내가 실수하거나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서
너네들은 정말 함께하고 싶은 반려견을 맞이할때 나같은 실수를 하지말라고 알려주고 싶어서ㅠㅠ
설명이 너어어어무길어서 앞내용스킵하고 결론만보고싶다하면 마지막에 내가 느꼈던 정보요약해서 올릴게!
마지막문단참고해줘~
입양을고려하기전상황
일단 나같은 경우는 2년전에 12년을 함께했던 반려견을 하늘로 보냈어(말티즈믹스여아였어)
댕댕이가 마지막으로 떠나는모습을 가족이 지켜보면서 우린 너무 힘들었고 그 트라우마가 커서
우리가족은 다신 반려견을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게됐어
(물론이런 마음은 사바사겠지만)
그리고 이건TMI지만
우리 댕댕이를 하늘로보내고 나서 매체에서 반려견을 위한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얻을수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많은 용품들과 먹거리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우리가족은 진작에알았다면 우리댕댕이도 더 잘키웠을텐데 하는 죄책감도 많이들었었어
특히 세나개보면서 반성하고 미안하고 우리가 댕댕이시그널을 다 이해하지못했구나 하는점도 많이 반성했지
아무튼 나는 반려견에 대해 더이상 생각을하지 않고 살고있었어
그러던와중에 그냥 구경하는 재미로 가입했던 SNS에서 유기견입양의 글들을 보게되었고 한 아이에게 진짜 이상할만큼
마음이 너무많이 끌렸어.
이사진이 내가 sns를 하면서 입양을 고민했던 사진이야!
갱얼쥐도 초상권이있으니까 그리고 또 내 댕댕이사진이 아니라 얼굴모자이크처리했어!
이아이는 진도믹스였어! 1M견인 어미가 낳은 새끼인데 구조자가 임보자를 구해서 입양자를 모집하는방식같더라고
사실 이때만해도 내가 유기견입양단체를 잘몰라서 임보자분의 피드를 보고 계속 지켜보고있었어
가족과 상의도 전이였고 또 우리는 소형견만 키워봤기때문에 중대형견인 진도아이는 처음이라 마음은 가는데
실내견으로 진도아이는 처음이라 마음은 가도 엄청고민하던시기였거든
입양문의과정
그러다가 이아이가 국내입양을 기다렸지만 여의치않았는지 국내입양기간이 끝나면서 해외입양이 확정되었고
그래도 더 좋은곳에 가게되어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던와중에 입양과정이 잘진행되고있는지 궁금해서 임보자분의 피드를 확인하러 갔는데
해외입양글이 사라진거야
그래서 놀란마음에 메세지를 보내게되었어
가족과 상의도 하기전전이라 혹시나 그저 호기심의 글로느껴질까 엄청 조심스레 적었어
입양취소가 맞았고 일단 내가 상의없이 메세지를 먼저 보낸터라 가족과 상의를 한후에 다시 입양신청을 하겠다고말씀드리구
이때부터 가족과 상의를 시작했지
근데 아빠가 좀 걱정을 많이 하셨어 아빠세대는 진돗개하면 마당에서 키우는 실외견이란 생각이있으셔서
아파트에서 실내견으로 키울때 걱정이 많으셨거든 또 우린 소형견만 키워봤기 때문에 중대형견에대한 지식도 부족했고
우리가 댕댕이를 보내면서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셨는데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될까봐도 걱정하셨어
털날림이라던지 크기라던지 사회화나 산책 그리고 실외배변까지 우리가 공부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았고
한번 가족으로 맞아들이면 어떤상황에서도 끝까지 책임져야하는데
이해가 부족한상태로 입양을 결정하는건 아닌거같다고 좀더신중하게 생각해보자고 하셨고
나도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계속 상의를 하고 의견을 좁히고있었어
그러던와중에 이아이는 운이좋게도 국내입양이 되었어!
