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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제 방법이 무조건 옳다고 권하지 않습니다. '내 경험상 그냥 이렇게 하면 돼.'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거든요. 성공에 관해서는 무조건 정답은 없습니다. 운도 많이 따랐고요. 똑같은 방법을 두고도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해요. 능력은 오히려 실패한 사람이 더 많은 경우도 보았고요. 방법론에 대한 추종 하는 것보다 타인의 성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흡수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해도 실패는 할 수 있어요. 성공,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만의 방법론를 확실히 구축하는게 낫다고 봐요. 삶 자체가 '합격'을 위해 사는게 아니니깐요. 오히려 합격 이후의 삶이 더 중요합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단단하게 방법론을 만들어 놓으면 후에 도전하는 일들이 더 순조롭게 진행될테니깐요.
거스 히딩크 감독도 우리나라에서 감독 하기 이전에 수많은 클럽을 거쳤지만, 꼭 성공만 한 건 아니에요. 우리나라 월드컵 4강이 커리어 하이였죠. 레알 마드리드, 러시아 대표팀, 2014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실패를 거듭했어요. 같은 방법과 사람 가지고도 무수하게 실패를 많이 합니다. 몇 번의 성공을 자신의 능력인 양 치부하는 건 지나친 오류라고 생각해요. 물론, 펩 과르디올라 같은 괴물도 나오긴 합니다만 정말 그런 경우는 너무나 드물죠.
어떤 일을 해내는 데 노력이 필요함은 사실이나, 무한 경쟁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 드립(=만물노력설)을 쓰는 사람들은 "노력만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식으로 노력의 중요성만 주장하면서 그 외의 사람들을 "정신력이 부족하다, 의지박약이다, 노력하면 다 된다." 등의 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재능이나 운(가정 환경 등) 따위의 요소도 영향을 미쳐서 단순히 노력만으로는 바꿀 수 없는 게 수두룩하기에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잦은게 현실이고요.
김구라가 왜 스타가 되었나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할 사람이 있나요? 김구라-황봉알의 시사대담이 인터넷에 반향을 일으켰을 때 이명박 정권 시절이 도래했었다면 그는 공중파에 진출할 수 있었을까요?그가 뒤늦게 인기를 끈 것은 독설도 수용될 수 있는 방송 환경의 변화, 그의 천부적 입담이 재능을 피울 수 있는 토크쇼의 컨셉 등 여러 가지 시기적인 운과 인적 행운을 빼놓고서는 설명이 안되죠. 박명수와 정준하도 무한도전이 없었다면 과연 지금처럼 스타가 되었을까요? 무한도전 내부에서도 그들에게 '자기가 가진 능력에 비해서 많은 걸 얻었다'고 자체 디스도 합니다.
물론 노력도 필수고, 효율적인 방법론도 필수지만 비슷한 능력과 노력, 방법론을 가지고도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합니다. 그렇기에 절대적인 것은 없어요. 지금 제가 올리는 합격 수기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전 27살까지 고등학교 교사1년, 대학교 교직원1년, 전기 전공 무경력, 미필, 영어교육과 , 역사교육 복수전공이 다였어요. 근데 제가 왜 진로를 확 틀었을까요?
1) 단카이 세대를 연구하고, 인구절벽, 저출산에 대한 인사이트
団塊の世代(だんかいのせだい)일본에선 1차 베이비붐 세대라 하는데 종전 후인 1947년부터 1949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죠. 플라자 합의를 통해서 엔고로 80년대 후반 버블을 겪었죠.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10년 후에 똑같이 우리나라도 경제위기를 겪게 되고요. 혹자는 한-일 격차가 20년이라고 하는데, 저는 딱 10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일본을 잘 분석해보면 한국사회가 대략 나아갈길이 보이겠다 싶은거죠. 지금 일본은 일자리가 넘쳐납니다. 단카이 세대의 은퇴로 말이죠.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도 딱 2020년이 되면 은퇴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어요. 근데 한가지 함정이 문과는 여전히 자리가 없고 이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더라고요. 그 이과중에서 가장 메이저 전화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2) 고시에 투자했던 노력의 반만 해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성취
저는 과 자체가 중등임용시험-영어과를 준비하는 사람이 대다수였어요. 1년에 100명이 본다고 하면 딱 1명정도가 합격했어요. 그것도 대다수가 외국에서 살다온 친구들이었고요. 전 토종 한국인이라 합격하려면 최소 5-10년을 투자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기회비용이 너무나 커집니다. 손절매 하고 바로 이과 취업시장으로 뛰어 들었어요. 대학 다닐 때, 하루에 영어 원서 100-200쪽을 속독으로 읽어야만 학과공부를 따라갔던 공부량에 반의 반밖에 안됐어요.
