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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2월03일(토요일) 천안 [독립기념관&흑성산&태조산&각원사] 탐방일정
탐방지 : 천안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獨立紀念館)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존·관리 및 전시하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종합적 학술전시관.
설립시기 : 1987년 8월 15일
개설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복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겨레의 전당이다.
연원 및 변천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을 세우자는 논의는 1945년 광복 직후부터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1946년 천도교회관에서 사회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기념관 건설준비위원회가 결성된 것과, 1975년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주최 ‘광복30주년기념심포지엄’에서 정식 안건으로 토의, 합의하여 정부에 건의한 바도 있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1982년 일본의 교과서에 실린 식민지 서술 부분이 한국 국민의 분노를 일으켜, 이에 한국 국민이 국민운동으로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정부에서는 소요 부지인 400만㎡을 매입하여 제공하였다.국민성금 490억 2432만 5009원(1986년 4월 8일 기준)을 모금하는 한편, 국내외로 독립기념관에 전시할 자료와 유물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1986년 4월 8일「독립기념관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그 해 5월 9일 공포되기에 이르렀다. 원래는 1986년 8월 15일에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그 해 8월 4일 뜻하지 않은 화재가 일어나 1년을 늦추어 개관하였다.
현황
총 9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 보존되고 있으며 주요 시설물은 다음과 같다. 제1전시관(겨레의 뿌리)은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국난 극복사를 주제로 하고 있다. 우리 겨레는 수 천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여 발전시켰고 외부의 침략에 맞서 수많은 전투를 치르며 이 땅을 지켜왔다. 자랑스러운 민족문화 전통이 국난극복과 항일독립운동의 저력임을 알 수 있다. 제2전시관(겨레의 시련)은 1860년대부터 1940년대, 즉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변화의 물결이 들이 닥쳤던 개항기와 근대적인 자주독립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개혁기를 지나 우리 민족의 긴 역사가 일제의 침략으로 단절되고 국권을 상실한 일제강점기 당시의 시련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주변국의 역사왜곡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제3전시관(나라지키기)은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으로 대표되는 구한말의 국권 회복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일제에 항거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양반 유생을 중심으로 전개된 전기와 중기, 후기 의병전쟁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안중근 의사 의거를 비롯하여 을사늑약 이후 국권회복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매국노와 침략자들을 처단하는 의사와 열사들의 투쟁과정을 볼 수 있다. 제4전시관(겨레의 함성)은 우리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3·1운동은 일제의 무자비한 식민통치에 맞서 우리나라가 독립국이고 우리 민족이 자주민임을 평화적인 만세운동으로 선언한 비폭력 저항운동이다. 3·1운동의 배경부터 진행과정, 일제의 탄압과 3·1운동이 세계적으로 미친 영향까지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제5전시관(나라 되찾기)은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만주지역을 근거로 일제와 무장투쟁을 벌인 독립군의 활동과 개인 또는 단체를 이루어 일제의 침략기관과 주요 인물을 처단한 의열투쟁, 그리고 중국 관내에서 조직되어 활동한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의 활동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제6전시관(새나라 세우기)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중의 항일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맞서 전개된 국학수호운동, 민족교육 등과 학생·여성·노동자·농민 등 다양한 세력이 주체로 참여한 민족독립운동,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7전시관(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조국광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이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직접 독립운동가가 되어 독립만세를 부르고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항일무장투쟁과 다양한 문화운동 등에 자유롭게 참여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제강점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합쳐 조국광복을 맞이했고 그 원동력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음을 체험해볼 수 있어 이채롭다. 위의 7개 전시관 외에 본관(겨레의 집)과 MR독립영상관(입체영상관)이 있다. 2021년에 기존 4D 입체영상관을 삼성전자와 협력해 MR독립영상관으로 새로 선 보였다. MR독립영상관은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4DX, VR, MR 3종의 영상 콘텐츠를 마련했다. 총 92석 규모의 4DX영상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LED 시네마 스크린 도입, 국내 최초로 다채널 입체음향 DTS:X 인증, 그리고 오감체험용 4DX 모션체어 설치로 최고 수준의 입체영상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관에 걸맞는 환경으로 다듬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현재 독립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동곡·서곡·중곡으로 자연 분할된 부지 중 중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곡에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운영 중에 있고 서곡에는 야영장과 자연체험학습장을 조성하여 연중 학생단체 및 일반인의 야영과 오토캠핑이 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독립기념관에는 부설로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있다. 이 연구소는 독립운동에 관한 각종 도서와 자료를 정리, 보관하면서 독립운동사에 관한 학술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이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라 각 전시관의 내용도 새롭게 정리될 것은 물론, 독립운동사의 연구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코스: [독립기념관 동문 버스 정류장~독립기념관 종합안내센터~겨레의 탑~백련못~광개토대왕릉비~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독립기념관(겨레의 집)~3.1 문화마당~독립기념관 제1전시관 겨레의뿌리~독립기념관 제2전시관 겨레의시련~독립기념관 제3전시관 겨레의함성~독립기념관 제4전시관 평화누리~독립기념관 제5전시관 나라되찾기~독립기념관 제6전시관 새로운 나라~독립기념관 MR독립영상관~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특별기획전시실~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추모의 자리~독립군 체험학교~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탐방일 : 2024년02월03일(토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23분 소요)
06:00~08:00 구산역에서 6호선 지하철을 타고 출발하여 합정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신도림역으로 간 후 1호선으로 2차 환승하여 천안역으로 이동 [2시간 소요]
08:00~08:30 천안역 동부광장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독립기념관 동문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400번 또는 383번 버스 승차 대기
08:30~09:07 천안역 동부광장 버스 정류장에서 400번 또는 383번 버스 승차 버스를 타고 독립기념관 동문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37분 소요, 29개 정류장 이동]
09:07~09:11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있는 독립기념관 동문 버스 정류장에서 탐방출발하여 독립기념관 종합안내센터로 이동 [입장요금은 무료이다.]