너무 아쉬웠지만 우리보다 더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있었구나 하고 위안을 삼았지
그런데 일주일인가만에 임보자분께서 아이가 파양을 당했다고 다시 입양자를 구하는 피드가 뜬거야
그때 '이아이가 우리가족과 인연이아닐까?'하는 생각들이 강해졌어
그래서 우려하고 걱정하는 부분들을 솔직하게 물어보고 상담후에 데려와야겠다생각했고
다시 메세지를 드렸어
확실히 같은 견종을 키우시는 분이라 정보도 많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명확히 설명해주시더라
정말 입양에 뜻이있다면 궁금한점 망설이지않고 상의하는게 정답이라 생각이들더라고
우리끼리 상의하는것보다 더 도움이 많이됐어!
임보자님이 설명해주신내용들로 다시한번 가족회의를 하게되었고 제일 망설이시던 아빠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돌아섰고
직접 아이를 만나고 확정을짓길 원하셨어 직접보면 가족이라는 확신이 올거라고.
다행히 임보자분께서는 만남을 허락해주셨고
이건 임보자님 라방을 통해 알게된 사실인데 구조자나임보자마다 생각이 다른경우가 있나봐
입양전에 미리만나는걸 원치않는 경우도 있고 직접보고나서 결정을 할수있게 하는경우도있는데
이분은 후자셨던거지! 평생가족을 맞이하는건데 한번도 보지않고 결정하는건 아닌거같다고
그래서 간단하게 우리정보를 원하시길래 설명드리고 바로 다음날 만날날짜를 상의하고 임보자님께 연락을 드렸어
근데 우리가 입양문의를 드리는 과정에서 임보자님이 라방을 자주하셨는데 라방에서 종종
가족모두가 열렬히 환영하는 가정에 보내고싶다. 가족중한명이라도 망설이거나 하는경우는 거절하고싶다.
등등의 우려를 자주 표명하셨고 그래도 우리는 입양에 마음이 더 모아진 상황이라 우리도 긍정적으로 고려해달라고 어필했었어.
만날날짜와 시간을 정했는데 갑자기 우리아빠가 입양을 망설이는 이유를 아이가 유기견이기때문? 뉘앙스의 메세지를 보내셔서
열심히 설명을했지. 정말아니였거든
나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 전했고 구조자님과도 상의해보신다고해서 좀 안심이되었어!
저때가 일요일이였고 돌아오는 토요일에 만나기로해서 전날 금요일에 주소를 보내주신다고했어
그사이에 피드도 열심히 보고 라방도 챙겨보면서 가족과 계속 얘기를 나눴고
사실 만나기전 약 5-6일이란 시간동안 우리가족은 입양쪽으로 거의확정했었어 그래서 만나고나면 우리 의사를 전하고 정식으로 입양절차문의도 드리고 입양진행도 부탁드리기로했지
그리고 우리가 우려했던 부분에 대해서 노력할부분도 많이 상의하고 알아봤던거같애
오바라고 느낄수있지만...
입양시 아무래도 중대형견이라 좀 규모있는 동물병원도 알아보고,
입양후 털갈이가 시작되면 털날림이 심하다고 해서 공기청정기랑 청소기를 내가 구매하기로하고 매장에 가서 알아보기도했었어
그리고 사회화를 많이 강조하셔서 우리근처에 강아지놀이터는 진도입장이 제한이있어서 집에서 도보로 30분정도거리에있는 공원에서 저녁이면 비공식적으로
강아지들이 많이 모임을 갖는다는걸 친구가 알려줘서 평일산책은 집근처에서 시키고 주말엔 동네산책과 공원에가서 강아지들과 어울리게끔 사회화훈련을 위한계획도 짰었어.
