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호 호급 (同昌號 號級)보이차 오늘 무슨 바람인가 동창호 호급 보이차를 품하게 돼었다. 매우매우 깨끗한 호급보이차 이다. 보관상태가 호급 보이차중 최상급이다.
아직도 엽저에서 퍼릇한 느낌이든다 세차 할때부터 진향이 느껴져 보이차 오래됀 차로 생각 돼었다. 옛날 질그릇 약탕관에 한지 밀봉 한 채로 다린 약향이 나는데 정말로 깨끗하고 야장향이 매우 좋다. 약간의 사향도 나고 기남침향도 나며 매우 부드럽고 깨끗하다. 속이 편안해지고 은단과 같은 화함이 느껴진다. 요 며칠 불편한 속이 깊은 용트림과 몇번과 함께 편안해진다. 열감이 오르락 내리락 웃통을 홀라당 벗었다.
일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전화를 받고 나니 평생에 한번 접할까 한 보이차를 만나게 되었다.
첫댓글 인연이 닿아야 마신다는 노차,
호급차는 복을 만나는 것이나 다름없지요.
저 오랜 세월에 이렇게 깨끗한 노차를 사진으로 만나네요 ^^
맞습니다. 호급을 십년에 한번 만나기도 힘든시절 입니다. 인연이 닿아야 만나는 호급.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차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