09:11~11:30 [독립기념관 종합안내센터~겨레의 탑~백련못~광개토대왕릉비~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독립기념관(겨레의 집)~3.1 문화마당~독립기념관 제1전시관 겨레의뿌리~독립기념관 제2전시관 겨레의시련~독립기념관 제3전시관 겨레의함성~독립기념관 제4전시관 평화누리~독립기념관 제5전시관 나라되찾기~독립기념관 제6전시관 새로운 나라~독립기념관 MR독립영상관~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특별기획전시실~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추모의 자리~독립군 체험학교~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의 동선으로 천안 12경(天安 12景) 중 제2경인 독립 기념관을 탐방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흑성산 자락에는 천안 12경 가운데 하나인 '독립기념관'이 있다. 민족의 전당인 독립기념관은 국민 성금으로 1987년 8월 15일 개관했다. 2017년 8월 15일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겨레의뿌리, 겨레의함성, 평화누리 등 상설전시관뿐만 아니라 캠핑장과 단풍나무숲길 등 산책로와 경관이 잘 가꿔졌다. 2021년에 기존 4D 입체영상관을 삼성전자와 협력해 MR독립영상관으로 새로 선 보였다.
MR독립영상관은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4DX, VR, MR 3종의 영상 콘텐츠를 마련했다. 총 92석 규모의 4DX영상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LED 시네마 스크린 도입, 국내 최초로 다채널 입체음향 DTS:X 인증, 그리고 오감체험용 4DX 모션체어 설치로 최고 수준의 입체영상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산 : 천안시 [ 흑성산 & 태조산 & 각원사 ]
산행코스: [ 단풍나무 숲길~흑성산 C코스 등산로~흑성산 정상~헬기장~태조산 정상~각원사~각원사 버스 정류장 ]
일시 : 2024년02월03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5시간20분 소요)
11:30~12:50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번지에 있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에서 산행 출발하여 흑성산 C코스 등산로를 거쳐서 흑성산(519m) 정상으로 이동
[흑성산(黑城山)
요약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있는 산.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높이는 519m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의 뒷산으로 차령산맥 줄기에 있는 구릉성 산이다. 북쪽으로는 태조봉, 남쪽으로 백운산과 취암산 등이 있다. 북쪽은 태조봉에 연속되며 서쪽은 아홉싸리고개·유랑리고개·장고개 등이 있다. 이들 고개와 산 서쪽 기슭의 승척골은 매우 아늑하여 전쟁 때에는 피난처가 되었으며 승천사터가 남아 있다.
산의 본래 이름은 '검은성(儉銀城)'이다. 산정에는 둘레 739보(步)인 흑성산성터가 있으며 성 안에는 지지(地址)가 있다. 6·25전쟁 때 6개 면의 주민을 동원하여 목천면 서리에서 산정까지 군용도로를 개설한 이래 산정에는 공군 항로보안단의 지대(地隊)와 미극동공군의 통신대를 비롯한 군사시설과 방송시설, 텔레비전 중계소 등이 들어서 있다.
흑성산성은 천안시 안의 고대산성 중 기록에 남아 있는 유일한 산성으로서 옛 기록에 의하면 이 산성은 목천현의 서쪽 11리, 험하고 가파른 흑성산 위에 있는 석축산성으로 북동쪽으로 산맥이 계속 이어져 성거산성·의례산성과 이어지고 남쪽으로 남화리토성과 세성산성으로 연계된다.