그런데 좀 이해가 안갔던부분은 중성화수술을 임보자님께서 미리 예약해놓으셔서 시키신다고 하는데 중성화 수술하면서 동물등록을 하시겠다는거야
견주변경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먼저 등록을 하시겠다고 그래서 좀 의아했지만 그냥 정말 많이 신경쓰시고 애정을 쏟아주신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금요일이 되었고 오전에 임보자님 피드가 올라왔는데 타협된입양은 보내고싶지않다는 글이 올라와서 내일만나서 적극적으로 우리가 계획한것들을 말씀드리자 마음먹었는데
주소를 보내주시지 않는거야 분명 금요일 오전에 피드를 작성하셨는데 그래서 기다리다 오후에 내가 먼저 메세지를 드렸어
주소를 받고 다시한번 방문확인을 했지
약속한 토요일이 되었고 나는 설레는 맘에 출발하기전 강아지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해서 직접 간식도 가져가고 친해지려고
미리 알아둔 수제간식가게에서 간식도 사오고 (간식사서 신나서 막찍었던건데.. 다시보니슬프네)
전날 주소를 받고지도를 검색해보니 넉넉잡고 집에서 차로 1시간 20분정도 거리길래 우리는 넉넉잡고 4시 반에는 출발하자 하고
준비하고있는와중에
피드가 온걸 확인했어 정말 당황스럽더라 피드가 온시각은 우리가만나기로한 당일 오후2시 48분 내가 메세지를 확인한건 세시가 넘어서였을거야
우리가 출발하기 한시간반도안남았을때 갑작스럽게 이런 얘기를 하시길래 너무 패닉이왔어.
그래서 답장을 보냈는데 확인을 안하시는거야 우리는 메세지로만 대화를 나눴기에 따로연락할방법도 없고 출발시간은 다가오지 준비하고있는 아빠는 이상황을 모르지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갑자기 저렇게 방문취소를 하고 내가 확인이 느려 읽지 못한상황이면 임보자분도 계속 내가 읽었는지 답장확인을 해주셨어야하는데
저메세지만 남기고 활동을 안하시는거야 그래서 구조자분께 메세지를 보냈어 구조자분께라도 상황을 듣고싶어서
그러다 4시가 다되서 임보자님이 답장을 보내주셨고 입양의 결정권한은 구조자님께 99%있기때문에 어쩔수가없다는거야
나는 이해가되지않았어. 그렇다면 임보자님이 입양권한이 없으셨다면 나를 구조자님과 매칭해주셨어야했고 내가 꾸준히 입양문의를하고 만나러가기까지 하기로했는데
약속시간 몇시간을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하는게.
그리고 새벽에 이 사실을 알았으면 오전에라도 우리에게 말을 해주셨어야했는데 출발직전에 얘기하시고 연락이안되니 정말 너무 허무하더라.
분명 나도 우리가족만이 입양을 원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어. 그렇지만 확정이되어 보내지기전까지는 계속 입양자의 결정이 고려될거라 생각했고 설사 입양이 결정될것같아도
당일 우리도 입양을문제로 만남이 예정되어있으면 우리도 고려되야하는게 아닌가 했지. 의문점도 많았지만 이미 이렇게됐는데 내가 할수없는건 없었어.
그리고 강아지를 위한 일이라고 해도 입양희망자를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 이부분에대해 불편함도 전했어.
결국 나는 알겠다고 했고 아빠에겐 사실대로 말씀드리긴 뭐해서 상의를 해봤는데 우리보다 더 나은조건의 입양자가 있어서 생각끝에 우리가 포기하기로 해서 방문하지 않아도 될거같다했지
아빠는 우리도 입양하기로 정했는데 왜 갑자기 포기를 했냐고 물어보셨는데 눈물이 날거같아서 그냥 우리보다 더 잘키울수있는 사람인거같아!
라고 말을하고 끝내려는데 아까 내가 구조자분께 보낸 메세지에 답장이왔고 정말 충격적이였어
신청서를 보내달라는거야. 말이 전혀 달랐어
나는 임보자님과 얘기할때 신청서얘기는 전혀 듣지못했었고 그리고 어떻게보면 저 신청서에 필요한내용들은 메세지를 통해 내가 다 말씀드렸던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었어..
구조자님께 내가했던 진중한얘기를 전해주신다고 했는데 구조자님은 나를 전혀 모르시는 눈치였어. 게다가 오늘 입양희망을 위해 방문한다는것도 모르시는 눈치였치.
구조자님은 입양이 확정되기전까지 설사 확정되었더라고 더 좋은 입양자가 나타나면 비난을 감수하고 변경하여 보내겠다는 마음이신데
우리가 전달받은 내용이랑은 전혀다른거야.
