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봄의왈츠 영화촬영지♡
♡♥ 청산도 여행 ♥♡
산도 바다도 하늘도 온통 푸른 섬인 청산도는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 촬영지이자, TV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이 있는, 사철 관광지로 유명하다.
‘느림이 행복’ 임을 체험할 수 있는 섬 청산도 슬로시티길 !!
전라남도 완도에서 남쪽으로 19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해역의 청산도는 5개의 유인도와 9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지역으로서 주도인 청산도는 남쪽에 최고봉인 매봉산[385m]과 보적산(321m),북쪽에 대봉산(334m)이 솟아있고 평지는 읍리와 양중리 부근에 발달하였다.
남쪽해안 에는 10∼20m의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동백나무·후박나무·곰솔 등의 난대림이 무성하여 다른 섬들과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청산도는영화 <서편제>, 드라마 <봄의 왈츠>와 <해신> 등의 촬영지로 이미 아름다운풍경이 잘 알려져 있다.
그 섬에서는 시간이 더디고, 또 부드럽게 흐르고있다.그 느린 시간의 아름다움은 영화 ‘서편제’의 롱테이크 샷에서 익히 목격한 바있다. 그 청산도의 ‘느림’이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기에 이르럿다.
청산도가 전남 신안의 증도, 담양의 장평면, 장흥의 유치면과 함께 탈리아에 본부를 둔 슬로시티(이탈리아 명 치타슬로) 국제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것이다(2008년초1월).
이곳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것은 다랑논과 구들장논, 돌담해녀, 초분 등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다. 청산도는 섬이면서도 어업과 함께 농사를 짓는 집들이 많고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아직도 소를 이용해 논밭을 갈며 농사를 짓는다 느린 곳을 찾을 때는 보는 것도 느끼는 것도 느려야 하는 것이거늘…무엇보다 청산도에 가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소박하고 유순한 심성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그 사실을 느끼는 순간 계산적으로 살아온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한 대뿐인 버스를 놓치기라도 해서 터벅터벅 걸어야 하는 경우라면 경운기 정도는 어디서든 쉽게 얻어 탈 수 있다. 먼저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면 더 활짝 마음을 열고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이다.
* 진산리갯돌밭/영화‘서편제’촬영지/드라마‘봄의왈츠’촬영지/다랭이논
* 보적산 범바위전망대/구들장논/상서마을옛담장/읍리고인돌하마비/도청항구
1.산행지:전남 신안군 청산면 도청리 (청산도 보적산335m)
2.산행일자:2015년8월2일 첫째일요일
3.산행코스:1코스:도청항☞황길☞동구정길☞서편제길(2.6km/1시간30분소요)
2코스:도청항☞청산중 진입로☞대선산☞고성산☞읍리고개☞보적산☞범바위☞권덕리☞망길(해안길)☞서편제 촬영지☞도청항☞ (원점회기산행)
******산행경로나 하산지점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