3) 경력이 쌓일수록 찾아오는 기회
문과는 '첫 직장이 인생을 좌우한다'라는 말이 맞아요. 이과는 상대적으로 덜 그래요. 경력 쌓고 자격증 더 추가하면, 경력직으로 시험봐서 또 기회가 생기거든요. 30대가 되어도 말이죠. 최소 자격증이 법적으로 지위가 있잖아요. 이게 삶의 '동기'측면에서 은근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기술직은 '실력'이 계속 쌓일 수록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도 문과보다는 많이 생깁니다.
4)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측면이 다른 시험에 비해 적다.
9급 공무원 시험 과목의 대부분은 실제 공무원이 되었을 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은 과목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법이나 행정학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영어 한 번 현장에서 쓰지 않는데 voca25000을 외우는 것 만큼 낭비가 어디있죠? 그래도 이 공기업, 대기업 기술직은 튼튼한 이론적 바탕과 기본기가 있어야 실제 현장에서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기사시험에 나온 것만 공부하면 실무에 그닥 도움이 많이 되지는 않겠지만,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서적도 틈틈히 공부하는 도중에 읽을 수도 있잖아요. 심심할 때 실무동영상과 실무 관련 책들(ex)시설관리몰) 볼 수 있잖아요. 내가 하기 싫고 동기도 억지로 끌어 올려야 하는 공무원 시험보다는 인간적이었어요. 그리고 공무원 시험은 딱 실패하면 잃을게 너무 많았어요. 반면 이 시험은 실패해도 평생 내가 할 업의 기반을 닦았다고 훌훌 털어버리면 그만이었거든요.
5) 메타 인지와 자기 객관화
메타인지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뛰어난 메타인지능력을 가졌다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도전을 함으로써 학습속도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수영을 한달 배운 아이가 '나는 100m를 완주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판단하고, 만약 완주할 수 없다면 나에게 부족한 게 체력인지 기술인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데에 메타인지가 사용되므로 메타인지능력이 높다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더욱 정확히 파악해 시간과 노력을 필요한 곳에 적절히 투자하므로 효율성이 높아지기 마련이죠. 메타인지와 자기객관화는 거의 비슷한 말이에요. 자기 자신을 정면으로 응시해보는 것도 능력입니다. 이 시험이 나에게 어떠한 난이도인지, 물론 메타인지를 잘못써서 시작도 전에 겁부터 먹어버리는 건 문제겠지만, 자기 수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봐요. 제 수준 자체가 딱 지거국 이었고, 수능 당시에도 딱 상위 15%정도 되었거든요. 학점도 거의 그 수준으로 나왔고요. 자기 자신이 올곧게 자신의 수준을 판단하는게 참 어렵지만, 무작정 남들이 옆에서 공부한다고 자기 수준 고려 안하고 한 곳에 매몰되는 순간 잃게 되는 기회비용과 손해도 결국에는 자기가 다 떠안아야 하거든요.