산성 바로 아래 기슭에는 1983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이 건립되었다. 이곳에 독립기념관이 들어서게 된 것은 동쪽의 병천면에 3·1운동의 한 본거지였던 유관순기념사당이 있어 독립운동과 관계된 곳이라는 것과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지형이 평탄한 넓은 땅이 있다는 입지조건 때문이다.
이 산은 풍수지리상 서울에서 외청룡이 되며 '금계포란형'의 명당 길지로 독립기념관 정면, 겨레의 집 뒤로 보인다. 산 서쪽 기슭의 보문사에는 50년 전 지리산 승천사에 있던 불상 3위을 옮겨와 모시고 있다.
서울에서 가깝고 독립기념관 개관과 함께 널리 알려져 최근에는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12:50~13:10 간식
13:10~14:50 헬기장을 거쳐서 태조산(421.5m) 정상으로 이동
[태조산(태조봉)
위치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리
고려 태조가 이 산의 서쪽에 주둔함으로써 태조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오는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 건강을 위한 그룹 단위의 산행인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산이 완만하여 여성 산행인들도 즐겨찾는 곳이다.]
[태조산 정상에는 정자가 있다.]
14:50~15:00 사진촬영
15:00~16:10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번지에 있는 각원사로 이동 [3.2km]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이 산을 중심으로 해서 군사 양병을 했다는 설에 인연하여 ‘태조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온다. 대한불교 조계종 각원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불교신도들과 많은 사람들의 정성 어린 성금들에 의해 1977년 5월 9일이 곳 태조산 중봉에 봉안하였다. 높이 15M, 둘레 30M, 귀 길이 175cm, 손톱 길이 30cm, 무게 청동 60ton의 청동좌불은 태조산 주봉을 뒤로 하여 서향을 바라보며 자비의 미소로 많은 중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좌불 좌측에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웅보전과 요사채를 비롯한 사찰 건물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도처로 유명하다.]
[각원사(覺願寺)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태조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재일교포 각열거사(覺列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고자 하였다. 1975년 6월 대불 봉안 위원회를 구성하고 대불 조성에 들어가 높이 15m, 무게 60톤의 청동 대불을 조성하였고, 이후 1977년 5월에 각원사(覺願寺)를 창건하였다.
1978년 3월에 설법전(設法殿)을 건립하였고, 1979년 10월에 칠성전(七星殿)과 산신전(山神殿)을 건립하였으며, 1984년 3월에 관음전을 완공하였다. 1985년 11월에 대웅보전(大雄寶殿)에 모실 삼존불을 조성하였으며, 1992년 9월에 대웅보전 기공식에 들어가 1996년 10월에 대웅전 단일 건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각원사 대웅보전이 완공되었다. 2000년 10월에 132㎡[약 40평]의 산신전을 재건축하고 동시에 기존 산신전을 천불전으로 봉안하였다. 2011년 10월 8월에 개산 기념관 개관식을 거행하였다.
활동 사항
각원사에서는 대한 불교 조계종 포교원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신도 전문 교육 기관인 불교 대학을 2002년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6월 5일 제13기 불교대학에 182명이 입학하였다. 또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의 과정인 경해 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교 대학 총동문회를 결성하여 졸업생들이 기수별 활동 등을 통해 불교 포교 및 지역 사회 봉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각원사에서는 다양한 봉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03년 10월부터 23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매주 목요일 2011년 11월 현재 147가구]을 통해 가정마다 도시락[일주일 분의 반찬, 국, 밥, 빵, 요구르트 등]을 배달하고 있다. 격월간으로 대중목욕탕을 이용,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 봉사와 연 1회 노인을 위한 효도 잔치를 열고 있다. 또 부처님오신날 및 송년 법회를 기해 모범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원사에서는 1983년부터 천안 개방 교도소, 소년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교화 종교 법회를 열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재소자 전원이 먹을 수 있는 떡국, 송편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처럼 각원사는 천안시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각원사는 신도회 산하 신행 단체[신도회, 문수회, 보현회, 자비회, 지장회, 칠성회, 합창단, 연등회, 경전 독송회, 산신회, 어린이회, 학생회, 청년회]가 구성되어 불교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외 포교원[일본 도쿄 명월사, 시모노세키 광명사, 미국 필라델피아 관음사, 경주 대원사, 울산 연화사와 오산 현암사]을 두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각원사는 태조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 입구에 각원사 안내 표시가 있다. 천안 12경 중 제6경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웅보전, 청동대불, 설법전, 천불전, 칠성전, 산신전, 관음전, 영산전, 성종각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승려들의 수행처인 경해원, 반야원이 있으며, 각원사 창건을 기념하는 개산 기념관이 있다.]
[각원사 대웅보전(覺願寺 大雄寶殿)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7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태조산 각원사에 있는 법당.
