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귀농5년차에 접어듭니다
현재 농장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면서
주렁주렁 열매가 매달리고 있는
백향과 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도
수확시기가 조금 더
이를것 같아요
오늘 택배발송 하게될
튼실한 모종들 입니다
오늘 택배발송하는 모종들
트럭에 싣고서
정읍시내로 나가
발송합니다
제가 귀농한 지역은
오색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이 있는 정읍시 끝부분
김제시 벽골제가 더 가까운
공기가 아주맑은
오지마을 입니다
정읍시
내장산 입구
정주 고등학교 바로 옆 부근에
현재 제3의 농장 만들어가고 있고
이번주에 완성 됩니다
작물재배는 풀과의 전쟁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일단 괸리기로 로터리를 치지만
올해 만드는 제3의 농장에서는
일절 제초제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않는
유기농을 시도합니다
비닐멀칭은 시도하지만
제초제나 화학비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귀농은
베낭한개 딸랑메고서
맨손으로 일궈낸
눈물과 함께 버무린
세월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주 백향과 모종과
여러가지 꽃씨들을
내장산 입구에 만들어가고 있는
제3의 농장에 재배하게 됩니다
멋진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5년동안
아름다운 농장 만들어 놓으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베낭한개 딸랑메고서 귀농을 선택할때
남들은 전혀모르는
자신감 에너지가 저에게는
있었습니다
지금도 귀농을 맨주먹으로
선택한게 잘한 일이라고
제 자신을 토닥토닥 거리며 스스로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열 심히 더욱 더 노력하고 땀방울 흘려가며 멋진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소귀에경읽기 관심있는분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