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이 주로 석유버너가 주종이었지만 부종으로 휘발유버너도 출시 했었습니다.(G101, G102)
일부 낮에 테스트해서 불이 잘 안보이는 군요
참고로 흉내낸 것은 역시 1차로 6.25때 병원선과 의료진을 보내준(국립중앙의료원 전신) 스웨덴산 '스베아123'(종이케이스 사진 - 미사용) 었고 2차로 일제시절 자기들도 어려운 대일/대공산전 와중에도 어렵게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도와줬는대도 우리가 배신때린 자유중국산 '썬파워'(맨아래 사진)입니다.
역시 대한민국 공식정부가 뒷통수친(지금도 정권 바꿔가며 계속 쳐대고 있고) 것과는 별개로 라이온의 기술력과 완성도는 일단 우월합니다.
장점
1. 기본 금속판의 두께 보강에 의한 안전감
2. 효율적이고 튼튼한 삼발이와 덮개
3. 앙증맞은 사이즈의 사이런스 캡 출시(외제는 로라형만 있슴)
4. 모방은 했지만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한 창의력
- 사실 대놓고 100% 쌍동이 처럼 베낀 것은 썬파워이고 둘다 쇠가 얇아 구겨지고 손다칠 우려감이 있슴
단점
휘발유, 작은 사이즈에 대한 부족감, 혹시 비싼 가격등(추정) 아마 많은 양을 생산하지는 못한 듯 합니다.
부품 케이스가 원래 없었는지 완전체로 남은 것이 드뭄(뚜껑, 덮개, 조절기, 압축펌프등 부분적 망실)
그래서 그런지 세월이 지나서 더욱 귀한 대접을 받게되었나 봅니다.
어쨋든 스웨덴, 자유중국 모두 감사하고 화이팅 !!
첫댓글 버너케이스 나옵니다.
이 케이스가 원래 출시때 부터 있었던 건가요 ?
혹시 개인 자작품이라면 구입처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작품은 아니고요 다이소 발품을
팔면 있을수도..
아, 다이소쪽이요 ? 무슨 말씀인지 알겟습니다.
원래 맞춤형 같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작은싸이즈는
자기기화식의폭발성도
염두에두지안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런가요 ? 이래저래 항상 긴장되서 휘발유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자기기화식들은 좀 작은게 많군요. 사각 8r 헌터도 그렇고..
@최강사(최병영) 그저개인적사견일뿐입니다
자기 기화식중 포에부스725는 50년이 넘도록 사용하고있는데 잘 쓰고있습니다.
믿음직한 버너이지요~
스베아123은 장난감같습니다.
그냥 악세사리로 가끔 갖고다닙니다
포에부스가 명품인 이유이지요. 위의 스베아 123 패밀리들도 기능은 그렇지 않지만 왠지 커피용 정도로 생각이 제한됩니다.
@최강사(최병영) 컵라면 물 끓이는정도지요~장난감 같아요
귀한 버너 잘봤습니다 라이온에서도 스베아랑 비슷하지만 잘 만들었네요~ 초짜는 신기합니다~~
국산이 더 훌륭하죠? 저도 당시엔 전혀 몰랐습니다.
의지의 대한 라이온입니다.
@최강사(최병영) 점점 라이온에 빠져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