그래서 드는생각은 혹시 우리가 입양자의 조건에 부족함이있어 그냥 마음에 안드셨던건가 하는생각도 들더라고.
정말 그랬으면 차라리 솔직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히셨으면 좋았을텐데 우리가족이 일정까지 비우고 하루를 다 버리고 상처만 받은 셈이였어.
구조자님은 우리가 입양하려는 메세지가 애매하거나 부족해서 이런일이 일어났을수도 있다고 표현하셨는데
내생각은 좀달랐어. 그랬으면 나는 지속적으로 메세지를 통해 문의도 하지않았을거고 우리의 마음을 어필하지도 않았을거고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를 계획하며 방문하려고 하지도 않았을거야. 하지만 이건 서로 이해하는게 달랐을수도 있으니까 내생각이 모두 옳지 않을수도있어.
사실 구조자분께도 다시 신청서를 작성하여 검토해주십사 요청드릴까도 생각했지만 이미 너무 어긋나버려서
우리가 신청서를 내도 희박할거같은거야.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의 입양응원을 하고 마무리를 지었지.
길고긴 스토리는 이게 끝이야! 좀 허무하지?
그래서 내가 이번일을 겪으면서 유기견 또는 sns를 통해서 반려견을 입양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고 소중한 댕댕이를 못만나게되는 일이 없길 바라는맘에 글을남겨!
일단
첫번째로, 입양을 하는 루트는 굉장히 여러곳일거야. 입양단체든 개인구조자든 임보자든
그래서 나에게 입양을 허락해주는 결정권은 누구에게 있는지 알고 진행을 해야해!
나같은경우는 구조자분이 결정권이 99%였는데 나는 그걸모르고 임보자분과 계속 상의하고 문의하다 결국 기회를 잃었어.
미리 알았다면 구조자분과 빠르게 진행절차를 걸쳤을텐데말야.
둘째, 입양을할 용의가 있다는건지 입양을 하겠다는건지의 의사를 구분해서 표현해달라 하셨어!
입양을 하겠다고 분명히 의사를 밝혀야 우선적인 기회가 주어진다는거야.
나는 가족과 상의하느라 기간이 길어져서 우리가 입양을 결정하였지만 입양희망정도의 인식밖에 안느껴져서 우선권을 잃었던거지.
셋째, 입양문의를 할때 공식적인 신청서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우린 입양신청서가 있는지 몰랐었어... 내가 입양문의를 했을때는 DM요청을 해달라는 피드를 봤을때였거든
근데 메세지를 아무리 많이 주고받았다해도 공식적인 입양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서 결론적으로 우린 입양요청정보가 없는 셈이였던거야.
넷째, 내가 입양신청을 하는동안 다른입양자의 확정이 있을시에 고지를 해달라고 부탁드리기!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 검토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거나 또는 나보다 더 나은 입양자가 나타났다면 포기의사를 밝힐수 있으니까.
다섯번째, 입양에 관해 궁금한점이있으면 적극적으로 물어보자
이건 찔러보기식으로 물어보자 이런게 아니구 사실 직접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쪽에서 아무래도 나보다 정보를 더 많이 알고있으니까
나는 궁금한점을 물어봐도 되나 하는맘에 질문도 굉장히 늦게 조심스럽게 했고 그렇다보니 입양결정도 늦어졌거든
우리가 궁금하고 몰랐던부분들을 더 잘알고 계시니까 정보공유를 통해서 좀더빠르게 입양을 결정하고 진행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되더라고.
쓰다보니 뻔생같기도하고. 사실나는 유기견입양이 처음이라 정말 모르는게 많았거든 이기회에 깨달은게 있어서 혹시 나처럼
입양에 1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올리는데 만약 뻔생이라면 삭제하도록할게
댕댕이는 정말 천사야. 근데 나는 이번에 내가 너무 몰라서 호되게 이일들을 겪고나니까 솔직히 이제 반려견입양이 좀 두려워졌어 또르르...
다른사람들은 나처럼 시행착오 겪지않고 사랑스러운 댕댕이를 좀더 빨리 만나기바라는 맘에서 올려봐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댕댕이랑 산책할때 쓰려고 콩나물에어팟도 산거 받았는데
그냥 노래나들으며 자야겠다ㅠㅠㅠㅠㅠㅠ
+확인한다고 확인했는데 댕댕이이름이 안지워진부분있어서 바로 수정했어!
