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CBS, 5일 순천 장천동 새 사옥서 감사예배
전남CBS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순천시 장천동 시대를 연다.
전남CBS는 5일 오전 10시 30분 장천동 새 사옥 8층 빛과소금홀에서 '전남CBS 사옥 이전 감사 예배'를 드린다.
감사 예배는 순천대흥교회 이춘우 목사 사회로,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 기도, 여수제일감리교회 문상하 목사 성경봉독, 전남CBS 합창단 찬양, CBS재단이사장 육순종 목사 설교, 광양교회 윤태현 목사 특별기도, 순천성광교회 김동운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임종훈 아나운서 사회로 건축 경과를 보고하며, 육순종 이사장 인사,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 축사, 감사패 수여 등으로 이어진다.
앞서 전남CBS는 4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새 사옥 이전을 축하하는 감사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안효경 아나운서 사회로 전남CBS 합창단이 ‘송축해 내 영혼’ ‘기드온의 300 용사’ 등을 선보이고 바리톤 김중권이 ‘My way’ ‘Oh Sole Mio’를 부른다.
이어 가스펠 그룹 ‘같이 걸어가기’의 ‘요게벳의 노래’와 ‘다윗과 요나단’의 ‘내가 어둠 속에서’ 등 다양한 찬양을 통해 은혜의 시간이 마련된다.
또 ‘하모나이즈’의 ‘This is Me’ ‘빛 되신 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감사음악회는 누구나 티켓 없이 선착순으로 방청이 가능하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