마인드 & 공부법
무엇에 쫒기듯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열심히 한다며 쫒기듯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하면, 평생 공부 절대 못합니다. 42.195km 뛰어야 하는데 10km마라톤을 준비하는 느낌이랄까요. 전통적인 한국식 벼락 공부법으로는 한계점이 뚜렷하거든요. 6개월만에 무조건 합격해야 한다는 독기 자체는 좋은데, 독기에만 몰두하면 여유가 사라져요. 경주마처럼 앞만 바라보고 달리기에는 꽤나 잃는게 많아요. 절대 번아웃 되지 않도록 자제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처음에 전기기사 공부할 때는 하루에 10시간도 공부했는데, 이후에 공사기사 준비할 때는 직장도 다니고 있고 해서 하루 많아야 4시간 정도 준비했네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는데, 아직도 386세대의 공부법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요. 물론 대다수의 시험이 아직도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함정이지만, 특히나 기사시험도 예전 386시대 공부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동적이고 주입식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주체적 시선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엄청난 양의 노트를 달달 외우기보다는, 카드 같은데 지식들을 나열해놓고, 자기가 감독의 입장에서 컨트롤하고 이론도 스스로 만들어 볼 줄 알아야 자기 것이 됩니다. 이게 되면 공부가 아니라 게임의 경지에 다다르게 되죠.
메타인지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죠. 첫째, 자기 공부를 바라보는 자기평가, 둘째, 스스로 학습전략을 만들어내고 그 학습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자기조절,메타인지의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이에요. 자기 공부를 자기가 바라보고,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알고, 거기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문제점을 보완할 전략을 스스로 찾아내는거죠. 사실 메타인지가 중요시 되는 것도, IQ보다 학업성취능력에 훨씬 더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죠.
건강관리
이 부분을 가장 강조하고 싶어요. 공부하는 여러분도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놓치기 쉬운 부분일 것 같은데요. 일단 육체와 건강은 뗄 수 없어서, 기본적으로 잘 먹어야 하고, 스트레스도 조금 줄여줘야 하고(멘탈관리), 운동도 체계적으로 잘해야해요. 어느 하나 빠지면, 절대 장기간 공부 못해요. 결국엔 우리가 '의지'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호르몬의 역할이 일부 들어가거든요.
운동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 증가로 혈액순환 원활화, 뇌세포 증가, 암기력 상승 등 공부에는 필수라고 볼 수 있어요. 공부를 더 많이 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거에요.
1) 웨이트 트레이닝
전 내추럴로 내 건강을 위한 목적이니깐 딱 기능성에 맞춰서 했어요. 오래 앉아 있어야 하니 일단 코어, 허리근육, 하체를 가장 중요한 근육으로 뽑았죠. 데드리프트, 허리스트레칭, 스쿼트, 크런치, 굿모닝익스텐션, 하복근운동, 벤치프레스, 밀리터리프레스, 렛풀다운(혹은 턱걸이). 정도만 했어요. 딱 하루 20-30분, 1주일에 3번 정도? 하루에 10-15세트 정도 한 것 같군요. 그리고 허리, 목, 어깨, 다리 스트레칭은 쉬는 시간마다 수시로 했습니다. 무게는 최대 제가 칠 수 있는 무게의 70%만, 최대한 안전하게 부상 안당하게.
2) 유산소
가장 효율적이고, 저렴하고, 어디에서 할 수 있는 조깅 위주로 했습니다. 웨이트를 하지 않는 날, 역시 1주일 3회정도? 최소 1km에서 많으면 5km정도는 뛰었어요. 역시 10분-30분 정도 했습니다. 너무 많이 뛰면 다음날 지장이 가더라고요. 힘들면 인터벌로 해도 괜찮아요. 10분 걷고 10분 뛰고요.
* 여기서 건강관리 팁은, 운동 후에는 찬물샤워(겨울에도, 수온 거의 바로 얼기 직전, 하루 1번은 찬물샤워), 운동 중 워밍업 끝나면 겨울에도 반팔. 뇌가 상쾌해집니다. 제가 도시에 안살았으면 웃통 까고 조깅했을거에요. 그리고 쉬는시간에는 좀 걸어야 해요.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요. 도서관 주위 소나무, 편백나무 등 있으면 좋아요.
