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수협강서수산시장'을 방문해
병어돔을 고른다
이때 저울에는 3.2kg가 찍혀있고
바구니는 700g 이라고 한다
즉 병어돔 무게는 2.5kg
2.5kg 병어돔을 11만원에 구매
하지만 유튜버가 집에 와서 병어돔을 보니
2.5kg는 아닌거 같아
집에서 저울로 무게를 재보는데
1.5kg가 찍힌다
화가난 유튜버
이후 '수협강서수산시장'을 방문하는 유튜버
병어돔을 저울치기해서 판매한 분 등장
하지만 본인은 사장이 아니고 직원이라고 한다
직원이 저울치기를 했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유튜버
이때 사장이 등장 유튜버에게 핀잔을 놓는다
아무튼 행정처분이 내려온다고 하고,
처벌을 다 받을거라고 이야기하는 사장
이후 강서수협 관리 팀장님을 만나고
수협쪽에서는 당일날 바로 저울 전부 다
전수조사한다고 이야기했고
1차적으로 교육 및 계도,
2차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관찰 및 관리한다고 함
이렇게 재발 방지 약속도 받고
비교적 깔끔하게 끝나는가 싶었는데
해당 영상 댓글에 이상한 댓글이 하나 보인다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해당 링크는
네이버 블로그에 2019년 10월 31일
올라온 글 링크고
글 내용은
'수협강서수산시장'을 방문해
부시리를 구매했다는 내용
(유튜버가 방문했던 매장이랑 똑같은 매장)
하지만 저 블로그 내용을 되짚어보면
kg당 2만원인 부시리를 바구니 포함 2.45 kg가 나와서
3만 5천원에 구매했다는 이야기인데
사진을보면 블로그에 나온 사진이랑
유튜버가 분석한 바구니랑 같은 바구니로 보인다
그렇다면 계산을 해보자
2.45kg - 1.54kg(바구니) = 0.91kg
결국 부시리는 1kg 조금 안되는
부시리라는 계산이 나오고
2만원도 안되는 부시리를 3만 5천원에
팔았다는 계산이 나옴
블로거가 계산한 3만 5천원이면
1.75kg짜리 부시리여야함
첫댓글 소비자와 판매자의 저울이 다르다는건 예전에 알았지만 저건 넘 심하네요.
모두 비싸다고 생각만했지 따지지를 않으니까 그동안 많이 해드셨겠군요.
아무리 신고를해도 고쳐지지 않는 방법이고 병이죠.
손님은 호갱이고..
즈그들은 돈만벌고...
아예 안가는게 상책.
눈뜨고 코베이는 곳이군요.
저렇게하니
안가게 되는거죠..
저들은 장사 안된다고
엉뚱한 소리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