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펼쳐지는 아시아컵 예선을 시작으로
그럴듯한 평가전 계획은 있는 듯 한 대한민국농구협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자농구대표팀 감독만큼이나
여자농구대표팀 감독 선임도 참 궁금하긴 한데
남자농구대표팀 감독도 이렇게 인물이 없는데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은 당연히 인재풀이 더 없을 거 같으니
남자와 같은 시기에 공모제를 안할 만 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국제대회 성적은 세계무대에서 알아주는 박지수가 있고 키아나 스미스의 특별귀화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여자농구 쪽이 여전히 더 2028LA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높은만큼
여자만큼은 농구협회에서 스스로 발품을 팔아 좀더 인재풀을 넓혀 프로에서 검증된 지도자를 써봤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어차피 여자의 경우 남자농구처럼 윈도우로 홈앤드어웨이를 치르는 게 아닌
포스트를 지정하고 단기대회로 예선을 치르는 방식이고
WKBL 시즌도 KBL보다 이른 3월 말이면 파이널까지 끝나는 일정인만큼
굳이 억지로 전임감독제를 유지하여 인재풀을 좁히는 거 보다는
프로팀 감독은 아니더라도 코치라도 좋으니 성적을 낼 수 있는 지도자, 납득이 가능한 지도자를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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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예정된 남자농구,여자농구 국가대표 일정.jpg
환상의 식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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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08: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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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시안게임때 일본이 옛날 농구하는 한국같은 팀이랑은 배울게 없다고 평가전 안잡았음 좋겠다고 했는데 용케도 또 일본가서 하네요?
다시 읽어보면 이동환 기자가 소문을 트위터에 옮긴겁니다.