음식
식단 조절도 환자 식단처럼 했네요. 물론 제 체질 자체가 인스턴트 많이는 안먹는 스타일이라(자취할 때 너무 먹어서 질릴 정도), 튀김 음식도 1주일에 많아야 2번이거든요. 단거 많이 안먹고요. 몸무게도 평생 단 한번도 살이 쪄본 적이 없네요. 워낙 예전에는 운동체질이기도 하고, 요즘은 저탄고지가 습관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현미, 찹쌀 밥, 야채 샐러드는 매일 먹었네요. 계절 따라 비트즙, 양파즙, 백년초, 무화과를 갈아서 먹었고요. 요즘은 소식을 해서 혹여 영양소 떨어질까봐 종합비타민, 오메가3는 먹었네요. 과일도 눈에 보이면 간식으로 먹었던 것 같아요. 수험기간에는 맛있는 거보다는 멘탈과 마음에 좋은 음식들을 많이 드세요. 이게 하루 이틀이면 별 차이 안나지만 몇 달 이상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3) 멘탈 관리
내재동기 챙기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 내 자아실현 한다고 생각하시고요. 또한, 공부 시에 교과서에 없는 내용들, 쓸데없는 질문들 최대한 많이 하세요. '흥미는 공부의 연료'거든요. 연료 떨어지면 공부에 대한 재미도 떨어지고 동기도 떨어집니다. 공부 안될 때 알쓸신잡식의 질문 많이 만들어서 위키질도 하고, 관련 교양 서적도 찾아서 봐요. 또, 가끔 예능도 챙겨보고, 드라마도, 썰전도 보기는 했습니다. 장기전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물론 적절한 선은 지켜야 겠지요.
무엇보다도, 저는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저의 20대의 절반을 병간호로 날렸어요. 병간호 당시 옆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부럽다.'고 생각했거든요. 저에게는 친구들이 공부하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 사치처럼 느껴졌어요. 비로소 20대 후반이 되어야 공부를 시작하는 저에겐, 간절했죠. 힘든 일도 많이 겪어서, '기회란 쉽게 오는게 아니구나.'를 몸소 깨달았거든요. 기회가 올 때 딱 잡으세요. 누군가는 그 기회를 바라만 봐야 하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아예 무전공자에서 시작해서, 전기기사를 따기까지 6개월, 공사기사를 따기까지 3개월 정도 공부를 했으니 약 9개월 정도 공부를 했군요. 이제부터 저는 공부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능장-기술사로 이어지는 공부에도 도전해봐야죠. 정말로 이 공부를 하면서 아쉬운게, 전기에 대해 쉽게 풀어놓은 책들이 시장에 거의 없더라고요. 너무나 학문중심의 전공서적 빼고는 비전공자들이 교양과 기본적 상식을 충족할만한 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부가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제가 백과사전 보면서 찾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요. 이런 부분은 제가 몇년이 됐건 집필을 할 예정입니다. 저같이 비전공자가 전기기사를 따기위해 필요한 건 이해력보다는 암기력이었거든요. 전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좀 더 확장시키는 책이 필요합니다. 유시민작가처럼 어려운 지식들을 쉬운 말로 풀어주는 그런 작가가 되고 싶군요. 아무쪼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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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력도 많이 하셨겠지만,원래 머리가 좀 똑똑하신가 본데요 ㅎㅎ
비전공자가 6개월만에 전기기사를 따시다니...
비전공자/ 6개월/ 9개월
대단하십니다. 전기 연관 소방자격증 및 전기 기술사/ 기능장등등
도전하여..성취해보시길...
합격수기 읽어서 이해하는것도 힘드네요 에구 근데 전기 자격증 딸라고 노력은 하는데 힘이드네요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자격증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이런사람이 세상에 빛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더불어 가는 세상 혼자는 못 산다
축하해요 참고하겠습니다
비전공자로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책도 꼭 출간해 주세요~^^
비전공자이시긴하셔도 상당히 견문도 넓으시고, 하시고자 하는 목표도 명확합니다. 학자의 생각처럼하고 말풀이는 쉽게하는 유시민 작가처럼요. 그리고 비전공자분이신데, 6개월이면 엄청 똑 부러진다고 봅니다. 축하드리고요.