고마워ㅠㅠ
첫댓글 나도 유기묘 입양하려다가 무산된 적이 있었는데 글쓴 마음 너무 알겠어서 슬프다 ㅠㅠ 진짜 기대 많이 했을 텐데... 글쓴이랑 운명이 닿는 강아지가 따로 있어서 그런가봐... 다시 용기가 생기면 꼭 인연이 닿길ㅠㅠㅠ
ㅠㅠ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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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부분이 좀 이해가안돼 의견소통이안된건지.. 분명입양확정전이라고했는데 아직두 피드에는 알려진게없구
유행사정보고마워! 한번시간내서 참여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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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움이조금이나마됐다니 다행이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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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얘기해주니 위안이된다! 고마워정말 ㅠㅠ
속상했겠다 정말 기대랑 준비 많이한것 같은데ㅠㅠㅠ
내가 미리 너무기댈 했던거같애 ㅠㅠ
변수가많을거란걸 예상못했지뭐..
고마워!
아 속상하다...아버님도 기대많이하셨을텐데...내가 다 상처야
공감해줘서 고마워ㅠㅠ 좋은뜻으로 한건데 이렇게되고나니 진짜 상처되더라고
많은 준비하면서 기다렸는데..진짜 너무속상하다ㅠㅠㅠㅠㅠ
ㅠㅠ 고마워정말 얼른 아이가 입양가는소식듣기를 기다릴뿐이야
헐.....이런일로 유기견 입양에 대해 안좋은 기억 갖게 될까봐 걱정된다ㅠㅠㅠㅠㅠ사실 유기동물들은 정말 많지만 한눈에 보고 마음이 더 가는 아이들이 있는 거 잘 알거든ㅜㅜㅜ내가 더 아쉽다ㅠㅠㅠㅠ쓰니랑 더 잘 맞고 착한 유기견은 또 있을거야!!❤️
ㅠㅠㅠ아무래도 좀 조심스러워진거같애 의문점도많구 그래두 언제나 댕댕이는사랑이란건 알게된거같애 고마워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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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진짜 지금키우는댕댕이만날운명이였나보다! 포인핸드통해서도 많이 이루어지더라고 나는 뒤늦게알게되서ㅠㅠ 댕댕이랑평생행복하길바라!!
헐,,, 엄청 기대했는데 속상했겠다ㅠㅠㅠㅠ
ㅠㅠ그니까 구조자가 99%결정권있다면서 왜 임보자분이 임의대로 나를못오게했는지.. 내가너무 기대했나봐 고마워정말!!
@도도사마 아니야ㅜㅜ 이런 글 올려줘서 고마워! 입양도 취소될 수 있다는 거 첨 알았어 ㅜㅜ 글쓴이랑 더 인연인 댕댕이 만나게 될거야💗💗
얘들아 한국동물구조협회 도 봐줘... 거기에 입양가능 동물들 많아 ㅠㅠ 위치는 경기도 양주야 http://www.karma.or.kr/human_boardA/animal_board.php?act=list&bid=animal&r=1015561636
좋은정보알려줘서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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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대단하다ㅠㅠ 나는 한번인데도멘붕이였는데.. 그래도 힘들게 평생가족을 만나서 더더더더 행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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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ㅠㅠ 그래도 뭔가 같이공감해주니까 기운난다!!
우리집은 행동하는 동물사랑 단체에서 데려왔는데 확실히 소속이 뚜렷한 아이들이 입양절차가 더 수월해! 네이버카페 들어가서 살펴봐봐ㅠㅠ 정 가는 아이들 정말 많으니까..
단체에서 하는게 아무래도 좀더체계적인거같긴하더라고! 나는 모르는상태에서 개인이하는입양을 신청했던거라 더 헤맨거같애! 좋은정보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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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너무황당하다.. 다양한사례들이많구나정말.. 진짜 당황스러웠겠다ㅠㅠ 그래서 결국 입양못하고 보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