각원사 대웅보전은 각원사의 중심 법당이다. ‘대웅(大雄)’이란 뜻은 위대한 영웅, 곧 부처님을 뜻한다. 또 부처님은 중생이 가질 수 없는 큰 힘이 있어서 마군의 장애를 극복하고 부처가 되었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석가모니 부처님을 일컬어 ‘대웅’이라 한다. 사바세계의 교주인 석가모니 부처님을 봉안한 전각으로 격을 높여 ‘대웅보전(大雄寶殿)’이라고 하며 항상 사찰의 중심에 위치한다.
1985년 11월 대웅보전에 모실 삼존불을 조성하였고, 1992년 9월 대웅보전 기공식이 거행되었다. 1993년 6월 대웅보전 상량식이 거행되었으며, 1996년 10월 대웅보전이 완공되었다.
각원사 대웅보전(覺願寺 大雄寶殿)은 34개의 주춧돌이 놓여 있으며, 100여만 재의 목재가 투입된 외 9포, 내 20포의 정면 7칸, 측면 4칸의 국내 목조 건물이다. 겹처마에 팔작 지붕이며, 사분합의 쌍여닫이문이다. 대웅전으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법당이다.
중앙 불단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에 두고 좌우로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대성 자모 관세음보살을 협시 보살로 봉안하고 있다. 불상 뒤에 모시는 후불탱화의 주불은 석가모니불이고, 좌우로 아미타불 약사여래불과 그 회상이 있다.]
[각원사 청동 아미타불상(覺願寺 靑銅阿彌陀佛像)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7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태조산 각원사에 있는 현대의 불상.
각원사 청동 아미타불상(覺願寺 靑銅 阿彌陀佛像)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1975년 6월에 제작을 시작하여 1977년 5월 9일에 조성되었다. 불상 제작은 홍익 대학교 미술 대학 최기원 교수가 담당하였다.
각원사 청동 아미타불상은 아미타 부처로서 일체 중생을 모든 고통에서 건져내는 미소를 띤 얼굴로 표현되어 있다. 높이 15m, 둘레 30m, 무게 60톤의 거대한 불상으로, 귀 길이가 1.75m, 손톱 길이만 해도 30㎝에 이를 정도로 청동 불상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각원사 청동 아미타불상은 원만한 얼굴에 불상 머리는 나발(螺髮)(소라 모양으로 말려 있는 부처의 머리카락)을 하고, 육계(肉髻, 부처의 정수리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는 둥글고 크다. 좁은 이마에는 부처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인 백호(白毫)를 달고, 귀는 목까지 내려왔다. 목에는 삼도(三道, 세 줄기 주름)가 표현되었고, 법의는 두 어깨를 덮는 통견의(通肩衣) 방식이다. 수인은 엄지와 검지가 맞닿은 아미타 정인(定印)을 하고 있으며, 연화 대좌(臺座)는 돌로 조성되어 있다.
각원사 청동 아미타불상은 주물이 아닌 분신 동편(分身銅片)을 조립한 특수 공법을 써서 만들었고 복장품으로는 진신 사리와 대장경이 있다. 오르는 길에 203개의 돌계단을 만들었는데, 이는 108번뇌와 관세음보살의 32화신과 아미타불의 48소원, 12인연, 3보(寶) 등의 수를 나타낸다.]
16:10~16:35 천안 12경(天安 12景) 중 제6경인 태조산 각원사를 탐방
[천안 12경(天安 12景)
충청남도 천안시의 대표적 관광 자원이자 명소인 12개소를 선정한 것.
제1경 천안 삼거리
제2경 독립 기념관
제3경 유관순 열사 사적지
제4경 아라리오 광장
제5경 병천 순대 거리
제6경 태조산 각원사
제7경 광덕산 설경
제8경 천안 종합 휴양 관광지
제9경 왕지봉 배꽃
제10경 입장 거봉 포도 마을
제11경 흥타령 춤 축제
제12경 천호지 야경]
16:35~16:50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각원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산행 완료 [0.8km]
16:50~17:20 각원사 버스 정류장에서 두정역푸르지오 정류장으로 가는 81번 버스 승차 대기
17:20~17:43 81번 버스를 타고 각원사 버스 정류장에서 두정역푸르지오 정류장으로 이동 [23분, 12개 정류장 이동]
17:43~17:49 두정역 1번 출구까지 도보로 이동 [6분, 308m 이동]
17:49~18:00 두정역에서 종로3가역으로 가는 1호선 전철 승차 대기
18:00~20:30 두정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가서 3호선으로 환승하여 연신내역으로 이동 [2시간 30분, 46개 역 이동]
독립기념관 안내도
독립기념관 지도
천안 [흑성산&태조봉&성거산] 산행지도
천안시 태조산 각원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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