초반부 읽고 있는데, 필력이 느껴지네요.. 고민두요.... 글 감사드립니다
약 30분, 40분, 중간에 업무 전화 받으면서... --- 메타인지/ 노력/ 운동/ 쉽게 이해할수있는 전기 지식, 기초 / 일본 책들에 , 조금 있다 생각합니다. 더불어, 어떤 지식, 호기심 관련, 만화로 된 책을 찾아보시길... 조금은 있을겁니다. 대단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종합적인 후기를 읽은 느낌입니다 6개월- 9개월 자격증 취득도 대단하고, 20대 시절 병간호의 기억, 다른 이들의 사치같은 마음들.... 저 또한 반성해 봅니다. 5학년을 바라보는 나이... 힘내어봅니다. 책 과 usb 배송중이네요... 감사드립니다. -- 글은 퍼가도 될지 문의 드려봅니다.
얼마든지요 ^^
@코비냥 감사드립니다. 어제 대학원 세미나가 있어....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자녀들 사는 이야기 나와...코비냥님 이야기 해 드렸습니다.
삶에서 여러 도전들...관련 자격증
더욱더 술술 풀리시기 바라오며...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gg
좋은 합격수기 감사드립니다 ~ ^^
좋은후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내요. 행복하시고 가끔 좋은글 부탁합니다. 도움이 많이되네요.
자기관리가 확실한분이네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람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축하드려요
완벽한 공부법을 읽으셨네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와우 잘읽고 글을 좀 모셔 가겠읍니다
축하드립니다 ㅎ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완전축하해요
개멋있다 ........ 감탄하고 갑니다......
축하합니다.
대단,추카
글의 필력도 있으시고 자기관리도 잘하시고 건전한사고를 가지고 계시고 부럽습니다.
합격축하드리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흥미는 공부의 연료다"는 말이 와 닿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와우~~~
대단하십니다
작가하셔야 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만드는것이 좋죠 운동부터 식단 등등 의지력으로 된다는 헝그리 정신. 만 가지고 하면 지쳐서 못하더라고요. 맞아요 과학적으로 메타 인지. 체계적. 운동도 공부도. 추가 하자면은 빅데이터 부분도 애기 해주시면 좋겠네여.
비전공자이신데 기사 응시자격은 어떻게 갖추고 취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기능사 또는 산업기사 취득후 일정기간 실무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수 있는데 말이죠... 사범대 출신이신데 전기쪽 관련업무에 일정기간 경력을 쌓고 응시를 해야하는데 일하시면서 공부하신건지 과정이 궁금하네요
정보처리기사 취득했습니다 ^^
@코비냥 아 바쁘신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비전공자이고 4년간 고시준비하다가 2차에서 매번 고배를 맛고 전기일을 하게 되었네요 이제 5년경력쌓고 이번 8월에 전기기사 시험 처음 치는데 퇴근하고 한두시간 하려니 힘드네요 하반기 공채때 좋은곳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영전기 저보다 선배님이시군요. 이번에는 쉽게 나오길 바랍니다. 고시 준비하시고 1차 패스하실 정도면 훗날 전기쪽 시험들을 다 잘 보실겁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들 화이팅!!
축하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전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했네요. 나이들었지만 전기기사에 관심이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전기기사 필기 실기 교재랑, 동영상강의좀 추천해주세요. 여기 카페 커리가 있나요? 그것을 따라야 하나요. 님이 하신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전 자단기 커리로 땄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여러가지 많은 정보들 많이 공감이 갑니다.
김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아침에 좋은 글에 감동 받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비냥님.^^
자단기 커리는 어떤가요???
비전공자가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대단합니다 어떤교재를 선택했는지 궁금합니다 공부방법도
저와 생각하시는 방향이 많이 비슷하시네요.필력은범접할수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