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인 날 :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
* 모인 곳 : 대구지회 사무실
* 만난 이 : 임영미, 장현정, 이정희, 윤종순, 곽명희, 박창희, 유미정, 임정숙 (8명)
**공지사항
1. 전국회원연수 7월 6일 (토) ~ 7월 7일 (일), 1박 2일
- 필참이라는 생각으로 많이 참여하도록 합시다.
참석 : 임영미, 윤조온
2. 6월 교육부 달모임 (6/27) - 출판동향
코로나 전⦁후 3 ~ 4년 동화읽는어른 중앙회보 4~7월 살펴보기
*앞풀이 - 동화읽는 어른 4월호
이러쿵저러쿵 책수다 (65쪽), 작가의 말 (13쪽)
- 상반기 발제책이라 겨울에 읽고 창경궁에 다녀왔다.
- 씨동무책으로 호불호가 갈렸다
- 아이와 꽃범의 우정에 대해서 중심을 주면 좋을 것 같다.
- 시대를 모르는 아이들이 읽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시대적 배경은 좋은데 끝맺음이 아쉽다.
*책이야기 ⟪삶을 가꾸는 어린이문학⟫이오덕 / 고인돌, 발제 : 임영미
- https://youtu.be/0fZADAXJK6c 동영상 함께 봄
- ⟪탱자나무 울타리⟫ 이오덕 / 보성문화사 <우리 선생 뿔났다>, <탱자나무 울타리> 시 두편 읽어 봄
-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천천히 읽어 볼 필요가 있다.
- 이원수 선생님의 관심이 있어서 3부 <이원수 문학>부터 읽었다. 인상적이였다.
- 작년에 이야기 나눈 말이 기억에 남는다. 비평서를 읽으니 속이 뻥 뚫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비평서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비평서를 쓰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비평의 폭이 크다.
- 자신만의 가치관이 확고해서 자신만의 글도 쓰고 비평의 능력도 좋은 것 같다.
- 뒷표지 조월례 어린이도서비평가의 글을 읽어봄
- 시을 짓고 글쓰기는 어려운데 어린이와 한글을 배워서 처음 글쓰기를 하시는 어른들의 글이 깊은 감동이 있다. 규칙, 다듬어진 글이 아니라 삶 속에 그대로 표현하는 글이 진정한 글쓰기 인 것 같다.
- 너무 실랄하게 비평하여 불편함이 있지만 우리 어린이도서연구회 정신과 맞닿아 있어서 이오덕선생님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 실랄하게 비평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의 차근차근 쌓아 올린 업적의 대단하심을 알 수 있었다.
- 오늘날의 선생님들이 이오덕선생님의 정신을 이어가면 교실분위기가 달라 질 수 있을 것 같다.아이들과 글쓰기 방법과 아이들과 함께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교육이 참교육이다.
- 표절부분이 가슴 아팠다. 미움 받을 자세가 되어 있으신 것 같다.
- 비평서를 읽고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 이오덕선생님의 여러 작품으로 이야기 나눠도 좋을 것 같다.
- 글쓰기의 기본이 알게 쉽게, 쉬운말로 쓰고, 읽기 쉽게 쓰기를 되짚어본다.
- 40년 전에 판타지문학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를 하신 점이 놀라웠다.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좁은 세상보다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라셨다.
- 온 세대를 아우르는 옛이야기 중요성을 다시 확인한다.
- 출판사를 책 팔려는 사기꾼으로 이야기한 부분이 재미있었다.
- 머리말의 첫 시작 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다.
- 이오덕선생님께서 많은 비평을 하셨는데 정작 본인은 비평을 받았는지 궁금해졌다. ⟪시정시 유희정신⟫책을 보면 자신이 비평받은 이야기가 있다.
- 호불호가 강하셔서 외로웠을 것 같다.
- 간간히 흘러나온는 이오덕 선생님의 유머가 느껴졌다.
- 표지그림 작가 궁금하다. 아이가 들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 요약한 굵은 글씨부분 위 이오덕선생님의 얼굴그림 재미있다. 아이들을 내려다 보는 모습같다.
* 다음모임
- 2024년 5월 7일 10시 몽실언니 / 권정생 / 창비
- 발제: 윤조온, 기록 : 윤종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