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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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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기간 | 2018. 10. 7. ~ 9. | 축제성격 | 기타 |
관련 누리집 | https://www.yc.go.kr/toursub/herb/main.do | ||
축제장소 |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 ||
소요시간 | 기간내자유 | ||
연령제한 | 전연령 가능함 | ||
부대행사 | - 한약재 및 야생화 전시장, 한의마을 한방테마거리 - 영천 약초 및 한약상 거리, 영천우수한방제품 특판관 - 한방족욕체험, 한방차카페, 약선요리, 뷰티체험 등 힐링체험관 - 한방경연, 한방퀴즈, 한방타임세일, 인증샷대회 등 이벤트 행샤 | ||
주최/주관기관 | 한약축제추진위원회 | ||
문의 |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 관리자 054-339-7246 |
아무리 구하기 어려운 한약재도 영천에서는 구할 수 있다고 소문날 정도로 품목이 다양하며 거래 약 종이 480여 종에 이르고 있다. 영천지역이 이렇게 약초의 보고인 것은 보현산과 채약산에서 희귀한 약초의 분포가 많으며 산과 들 구릉지와 강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약초가 분포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소백산과 태백산에서 생산되는 약재는 물론 인근 경주와 군위, 의성 지방의 약초가 모이고 경북 북부지역의 안동, 봉화, 영주의 국산 약초도 영천시장으로 집산되고 있다. 심지어 제천과 강원도 원주, 인제 등지의 약초도 영천을 경유해 전국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약재 거래업소가 도매상을 포함해 150개소가 성업 중이며 품질이 좋기로 소문나 일본과 홍콩, 미국 등지로 수출(2003년 105톤)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품질 좋은 국산 한약재의 고장이다 보니 중풍치료로 명성이 난 도시이기도 하다. 시내에 중풍치료와 관련한 한방진료기관이 45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중풍치료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다. 영천시에서는 이러한 한방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방산업이 미래지향적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임을 인식하고 시정을 결집하고 있다. 2003년 제1회 한약축제를 시작해 매년 10월에 <영천한약축제>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