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84권 3편
제6회 애승일 말씀
1989.01.02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사랑의 아버님! 오늘은 1989년 1월 2일, 이날은 흥진군이 아버님 앞에 부름받은 지 만 5년이 되는 날이옵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 아들이 감으로 말미암아 땅과 하늘이 심정적 유대를 맺을 수 있는 인연이 되었습니다.
참부모의 사랑을 받은 직계 자녀가 천상세계에서 참부모의 인연을 이어받은 연고로 예수 그리스도의 실체적 사연이 지상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통일되는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바라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동시에, 그와 같은 인연을 연결시키어 지금에 와서는 섭리사적인 전환의 시기에 세계통일국 개천절이 선포되었습니다.
이 지상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한국이 만민의 조국이요 수많은 영계의 영인들의 추앙의 조국으로서 흠모하여 자기들의 나라를 넘어 조국 땅을 위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아버님 앞에서 충효를 선서하옵니다.
이와 같은 모든 섭리의 뜻을 이제부터 흥진군이 앞장서서 더더욱 지상의 모든 나라의 대표자들, 그의 선조들, 혹은 선왕들을 움직여 그 백성의 영인들을 그 나라에 직접 인솔하여, 아버님의 명령을 따라 가지고 천상세계의 하나님의 명령과 일치시켜 통일주권을 찾아 세우는 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해에 명령하시사…. 더욱이 기독교에 왔다 갔던 모든 선지자들,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4백 년 역사를 통하여 하늘을 위해 충성하고, 기독교 이름 아래서 간 모든 선한 영인들을 이제 흥진군 앞에 통솔시키시어서 지상의 현현과 더불어 각 교단 교단 남기신 지성의 터전을 밟아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기독교에 남아 있는 책임은 통일교회와 하나되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며, 지금까지 기독교에는 공산주의자들이 민중신학 혹은 해방신학이란 미명 아래 근본적인 파괴현상을 이루어 놓은 것을 바라볼 때 이것도 수습해야 하는 것이 저희들의 책임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대한 책임, 이중적인 사명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와 내적인 기독교를 연결시키어 하늘의 장자권 복귀를 세운 영계로부터 지상세계까지 통일가를 중심삼고 모두 수습해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중심이요, 중심된 이곳에서 부모님을 중심삼고 한국을 조국으로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영계도 활동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고 지상도 활동하게 되었사오니, 모든 것을 협력하여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전체의 복귀를 수습하고 전체 이상실현을 하는 데 있어서 심정유대를 지상에 세워서 천상에 맺게 부여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너 흥진이는 천명에 따라, 부모님을 따라, 일체 모든 행적을 명령에 의하고 지시하는 방향을 따라 이제부터 지상세계 천상세계를 왕래하면서 모든 선한 영들과 선한 사람을 묶어 부모님 앞에 나올 수 있는 길을 하나님 이름과 부모님의 이름으로 허락하노니, 있는 책임을 감당하는 데에 표본이 되게 노력하라.
아버지의 영광과 부모님의 영광과 하늘나라의 영광과 지상세계의 영광을 위해서 싸우려 하는 이 자식의 가는 길을 하나님께서도 또 지상의 부모님께서 모두, 하늘 영계의 영인들과 지상의 만민이 합하여서 그와 더불어 보조를 맞춤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하나의 아벨권을 중심삼고 가인과 하나될 수 있는 이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지상의 모든 사탄권을 제거할 수 있는 승리의 발판이 소생할 것을 아오니, 아버지, 부여하여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은사에 만반의 축복을 다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바라며, 오늘 만 5주년을 맞는 이날의 식전에 아버지께서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과 더불어 흥진군과 동참하고, 그 동참의 조건이 지상세계의 부모님과 부모님의 아들딸인 흥진군의 형제들과 축복받은 형제들과 그 가정 종족을 연결시킨 국가 국가 전체와 합하여 묶어 부모 앞에, 아버지 앞에 바치는 이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전체를 뜻하신 대로 성사하기를 바라며,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아뢰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