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해장이나 할까 하고,, 오랜만에 삼백집을 찾았습니다.
전주하면 콩나물 국밥이 유명하죠,,,
두종류가 있는데..
남부시장 (토렴스타일)과,,, 이곳 삼백집(끓여서나오는스타일)로 나뉘어진답니다.
전주에서 택시타고 삼백집이요 하면 다 알죠!~
전주사람 하면 다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365일 24시간 영업이랍니다.!~
설명입니다요!~
메뉴입니다.
주로 콩나물과 선지국밥 모주 이케 주문이 다수죠,,,
추운 겨울날 모주 마시면 쥑인답니다.
달달허니!~ 아직 겨울이 안왔지만,, 겨울이 오면 따끈한 모주한잔 해야죠 하하하
깔리는 반찬입니다.
찬들은 무한 리필이고요 !~~ ㅋㅋㅋ
남부시장 스타일은 수란을 내어주는데 이곳은 반숙후라이로 계란을 내어준답니다.
국밥엔 이놈이 제격이죠,,
잘 익은 깍두기!~~
이거 없으면 국밥맛에 업글이 안되요!~ ^^ (개인적인 생각 ㅋㅋㅋ)
콩나물 국밥입니다.
뽀글뽀글 뚝배기에 끓여서 나와요!~~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하게 먹기 좋습니다.
단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
선지국밥입니다.
선지와 양이 듬뿍 들어있답니다.
콩나물 국밥은 밥을 넣어서 끓여 나오는데
선지국밥은 공기밥이 따로 나와서 말아 드시면 된답니다.
옛생각이 납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땐 이곳이 허름한 한옥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월이 지나서 인테리어도 깔끔해지고,,
맛에 변함도 거의 없는 듯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생각 ㅎㅎ)
또 세월이 흘러흘러 그때도 이맛 그대로 였으면 하는 바램을 남기고
오랜만에 술마시고 해장도 했답니다.!~
약도첨부합니다.
주소 :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54-1
전화 : 063-284-2227
영업시간 : 365일 24시간 영업
첫댓글 요기 갔던데다...정말 맛나요 설에서 칭구들와서 요기 데꾸갔는데..다들 넘 맛나다고.. ^^ 또 가구싶다 전 선지국밥
여기, 술먹고 아침에 해장하러 갈때 자주 가던곳 !! 콩나물국밥이면 술 확 깨여, 여기 다닌지도 어언 10년 단골!! ㅋ
모주가 가격이 올랐넹 ~~
어제 난,...왱이 가서 묵었는데..왱이는 5천원 ㅡㅡ
내모습쪼매보인다... 초상권 침해여 내 허락 받고 올라야 하는것 아니냐?
ㅋㅋㅋㅋ
모습이 아니고...배가 보이는데요????????
ㅋㅋㅋ
예전에 삼백집 많이갔엇는데..^^...맛이변햇단이야기가 많앗는데....지금은 또 그립네요 예전에는 계란이 저렇게 안나왓엇는데 ~ ㅋ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삼백집만 데리고 다니셔서 여기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커서는 왱이집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삼백집은 위생이 좋지 않은 걸 번번이 느낀 터라 그 뒤로는 왱이집만 갔습니다. 근데 왱이집 5천원으로 올린 후로는 왱이집마저 가기 꺼려지더라구요. 콩나물국밥을 5천원 주고 먹기엔 너무...ㅡㅡ;;
저는 여기 콩나물국밥보다 선지국밥이 더 나은듯..
난 선지국밥
음..저두 여기 두번 정도 간 기억이 나네요,,,나름 국물은 개운하더군요,...냠..
^^; 메인 첫 사진....넘 멋져요... 삼백집은 정말 전주에서 알아주는 콩나물 국밥집 이죠...^^
초장기 콩나물국밥의 선두주자이지요......20년전 무지먹으러 다녓엇는데.....앙...먹고싶다..
별루~ 난 이집 싫은뎅..
콩나물국밥 보다 선지국밥이 더 맛나더라구요. 선지도 깨끗하고 맛나구~
과언이세요 전 전주 토박인데 어딘지 모르니까요
저도 선지국에 한표.. 선지도 맛있지만.. 내장이 냄새도 안나고 잘씹어지고~~~ 아 먹고 잡다..
전주에 데이트하러 왔는데(그때는 결혼하기전) 제일먼저 신랑이 데리고간곳 전주 비빔밥과 이 삼백집이였는데..ㅋㅋ 그땐 어린나이라 맘에 안들었지만 가서 먹어보고 왜 데려왔는지 알았담니다~~ 오랫만에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서방은 이집을 좋아하고 전 남부콩나물식을 좋아하죠~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도는 좀 낮아요~ 요즘은 몰것넹
"쭈맛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합니다"// "장미꽃은 예쁘다"에는 이의가 없는데 '맛'에 대해서는 제각기죠^^* // 수퍼마켓 주인은 껌 라면 등의 공산품을 팔기 때문에 마음고생이 덜 하답니다. 식당 주인은 나름 열심히 하는데 같은 간을 두고 짜다 싱겁다 등 맘고생이 심하답니다. 끓여 주는 스타일, 말아 주는 스타일.. 그 건 취향의 문제로서 맛이 있고 없고와는 다르다 싶은..// 삼백집 스탈의 팬도 많읍니다.물론 남부시장 스탈도..^^*
라이브님의 공평무사한 포스팅에는 매번 공감을 표합니다. 어떤분야 에서건 하나의 입지를 세운다는 것은 나름데로 그 존재의 이유가 분명히 있지요. 국민영웅이 되어 우리를 설레게 해주는 김연아 선수처럼 말이죠.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의거움이란 그 어느것과도 바꿀수 없는 또하나의 인생의 (락) 이라할 수 있겠죠.
여기 계란이 풀어져 나와서 담백한 맛 없어요..;;; 개인적으로 서신동 이맛이 더 좋다는..^^
전 갠적으로 요기 콩나물 국밥도 맛나던데요 백집 선지국이 맛나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언제 함 먹으러 가볼까낭
맛있는데 언젠가 김치를 먹다가 밥알이 나와서 한소리 해뜨니만 계산 할때 주인장이 도망가드라구요 ....반찬 재탕좀 하지 마요
오마이~~가뜨~~~ 진짜요??? 이런.. 여기 가본지도 오래되고해서 이번주쯤 가보려 했드만... 왱이 현대옥 둘중에 하나로 바꿔야 하나 ㅠ.........ㅠ 하심님이 혹시 드시다가 자신도 모르게 빠뜨린 밥알은 아니시죠? ^^ 여기도 그런음식점이구나...에효
삼백집 선지국이 맛나요 ....... 중화산동 어은터널가기전 양평해장국집 단골이었는데요 깍두기가 너무 맛이 없어 삼백집으로 가고 있삼. 식당마다 개성이 있어 뭐라 말못하나 삼백집이 쬐금 우선입니다
하노님 전주의 대표음식인 콩나물국밥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리얼리티하고도 써라운드 넘치는 <백집> 포스팅에 감사하구요. 객지생활 하는 우리로서는 이렇게 나마라도 한그릇 속풀이를 할 수 있어서 또 넘 감사 하구요. 내 블러그에도 올려서 전주음식 맛자랑좀 하고 싶은데>> 자물쇠()좀 풀어 주심이>>> 부탁해용
전주가서 자면 늘 가는 집중 하나 ^^ 으흐~~
아 선지국밥 넘 맛있게 보이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