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발표된 이츠와 마유미(いずわ 眞弓)의 고이비또요(戀人よ) 곡을 미소라히바리 (美空ひばり)가 부르는 모습.
본명은 카토오 카즈에(加藤和枝). 아름다운 하늘을 나는 종달새라는 뜻을 지닌 미소라히바리는 어머니가 지어준 예명이다.
그녀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 엔터테이너이며 `가요계의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총 165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1천4백곡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230번의 무대공연을 가졌고 음반 판매량만도 4천만장을 넘었다.
아버지는 김해 출신의 한국인, 어머니는 일본인으로 알려진 미소라 히바리는 1937년 5월 요코하마에서 생선가게집 딸로 태어나 1946년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듬해 9살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 천재 소녀란 명성을 얻었다. 89년 간질성 폐렴으로 사망.
첫댓글 고이비또요!!! 고등학교때 오락시간 단골노래 였는데
음이노래...얼떨결에 따라간 당시 룸싸롱인지 요정인지..여하튼 80년도쯤..요쌍한 분위기의 한남동 그곳 마담(진도희라 카던가 전영화배우라던데)이 멋드러지게 2인조밴드에 맞춰 노래 부르는걸 머엉하니 '저여잔 이쁘기도 하거니와 노래도 증말 잘부르네'하며 처음 들어본 그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