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의 유난스런 폭염에도 둘둘넷 동기생 십여명이 통영을 찾았습니다.
7.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계획된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주 목적은 동기들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있었지만, 저를 포함 대부분의 동기가 낙도에서 생활하는 전우 서태욱를 찾아 만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을 것입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였지만은 50년을 쌓아둔 정을 풀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얘기들은 폭포수 흘러내리듯 거침이 없었고, 돌아가는 소주잔은 소용돌이 같이 빨랐습니다.
여행간의 여러 장면과 내용을 카메라에 담을려고 부지른히 셔터를 눌렀습니다만 서툰 솜씨라 귀가하여 살펴보니 쓸만한게 얼마되지 않습니다. 우선 이번에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동기들의 모습과 인증으로 담은 단체사진 위주로 올리고, 나머지는 동영상으로 꾸며 몇일 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뜻깊은 여행을 주관하고 이끌어 주신 중앙회 박봉수 회장, 정재성 부회장, 류형선 총무 님께 감사드리고,사정으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장명수 감사께서 사주신 생선회 정말 푸짐하게 잘먹었습니다.
또한 잠자리, 먹거리 챙겨 주신 서태욱 동기 고맙습니다. 그리고 1박2일 함께한 17명의 동기 전우 제위께도 일정 간 나누어 주신 정담과 우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전 최 국 채
첫댓글 우리나라 가장 중심지에 살고 있는 친구!
그이름 둘둘넷 회원들이 우리 사회의 최고 정신적 지주가 되기위한 노력에, 항상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솔선수범하는 최국채 회원님의 아름다운 모습 높이 찬양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회원님들을 위하여 더 많은 지혜와 용기를 주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기들(산인)마음에
" 올라갈때 보지못한 꽃
내려올때 보았내 "
50년 지기 들 보세
오름 정점 돌아
첫 내림길
서울.대전.부산 찍고
통영 연대도 드니
태욱~아 반갑다
지택이~ 아이가 ^하머
기상~ 야 #몰라볼뿐 했다
동기~야 ♡안늙었내
~~~♡
내림에 선 동기들
모두모두 아름답다
이젠 " 그르려니 "
" 연대도 "도 좋은데
" 그래도 "는 더 좋내
그래도 동기생이니까 !
오름길 접었으니
내림의 아름다운 꽃만
보일 뿐인 가봅니다.
국채는 아름다운 꽃길을 곱게 담아서
둘둘넷 길
모두에게 뿌려줍니다.
감사합니다.
동기생 서 태 욱 이
국채 동기생 수고많으셨고 또 감사합니다.
사진들도 땀을 흘리는듯합니다.ㅎ.ㅎ.
선선할 때 또다른 재회의 계기를 마련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